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뒤는 최경환 의원. /연합뉴스
1900년 프랑스로 떠났던 국악기 11점이 31일 오후 112년만에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환영을 받으며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1900년 4월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왕실의 생활용구와 도자기, 종자 악기 등을 전시했는데 그중 악기 11점이 이날 인천공항 아시아나 화물터미널로 돌아오게 된 것. 당시에는 수송 물류비가 없어 프랑스에 기증하고 돌아왔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이홍철 한국은행 발권국장이 5만원권과 위조지폐를 들고 상인들에게 식별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최고액권인 5만원짜리 위폐는 220장이다. 지난해 상반기 33장보다 187장(566.7%)이나 늘었다./연합뉴스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에 이어 바다에도 비상이 걸렸다. 높은 기온으로 적조 발생과 해파리 증가의 위험이 커지자 지난달 31일 오후 포항수협 회의실에 도내 수산관계자들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30일 오후 경기도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119 체험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세줄 건너기를 하며 `인명 구조`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 1층 잡화매장에는 최근 무더위로 바캉스지의 뜨거운 햇살에 대비한 다양한 선글라스가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의 선글라스는 오버사이즈 스타일과 주얼리 장식이 있는 화려한 스타일, 투박하면서도 심플해 보이는 복고풍 디자인이 유행이다. 포항점 잡화매장은 CK(28만5천원), 디올(46만5천원), 구찌(31만5천원), 지방시(45만원) 등에 판매한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여자 양궁과 유도, 축구에서 잇따라 낭보가 날아든 30일 새벽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조개구이집에 모인 시민들이 한국 축구의 승리 소식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35℃를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30일 안동과학대학교 부속기관 안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아쿠아로빅(Aquarbic)으로 더위를 극복하고 있다. 물(aqua)과 에어로빅(aerobic)의 합성어인 `아쿠아로빅`은 물에서 생기는 저항과 부력 등을 이용해 체조를 하는 유산소운동으로 노인들의 관절염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안동/권광순기자
28일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진종오가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해 금2, 은2개를 획득했다./연합뉴스
포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6.8℃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진 29일 오후 2013학년도 대입 수능을 100일 앞둔 가운데 포항 영신고등학교 수험생들이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시험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국제불빛축제를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28일 포항중학교에서 형산강 체육공원까지 펼쳐지고 있다.
28일 열린 불빛축제에서 수십만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꽃을 감상하고 있다.
포항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한 세계적 불꽃연출팀들이 다양한 불꽃을 선보이고 있다. /안성용 객원기자
27일 `낙동강 7경 한마당` 축하공연에서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 가수 서주경씨가 특유의 간드러지는 가창력으로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환호하는 관객들이 있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 열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린 형산강 체육공원에 모인 수십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한 불꽃 쇼를 구경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28일 포항서 열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한 여성 동호인이 셔틀콕을 받아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27일 고령 강정고령보에서 열린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FC 전속 5명의 치어리더로 구성된 에이션 프로 댄스팀은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 공연으로 젊은이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김영태기자
인도네시아 웨스트자바 파키스 해변의 물 얕은 곳으로 28일(현지시간) 몸길이 12m의 말향고래 한마리가 올라와 빠져 나가지 못하자 구조대원들이 고래의 몸을 깊은 물 쪽으로 밀고 있다. /AP=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안상수 김태호 김문수 임태희 대선후보들이 29일 파주 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3040정책토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