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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70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했다.대구지검은 4일 지난달 살인 등 혐의로 징역 12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A씨(79)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피해자인 며느리의 가슴 부위를 찔러 살해한 범행으로 계획적이고 잔혹했다”며 아무런 잘못 없는 피해자가 고통 속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이는 점에 비춰 1심 판결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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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내 최초 뇌분야 디지털헬스케어 공모사업인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품 및 기술력은 갖추었으나 식약처 인허가 등 상용화까지 높은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뇌연구 국책연구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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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예산 1천706억 원을 투입해 1만3천745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5.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22년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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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핫플’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이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5일부터 개장한다.서문 야시장은 젊은 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 및 청사초롱 정비, 노후화된 음식 매대 보수 등 야시장의 환경을 개선했다.칠성 야시장은 시민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특화 경관 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아름다운 신천과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지난 3월 서류심사, 품평회심사 등 2차에 걸친
일반
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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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공모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대학·전문기관이 우수한 전문 인력·시설을 활용해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소개, 견학, 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올해 대구보건대는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8개 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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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3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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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약 25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보고회는 연구 용역사인 (주)컨설팅앤컨설턴트의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공무원, 전문가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했다.연구용역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달서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일반
등록일 2024.04.03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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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범위를 기존 질병, 부상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청년에서 사업 범위를 넓혀 일상돌봄이 필요한 청년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득 수준보다는 실질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독사위험군 청·중장년 및 가족을 간병하는 청년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서구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으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 가사서비스)와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교류 증진, 간병 교육)를 맞
일반
등록일 2024.04.03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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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특히 올해 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됨에 따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이에 시는 7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했다.대회 당일 주요 지점별 우회경로를 살펴보면,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는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일반
등록일 2024.04.03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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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 10명과 경제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대구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2기 특화단지는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장비),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등이다.확정된 5개 단지는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
일반
등록일 2024.04.03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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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확대는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1개월 늘린다.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
일반
등록일 2024.04.02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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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대구시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마련했다.2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개소했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체험형과 정착형 주택으로, 자립 욕구를 가진 탈시설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돕는 자립생활 체험 공간이다.중구는 지난해 7월 운영되던 주택 중 한 곳의 임대가 만료돼 중증장애인의 체험공간이 없어질 상황이었으나 전액 구비를 마련해 지난
일반
등록일 2024.04.02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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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10월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4) 개막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버금가는 신산업 전시회로 육성한다.시는 10월 23∼26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박람회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최신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며,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를 보여주고 참가 기업 등에 비즈니스 공간도 제공된다.행사는 그동안 대구시가 기존 개
일반
등록일 2024.04.02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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