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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나 재산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영농 수행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보장수준(사망시 유족급여)을 지난해 1억1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인상했고 만 15~84세 농업인이면 지역농협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대물사고에 대한 보장한도를 확대해 대상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중 농기계운전이 가능한 자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범위는 농업인 1인당 연간 보험료의 60%(국비 50%, 시비 10%)인데 지난해
상주
등록일 2016.03.15
게재일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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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운대학교가 항공산업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대학 자체를 항공산업분야에 특성화하기로 했다. 경운대는 이를 위해 현재 항공대학 4개 학과를 항공정비, 항공기계, 항공보안 등을 포함하는 총 9개 학과로 늘이기로 했다. 대학측은 이같은 개편안을 확정하고 교육부의 사회수요맞춤형인력양성사업(PRIME)의 자금 지원도 신청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항공관련 산업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부품산업 시장 규모만 해도 5조6천억원에 달하고 있다. 국내항공부품산업의 일자리도 1만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산업이 이처럼 활성화되고 있으나 관련 인력 양성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경운대는 내년부터 대학을 항공분야에 특화시켜 체제를 개편하고 전문 교수를 초빙할
구미
등록일 2016.03.15
게재일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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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014년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연도 종료일에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각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해야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전체 법인의 95%가 12월말 결산 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칠곡군 대다수 법인은 2016년 4월 말까지 신고납부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 본점이나 지점 소재지에는 반드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본점 소재지 모든 법인은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6.03.14
게재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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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시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16년 구미시 제안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희망찬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테마가 있는 제안공모로,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제고 방안,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확충, 역사·문화 브랜드화 및 명품교육 도시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등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응모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와 시 홈페이지, 읍·면·동에 비치된 제안서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된 제안은 과제별 해당부서에서 1차 채택심사 후 최종적으로 내부심사에서 창안등급을 결정해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으
구미
등록일 2016.03.14
게재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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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도로명주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새마을알뜰벼룩장터에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로명주소 사용촉진 및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도를 제작해 운송물류업체, 다중집합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올해에는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앞으로 있을 지역 축제 및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지원하는 등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
등록일 2016.03.14
게재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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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김천시 증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4천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는 2011년 일부 몇몇 농가에서 치러오던 소규모 고로쇠 물마시기 대회에서 확대 발전시켜 열리면서 지역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에는 고로쇠 빨대로 빨리 마시기 대회,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등 다양한 고로쇠 관련 행사를 통해 증산면 고로쇠 수액의 효능을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또한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고려해 경북도 지정기념물 유성리 소나무가 드리워진 증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시루뫼(甑山)가 가지는 다양한 지역 어메니티(Amenity)자원을
김천
등록일 2016.03.14
게재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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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최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고 자원봉사 홍보 및 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지역내 학교와 시내 주요거리,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원봉사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센터는 이번에 핸즈온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 청소년 멘토활동, 자원봉사 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자원봉사 리더`를 모집했다./곽인규기자
상주
등록일 2016.03.14
게재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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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오는 25일까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합동정비반을 편성한 칠곡군은 왜관읍 칠곡대로 일원, 북삼읍 금오대로 일원, 석적읍 강변대로 일원 등 3개 노선을 지정해 불법 고정광고물을 전수조사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주요도로변의 도로점용 허가 및 옥외광고물 표시 허가를 받지 않은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윤광석기자
칠곡
등록일 2016.03.13
게재일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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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FE(독수리)연습 기간 중에 열리는 회의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2016년 독수리연습 일정 설명 및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정세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적 부대에 의한 테러상황이 발생했을 시를 가정해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상황을 조치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남유진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구미
등록일 2016.03.13
게재일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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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장 조두현)은 최근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주, 청도, 예천, 문경, 안동, 구미, 의성 등 감 재배 및 곶감 생산농가로 구성된 지역별 감연구회 운영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개발기술의 보급과 새로 육성한 품종의 특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 둥근무늬낙엽병 방제대책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한 곶감생산 기술 등을 공유했다. 상주감시험장은 먼저 지난해 감연구분야 성과와 2016년 연구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새로운 기술의 확산을 위한 토론과 함께 전시된 60품종의 곶감에 대한 특성평가를 했다. 지난해 주요 연구성과로는 감 우량품종 육성 연구 등 14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조숙 곶감용 `금동이
상주
등록일 2016.03.13
게재일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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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1차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3억1천400만원을 확보, 지역과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고용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의 고용특성과 향후 주력산업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지역 내 200여명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창조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6차산업 청년창업 활성화사업,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등이며 이들 사업은 교육훈련, 창업지원, 고용촉진 등 패키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칠곡
등록일 2016.03.10
게재일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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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정원을 채우기에도 급급했던 시골의 한 고등학교가 말 특성화학교로 변신하면서 인기학교로 우뚝서고 있다. 용운고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정원을 채우기 쉽지 않았던 일반고였지만 2010년 3월 말 특성화고로 전환하고 2013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몰려오고 있다. 특히 올해 신입생 102명 중 68명이 타지 학생으로 67%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해마다 학생이 줄어들고 폐교가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외지 학생유입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 학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조련사, 장제사, 말 관리사, 재활승마치료사, 수의사, 대학진학 등 매우 다양하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은 상주
상주
등록일 2016.03.10
게재일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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