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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콘텐츠 관련 행사인 `국제콘텐츠콘퍼런스 ITS CON DICON 2010`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 콘텐츠 2010 콘퍼런스&어워드, 국제방송영상 견본시 BCWW 2010과 통합해 진행되는 것으로, 세계적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근 콘텐츠 산업의 핵으로 부상한 3D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는다. 특히 픽사(Pixar)의 3D 영상 슈퍼바이저 밥 화이트힐과 영화 `슈퍼맨 리턴즈`의 총괄 프로듀서 크리스 리가 참석해 `스토리텔링의 새 기법 3D` `할리우드 글로벌 전망: 영화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드림웍스를 거쳐 2004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
칼럼
등록일 2010.08.30
게재일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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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늑약과 헤이그 특사 파견 등 구한말 역사 현장이었던 덕수궁 중명전이 원형 복원돼 일반에 개방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중명전 내부를 역사현장체험공간인 상설전시관과 교육공간으로 조성해 한일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오는 29일 일반에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명전은 본래 1897년 황실도서관으로 건립됐지만 경운궁(지금의 덕수궁)에 화재가 난 이후 고종황제가 집무실인 편전(便殿)으로 사용하면서 긴박했던 역사의 중심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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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26
게재일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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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가구 규모의 노후 대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선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 추진을 위한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1989년 완공된 이 아파트는 30개동에 모두 3천870가구로,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는 달리 가구 수를 늘리지 않아 일반분양을 못하고, 공사비를 입주민들이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공사를 통해 가구별 면적이 늘어나고 공동 공간이 더 좋아지면서 집값이 자연스레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단점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 경기 침체로 재건축 사업의 성공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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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25
게재일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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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의상실이 주식회사로 전환돼 운영된다. 앙드레 김 의상실의 임세우 실장은 23일 “지난달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라는 주식회사가 설립됐다”면서 “(앙드레 김의 아들인) 김중도씨를 대표이사로 임명해 오늘 대표이사 변경 신청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어 후계 디자이너 문제와 관련, “앙드레 김 의상실에서 일했던 디자이너 6명이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11월 하순이나 12월 초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앙드레 김 선생님의 추모 패션쇼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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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24
게재일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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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은 책을 사는 데 연간 20만원 미만을 지출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AK플라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지난 13~19일 자사 홈페이지 방문 고객 2천75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책 구입에 1회 평균 2만3천892원을 쓰고, 연간 평균으로 19만5천814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20~30대 응답자의 연간 도서 구입비가 27만1천805원으로 전체 평균치보다 높았다. 1회 평균 도서 구입비는 여성이 2만4천705원이고 남성이 2만2천130원으로, 여성이 조금 많았다. 독서량으로는 한 달에 1권 이상을 읽는 사람이 45.2%로 가장 많았고, 1주일에 1권 이상은 26.4%, 분기당 1권 이상이 17%였다. 응답자의 67.4%는 주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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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23
게재일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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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꿈을 일찍 실현하는데 개인의 학력과 수입 수준보다 부모 도움과 대출이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연세대 주거환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신수영(34·여)씨는 `기혼 가구의 생애 첫 주택 소유 과정에 관한 코호트 비교 연구`란 학위 논문에서 수도권의 30~59세 남성 가구주 1천144명을 설문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논문은 `최종학력` `직업별 소득수준(ISEI)` `부모지원 유무` `은행대출` `회사대출` 등의 변수가 생애 첫 집을 빠르게 장만할 확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계 분석했다. 이 결과 부모지원과 은행대출, 회사대출은 영향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회귀계수 `B값`이 각각 0.013, 0.018, 0.014로, 실제 집 장만 확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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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22
