청소년 대안교육의 새 지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주 골굴사 선무도 화랑사관학교가 올 여름 초등·중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화랑수련회를 개최한다. 무술하는 스님들의 수행처로 유명한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는 화랑들의 호국불교 정신과 정토적인 이념을 배양한 정신문화의 산실로서 유서 깊은 석굴사원으로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통해 심신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무도 대금강문의 총본산이다. 본래 선무도는 불교금강영관(佛敎剛靈觀)이란 이름으로 승가에 비밀리에 전해내려 오는 깨달음을 위한 전통수행법. 골굴사 설적운 주지 스님이 포교활동의 일환으로 1985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급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골굴사 청소년 화랑수련회는 절제된 공동체 생활 속에서 스님들의 수행생활을 체험하며 약
웰빙 붐과 더불어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무역장벽의 타개책으로 유기 농산농법 및 유기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고조되면서 농법의 일환으로 EM 농법, EM 활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M이란 유용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및 광합성 세균이 EM을 구성하는 주요 균종이며, 이들 균들간의 복잡한 공존·공영관계가 만들어 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력이 EM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즉 유용미생물이란 유해한 미생물의 반대적 개념의 미생물 군으로 이는 1982년 일본의 류큐대학 농학부 히가테루오 교수에 의해 개발된 액상의 배양액으로 처음에는 농업자재로서 주로
한국인에 최적화된 여행 예약 시스템을 표방하는 ㈜트래포트(대표 안경열)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비행기 좌석, 호텔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 인기 여행지 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래포트가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괌, 홍콩, 유럽 여행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할인 이벤트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주목 해 볼만 하다. 2013년 3월 말까지 진행 되는 괌 PIC기획전은 여름철 성수기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행사로 남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성수기 호텔을 선점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방이 항시 대기 중이며, 트래포트의 호텔 할인 쿠폰과 함께 이용하면 특가로 제시된 금액보다도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다. 전통적 휴가 선호지역인
경주현대호텔은 지하 2층의 다목적홀과 볼링장을 전면 리뉴얼해 고급 연회 홀 `다이너스티홀`을 비롯한 새로운 공간들을 선보인다. 고급 연회 행사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다이너스티홀은 바닥, 천장, 벽 등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디자인 됐으며 전체적으로 현대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다이너스티홀은 세미나, 공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웨딩 수요층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웨딩고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230평 규모를 자랑하는 다이너스티홀은 300~500명 수용가능하며 내부에는 무대, 음향, 조명, 스크린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각종 세미나 및 전문 식사장으로 활용될 팔래스홀은 240평 규모로 5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별도 PDR이 3실 마련돼 있으며 7섹션으로 구분돼 분임토의
포항YWCA(회장 김향자)는 폭력 피해여성·아동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2012년 상반기 의류 대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포항YWCA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폭력 피해여성과 아동 돕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바자회에는 팔로마, 마리, 지주 등 사계절 여성 의류가 50~80%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올 여름 신상품 티셔츠 2만원, 바지 3만원, 자켓 5만 원 등 고급 의류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향자 포항YWCA 회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여성과 아동들을 돕는 사랑의 행사인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그들에게 행복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4)274-4444./윤희정기자
경주힐튼호텔 개관 21주년을 맞아 중식당 실크로드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탕수육과 새우칠리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두 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 프로모션은 테이크아웃 시에만 적용되며 가격은 1만9천900원(세금 포함)이다. 문의 (054)740-1666./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피아노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가 경주에서 공연을 갖는다. 네 손가락의 희망 전도사 이희아(28) 피아니스트 연주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희아는 장애를 극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선천적 사지기형 1급 장애인인 네 손가락 피아노 연주자. 이날 연주회에서 이희아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와 우리에게 익숙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민요 `도라지`와 `아리랑변주곡` 등 폭넓고 친숙한 주옥같은 10여 곡을 연주한다. 양손에 각 두 개의 손가락이 있는 손으로 5년 동안 고통스럽게 연습했던 곡으로 이제는 타이틀곡이 된 쇼팽의 `즉흥환상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아가 처음 등장할 때는 선천성사지기형 1급 장애인인데
