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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5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용덕주유소 부근 커브길에서 포항운전면허시험장 방면으로 달리던 서모(30)씨의 승용차와 이모(48)씨의 유조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서씨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안모(31)씨가 숨졌으며 서씨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16
게재일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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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건물에 파이프를 연결해 무단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해 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절도 혐의로 남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북구 죽도동 한 상가 건물의 세입자인 남씨는 지난 2010년 10월 말부터 지난해 4월 말까지 6개월 동안 1천200만원 어치의 도시가스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12
게재일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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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오전 6시59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아파트 상가 옥상에서 불이나 옥상에 버려져 있던 에어컨과 쓰레기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3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아파트 경비원 조모(60)씨의 진술과 현장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일 오후 9시50분께 남구 연일읍 동문리 모 자동차 부품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창고 벽체 일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다. /김남희·이혜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11
게재일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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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옷가게에서 점퍼와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학생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8시11분께 북구 대흥동 한 옷가게에서 회사원 최모(27)씨가 옷구경을 하려고 벗어 놓은 점퍼와 스마트폰(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10
게재일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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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낮 12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31번 지방도에서 기계에서 포항 IC로 달리던 최모씨의 승합차가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씨는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신원 미상의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혜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08
게재일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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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8일 건설현장에 보관돼 있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해 7월 3일 오후 1시께 북구 청하면 한 레미콘 증축 공사장에서 안전포스트 22개, 볼트 250개 등 건설자재(시가 72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08
게재일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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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지역에서 변사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55분께 포항시 남구 구정리 모 아파트 거실에서 김모(52)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께는 남구 대송면 제내리 모 의원에서 영양제를 맞던 김모(63·여)씨가 답답함을 호소하며 쓰러져 응급조치 후 대형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구토증세를 보여 동네 의원을 찾았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02
게재일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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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2시28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남부고가차도 인근 기찻길에서 문모(46·여)씨가 무궁화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기찻길 옆에 위치한 일명 개구멍을 건너다 열차에 치였다. 사고 열차는 오후 1시55분께 경주역을 출발해 2시25분께 포항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열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혜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01.02
게재일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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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역이 태백산 눈꽃과 눈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당일 일정의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포항에서 처음으로 기획됐으며 내년 1월 28일과 29일 두 차례 임시로 운행된다. 포항역을 오전 6시 15분에 출발해 효자역·안강역·서경주역·건천역을 거쳐 동점역에 도착, 연계버스로 태백산 눈축제장으로 이동한다. 태백산도립공원에 있는 석탄박물관 관람과 눈썰매·스노우래프팅과 눈조각 관람, 눈터널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반재와 천제단·문수봉을 지나 당골광장으로 되돌아오는 등산로를 이용해 설경을 배경으로 등산도 할 수 있다. 등산은 3시간40분 정도 걸린다. 돌아오는 열차는 동점역에서 오후 5시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40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열차와 연계한 버스 이용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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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26
게재일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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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어깨가 부딪혔다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상해 등)로 김모(33)씨와 윤모(34)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0시10분께 죽도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김모(28)씨와 어깨가 부딪히자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이날 택시기사가 운전을 빨리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 등)로 손님 정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께 죽도동 한 파출소 앞에서 대리운전 기사 배모(49)씨가 빠른 길로 가지 않고 돌아간다며 폭행을 하고 목에 걸고 있던 무전기(시가 24만원 상당)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25일에는 노인 혼자 운영하는 식당의 집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6
게재일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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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낀 지난 주말과 휴일 포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가게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미수 등)로 윤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20분께 학잠동 한 가게에서 현금 등을 훔치려다 부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이날 용돈 마련을 위해 가게 등지에서 담배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가출청소년 김모(14)군과 유모(14)군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20분께 청하면 한 가게에서 담배 2갑(시가 5천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청하면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5
게재일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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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목욕탕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양모(38·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께 두호동 한 대형사우나에서 주인 김모(41)씨가 없는 틈을 이용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63회에 걸쳐 1천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지난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주인이 자리를 비웠을 때를 이용해 20만~5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으며,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컴퓨터 장부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양씨는 이달 초 현금이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인이 몰래 설치한 CCTV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5
게재일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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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57분께 북구 여남동 한 백사장에서 강모(81) 할머니가 쓰러진 것을 경찰과 아들 이모(54)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오전에 외출한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해안가 주변을 수색하던 중 백사장에서 강 할머니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 할머니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1
게재일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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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의 살림꾼인 신도와 스님이 주먹 다툼을 벌이다 경찰 신세를 지게 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0일 말다툼을 하다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스님 배모(45)씨와 신도 한모(60)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며칠 전 법회에서 배 스님이 머뭇거린 것을 한씨가 큰 스님에게 고자질 한 것을 놓고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0
게재일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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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포항지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파티스 뷔페 4층에서 `2011 포항예술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항예술인의 밤 행사는 올 한 해 예총 및 예총 산하 8개 지부의 활동현황 및 평가 보고와 지역예술활동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술창작활동에 정진한 예총 회원들의 시상식, 화합을 다지는 만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행사에서 포항시장 공로상은 (사)포항연예인협회 부지회장 김호우, (사)포항미협 류영재, (사)무용협회 이현주씨가 수상할 예정이다. 또 포항예총 공로상에는 미술협회 최복룡, 사진협회 최영철, 음악협회 김석훈씨가 수상한다. 포항예총 유공회원 표창에는 국악협회 소임순, 무용협회 김준우, 문인협회 최미영, 미술협회 박종범, 사진작가협회 원영만, 연예협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19
게재일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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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례식장 비용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남구청이 20일부터 포항성모병원 장례식장 등 지역 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물품 강매행위 등 장례식장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특별 점검해 부당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장묘문화 담당자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장례식장의 영업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 임대계약서 등 관련 장부의 비치·보관 여부, 장례식장의 시설기준·관리 적합 여부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청은 위반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김완수 복지환경위생과장은 “고령화사회가 도래됨에 따라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의 의식변화와 시민의식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장례식장 일제점검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19
게재일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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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흉기로 협박한 혐의(폭력행위등)로 임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50분께 죽도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내연녀 이모(52·여)씨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말에 화가 나 컵을 던지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19
게재일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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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6시54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이모(69)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 가던 백모(75) 할머니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백 할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19
게재일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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