게재일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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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이 저작물을 교재로 무단 사용하는 대가로 학생 한 명 당 연간 3천~4천원에 해당하는 저작권 이용료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실상 모든 대학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도서, 음악, 영상물 등 국내외 저작물을 강의 교재로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수업목적의 저작권 이용료를 내도록 한다는 것이다. 문화부는 구체적인 금액 책정을 위해 대학들을 대상으로 두차례 의견수렴을 했으며 현재 저작권료 징수기관인 한국복사전송권협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전국 340여개 대학 중 50개 대학에서 저작물 이용 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적정 저작권료는 4천400~4천500원으로 파악됐으나 협상을 통해 현재 3천480원까지 조정된 상태라고 문화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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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9
게재일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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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칸 조선시대 전통한옥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고(故) 육영수(陸英修) 여사 생가가 복원됐다. 17일 옥천군에 따르면 국비 등 37억5천만원을 들여 9천181㎡의 터에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곳간채 사당 등 건물 13채(711㎡)와 못, 연자방아, 뒤주 등을 최근 복원했다. 1800년대 한옥인 육 여사 생가는 1971년 중수됐으나 부친 육종관(1965년 사망)씨 사망 뒤 상속분쟁에 휘말려 방치되면서 서서히 허물어지기 시작, 1999년 철거됐다. 그 뒤 옥천군은 유적훼손을 막기 위해 2002년 터 전체를 충북도 기념물(123호)로 지정받아 복원공사에 나섰으나 일부 후손(상속권자)이 기부채납을 거부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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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7
게재일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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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신라 금관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7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선사·고대관 신라실에서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천마총 금관(국보 188호)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천마총 금관은 1973년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으로, 발굴 당시 시체의 머리에 착용된 채 발견됐다. 이 금관은 출(出)자 모양의 장식을 세운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지금까지 출토된 다른 금관들과 달리 질이 좋은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우 견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라 어느 왕의 금관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함께 출토된 유물을 통해 5세기 말~6세기 초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천마총 금관은 발굴 이듬해인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신라명보` 특별전에 출품된 바 있어, 이번 서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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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6
게재일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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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토종개인 `제주견`을 천연기념물로 등록,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올해 제주견 사육장 규모를 100㎡에서 200㎡로 증축, 사육두수를 80여마리에서 160여마리로 늘릴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재래가축분과, 제주견 애호단체 등과 함께 하반기에 도 전역을 대상으로 제주견 사육실태를 조사해 우수 제주견을 선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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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5
게재일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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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서예작품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기증된다고 국가보훈처가 12일 밝혔다. 기증되는 유묵(遺墨)은 안 의사가 서거하기 이틀 전 쓴 `청초당(靑草塘)`이란 글씨이며 당포함 추모사업회의 민병기(예비역 해군중위·68) 이사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안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쓴 최후의 서예작품인 이 유묵은 가로 33.2cm, 세로 66.3cm의 액자 형태로 1972년 8월 16일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569-15호로 지정됐다. 민 이사장의 부친인 고(故) 민장식 전 국회의원이 1945년 8월 해방 직후 흥남에서 일본인으로부터 구입했으며 “풀이 푸르게 돋은 언덕”이라는 뜻으로 봄에 풀이 푸르게 돋아나듯 우리나라의 독립도 곧 다가올 것이라는 안 의사의 염원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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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12
게재일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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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은어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청계천에서 발견됐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에 의뢰해 청계천 전 구간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동식물 46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1일 밝혔다. 어류는 은어 외에도 참갈겨니, 돌고기, 피라미, 모래무지 등이 유속이 느린 곳이나 수풀 등지에서 쉽게 관찰됐다. 특히 대다수 어종이 알을 품고 있어 어류 생태계가 건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계천에서 산란해 부화한 치어도 전 구간에서 많이 발견됐다. 집중호우 때 한강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이는 줄납자루는 중랑천 하류부에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는 “다만 시민이 무단 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갈겨니는 나오지 않았는데, 참갈겨니와의 경쟁에서 도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칼럼