포항의 초여름 밤을 아름다운 합창,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넘쳐나게 하고 캔버스에 저마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어 예술가로서의 데뷔 무대를 치르는 `제15회 포항예술고 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15회째 맞는 포항예술고 예술제는 해마다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클래식의 높은 문턱을 과감하게 낮춘 친근한 문화행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13~15일까지 음악과와 미술과 행사가 각각 별도의 공간에서 개최된다. 미술과 정기작품전은 종전처럼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관에서 13일 오후 4시 오픈식을 시작해 15일까지 열린다. 음악과 정기연주회는 경북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미술과 정기작품전은 1, 2, 3학년 전체 미술과 학생
경기 광주 왕실도자기 도예명장 백담 이광 도예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 마련된다. 경기도 광주 관요지에서 작업에 전념해온 이광(72·사진)은 백자를 거쳐 분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도예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그는 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을 즐겨 빚으며 특히 다기를 좋아해 다로와 다솔을 개발, 차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성주 출신인 이광은 신라토기와 옹기를 만드는 도공 고(故) 이판덕의 장남으로 고 지순택 선생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흙과 인연을 맺은 이래 타고난 장인으로 평생도공의 길을 걷고 있다. 1986년 전승공예대전 특선을 시작으로 1988년 `백자대호`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 11월 광주시 문화예술상을 수상했고 2009년 광주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이 성인미술강좌 POMA아카데미 `우정아 교수의 미술산책`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연다. 시민예술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인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는 포항시립미술관은 포스텍 우정아 교수를 초청해 서양미술사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깊이있는 미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포항시립미술관 POMA아카데미13~27일 우정아 교수의 미술산책 신고전주의부터 사실 주의까지 시대 대표 작가 명작 해설 듣고 감상 이번 강좌는 18세기 후반 신고전주의에서부터 사실주의까지의 미술과 사회를 명작을 통해 바라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자크-루이 다비드, 외젠 들라크루아, 장-프랑수아 밀레 등 시대를 대
세계 실내악의 전설 이탈리아 현악 합주단 이무지치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20일 오후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이무지치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비발디 `사계`의 대명사다. 완벽한 하모니와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매너로 모든 공연에서 최고의 갈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 고양 공연에서도 전 관객으로부터 15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실내합주단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1952년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출신 연주자들이 모여 시작한 이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뜻하는 현악합주단. 지난 60년 동안 연주와 음반 녹음을 통해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바로크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정교하면서
섬유공예가 이명조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가죽제품들은 대규모 기계설비로 대량 생산하는 공업염색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한편 예술 활동의 분야 중에도 가죽공예의 염색기법이 여러 모양으로 개인에 따라 작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천연 가죽은 특수한 질감으로 친근감을 주는 소재이며 천보다 질기며 풀리지 않는 결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죽의 특성을 살려서 염색과 바느질을 통하여 나아가 가죽에만 적용되는 각인법 등을 응용하여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추구하고자 했다. 특히 공정과정 중 디자인에 따라 오려내는 작업을 많이 했는데 이는 남아있는 면과 공간을 공유해 보이지 않아도 면을 형성하는 느낌을 남겨주
도예 외길 37년을 걸어온 도예가 김광현의 개인전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물레를 이용한 작업으로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찻 사발들과 유약이 빚어내는 고운 색감들은 작가의 삶의 터전 주변의 자연과 흡사하다. `자연과 차 그릇의 만남`을 통해 우리다운 색감의 그릇을 만들어 내는 도예가 김광현은 자신만의 독특한 형과 색을 통해 기존 일반적인 다기 모양의 한정된 틀을 깨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목유 다기 셋트와 다완 등 차도구와 결정유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다양한 생활자기 위주로 차도구들에서 나타나는 풀세트 개념과 형태적 변화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실용적 개념과, 쓰임새의