등록일 2010.08.11
게재일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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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동학군 취회지(장안면 장내리)에서 최후 전투지(보은읍 종곡리)를 잇는 45㎞의 동학길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 코스의 동학 유적지마다 안내판 등을 세우기 위해 최근 민간 전문가 등으로 조사단을 꾸려 유적지 탐사에 나섰다. 보은에서는 1893년 3월 `척양척회`, `보국안민`을 기치로 내건 동학군 수만 명이 취회했으며, 이듬해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패한 동학군이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 최후 전투를 벌여 2천6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군은 취회·전투지를 중심으로 사적 제235호인 삼년산성, 김소천 가옥, 운봉서각, 장재저수지 등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코스를 꾸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도 중심의 동학운동사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한 보은동학사를 재조명하고 주변
칼럼
등록일 2010.08.10
게재일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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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디자인서울`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100분간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디자인정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현장 대화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관련 기업, 단체, 협회 소속 직원과 일반시민 등 10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연합뉴스
칼럼
등록일 2010.08.08
게재일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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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치 역정을 담은 `김대중 자서전`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책을 펴낸 출판사 삼인은 5일 “지난달 30일 출간된 이후 5일까지 일주일 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됐으며 1만 부 추가 주문분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판사 측은 주문이 쇄도하자 2판 1만 부 추가 제작에 들어간 데 이어 3판 1만부를 더 찍을 계획이다. `김대중 자서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의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현재 2~3위를 기록 중이다. 김종진 삼인 편집부 팀장은 “1천400쪽으로 분량이 방대한데다 책값(5만5천원)도 비싼 편이어서 반응이 이처럼 폭발적일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면서 “출생의 비밀, 재임 시절 및 퇴임 후
칼럼
등록일 2010.08.05
게재일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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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을 전시장으로 이용하는 호텔 아트페어인 `아시아 톱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 서울`(AHAF)이 27~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아시아 미술시장의 교류를 목표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화랑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올해는 가나아트와 갤러리 현대, 국제갤러리 등 국내 대표 화랑들을 비롯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갤러리 70여곳이 참여해 신라호텔의 90여 객실에 작가 400여명의 작품 3천여점을 전시한다. 호텔 아트페어는 장소 대여비가 다른 전시장에 비해 저렴하고 실제 주택에 걸렸을 때 모습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흔한 형태로 자리잡았으며 일본에서도 오사카의 `아트 오사카`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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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4
게재일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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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다의 단위 면적당 생물종이 전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국 과학자 2천700명 이상이 2000~10년 세계 25곳의 해양 생물종을 조사해 2일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해양에는 단위면적(10㎢)당 32.3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30만6천674㎢ 안에서 발견된 진핵생물(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외한 모든 종) 자료를 종합한 결과로 중국(26.9종), 남아프리카공화국(15.3종), 발트해(14.3종), 멕시코만(10.1종) 등의 단위면적당 생물종을 앞지른 수치다. 보고서는 한국의 단위면적당 생물종이 가장 많이 알려진 반면 알래스카, 극지방, 파타고니아 등지의 생물종은 이에 10분의 1
칼럼
등록일 2010.08.03
게재일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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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를 직접 만지고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 체험관이 이달 제주에 문을 연다. ㈜마린파크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수욕장 앞에 돌고래 체험관 `마린 파크`를 만들어 이달 말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체험관에서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돌핀 스위밍`, 무대 위에서 돌고래를 만지고 먹이주기와 뽀뽀 등을 할 수 있는 `돌핀 컨텍`, 돌고래와 사진찍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허리 아래까지 차는 물에서 돌고래와 함께 걷는 `돌핀 워킹`, 산소 줄이 연결된 헬멧을 쓰고 돌고래와 같이 걷는 `돌핀 씨워킹`,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 `돌핀 다이빙`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차차 운영된다. 특히 장애인이나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돌핀 테라피`의 경우 돌고래가 물체
칼럼
등록일 2010.08.02
게재일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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