2011년 3월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전 세계는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단순히 `탈원전'이나 대체에너지 사용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3·11 이후 많은 사람들이 `경제 성장'을 삶의 목표로 삼아 끊임없이 무언가 `할 일'을 만들어내는 시대, `더 빨리,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를 미덕으로 여기는 시대 자체를 조금씩 돌아보기 시작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경제적 풍요'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자손들이 그들의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해 먹고 마실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안전한 음식임을, 그리고 이 지구가 서로 나누고 도우며 살아가는 사회임을 깨닫는 이도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지금과 같이 쫓기듯 사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 과연 무엇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성취도 하고, 인간관계도 넓어지며, 가정도 원만하게 굴러간다. 그런데 이렇듯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마음 한쪽이 허전하고, 삶이 정체된 것만 같고, 또 뭔가 부족한 것만 같을 때가 있다. 심지어 “나는 행복하지 않아”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마치 내 행복을 무언가가 자꾸 휘저어놓는 것만 같다. 왜일까? 자꾸만 뭔가를 갈망하는 이유는 뭘까? 욕심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지금의 삶이 나에게 맞지 않아서일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일할 때는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진심으로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구든
이인식씨의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김영사)는 자연에게서 인류가 직면한 문제의 해답을 찾고 자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생물영감과 생물모방과 같은 기술을 인간중심 기술에 상반되는 개념으로 `자연중심 기술'이라 이름 붙이고, 기존 과학의 틀을 벗어나 인류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해줄 `자연중심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의 생물은 대부분 수천만 또는 수억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생존을 위협하는 갖가지 도전에 슬기롭게 대처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존재들이다. 이러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본뜬다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물질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자연중심 기술의 근본 원리다. `상어 피부 수영복' 0.01초 기적 창출..우리 사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최근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9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따뜻이 위로했다. 기쁨의교회 장학위원회(위원장 김건섭 장로)는 포항지역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12명의 학생을 교회로 초청, 다과를 대접하고 8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영신고, 유성여고, 오천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평소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로 선발됐다. 장학금은 기쁨의교회 성도들의 장학헌금으로 조성됐다. 유성여고 최화영 학생은 “부족한 저에게 뜻하지 않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도움 주신 만큼 더욱더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섭 장학위원장은 “성경공부와 기도생활을 통해 더욱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며 학원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태
우리나라 청년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2 전국불교청년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용주사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가 주관하는 제31회 전국불교청년대회는 청년, 효를 노래하다(정조의 꿈, 효 문화강국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전국 1천200여 불청인들이 모인 가운데 9일 오후 7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계 32개국 청년대표 4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열리는 올해 행사는 첫날 본행사에서 `효성지 선포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둘째날은 수원화성행궁 탐방과 청춘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청춘대화`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은 불교의 수행 전통인 하안거(夏安居)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안거는 여름과 겨울에 3개월씩 스님들이 선방에서 외부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전념하는 것으로 한국 불교에만 있는 독특한 수행제도다. 국내 최대 불교 종단 조계종에서는 매년 안거 때마다 전국의 100여개 선원에서 2천200여명의 스님들이 수행에 매진한다. 사찰들은 90일간 일반인들의 수행을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재가 안거 수행록`을 통해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고 매월 한두 차례 다른 참가자들과 수행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각 선원에서도 스님들이 일제히 3개월간의 수행정진에 들어갔다. 동화사 금당선원과 부도암 선원은 이날 오전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진제 종정예하의 법문을 듣고 여름 안거를 시작했다. 또 조
포항노회(노회장 원경희)는 15, 16일 포항 환호교회에서 2012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연다. 교사강습회는 이차연(대구달서교회), 최현아(늘사랑교회), 김경미(포항제일교회) 전도사와 양재철 목사(포항노회 교육자원부 총무), 이병흥 목사 등 5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사강습회는 15일 오후 2시 `세상을 환하게 반짝 아이 씽씽`이란 주제의 여는 예배로 시작된다. 여는 예배는 안순남 회장의 인도로 찬양, 기도, 포항노회교육자원유치부 담당 김이화 목사 말씀, 축도 순으로이어진다. 양재철 목사는 오후 2시40분 주제 강의를 하고 최현아, 김경미 전도사는 잇따라 성경학습방법을 소개한다. 둘째 날은 오전 9시30분 찬양과 율동에 이어 장성교회 유아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