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교육인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구 산학연계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지역의 산업과 특성에 맞춘 특화된 과정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내 전문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
대구의 미술전문기획사인 라움아트(RAUM ART·대표 노애경)는 ‘2024 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을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최근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술작품 판매와 구입의 장인 ‘아트페어(Art Fair)’가 주목받고 있다.라움아트는 지난 2022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호텔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은 ‘2024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를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한다.예술 아카데미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경주문화재단의 교육사업으로,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는 예술이론과 예술실기 2개 부문으로 나눠 세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예술이론 음악
포항예술진흥원(원장 정광수)은 진흥원 부설 호텔영일대 갤러리 웰(WELL·포항시 남구 행복길 75번길 11)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지역 중진작가 초대 전시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초대 전시 ‘화양연화(花樣年華) 규원 박경희’전이 오는 31일까지 갤러리 웰에서 열린다. 중진 여류 문인화가 박경희 작가의 매난국죽 등을 소재로 전통기법 안에서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서화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박 작가는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서예를 전공했고 서예와 문인화
이승용(56·사진) 신임 포항MBC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날 MBC 공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것이 위기극복 열쇠”라며 “지역민이 자랑하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방송사가 되도독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서울 우신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MBC 기자로 입사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에서 제8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폴인클래타 앙상블과 첼리스트 한진, 피아니스트 최혜리와 함께한다.폴인클래타 앙상블은 2015년 포항에서 결성된 팀으로 다양한 구성원과 연령층이 함께 클래식&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대금연주자 박경숙, 하모니카 연주자 이용수가 협연해 주병선의 ‘칠갑산’과 이호열의 ‘섬집아기’ 그리고 드라마 ‘외출’ O.S.T ‘바람’을 들려줄
포스코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회장 손창기)가 주관하는 ‘제37회 쇳물백일장’이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포항 park1538(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 지역의 가장 큰 백일장인 쇳물백일장은 올해로 37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에는 포스코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열린다.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쇳물백일장에는 해마다 1천명이 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조선시대 궁중의식을 체험하고 경복궁 야경을 탐방하는 2024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오는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체험하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북측권역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피아노의 영웅들(Heroes on the Piano)’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들의 장엄한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다.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은 명품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 앤 선스가 게자 안다 콩쿠르, 리즈 국제 피
차웅 포항시립교향악단 제6대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이자 제20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포항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 차웅(39) 지휘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한국인 최초 우승(1위 없는 2위)한 뒤 클래식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지휘자 중 한 명이다.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바그너, 베토벤, 라이네케 등 독일 거장 작곡가들의 명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첫 문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이 연다.
포항문화재단은 원도심 꿈틀로의 문화거점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이하 청포도다방)을 새롭게 꾸려갈 신규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청포도다방은 1960년대 지역 문화예술사의 태동을 이끈 문화사랑방 ‘청포도다방’의 공간적 서사를 바탕으로 2018년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조성한 문화공간이다.꿈틀로(구 아카데미 극장 골목) 내 빈점포를 레트로풍의 감성으로 리모델링해 민간단체에 위탁운영을 해오고 있는 청포도다방은 그동안 ‘원로들로부터 듣는 원도심 이야기’, ‘청포도다방 문학살롱’, ‘지역예술가 작품 및 굿즈 전
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은 2024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이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민추천과 투표 및 1·2차 원 북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 부문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청소년 부문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일반 부문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가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사업은 ‘원 북 원 시티(One Book One City)’ 운동의 하
포항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책친구’ 사업에 흥해읍 참새미작은도서관과 대이동 포항이루다 사립거꾸로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사서, 독서문화기획자 등을 ‘책친구’로 선정해 작은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강사비를 지원받는다.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새미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시의 구조와 특성을 알고 이를 시로 표현하고 다양
대구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2024년 명품시리즈 첫 시작으로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대표 프로그램 ‘명품시리즈’를 세계적인 솔리스트 중심으로 구성, 집중해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코른골트의 극음악 ‘헛소동(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주제의 네 곡(Op.11)’,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가장조(Op.13)’, 왁스만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를 올해 네 차례(28일, 5월 23일, 9월 26일, 11월 28일)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경주 카페 소소풍경 베이커리(경주시 양정로 51)에서 개최한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18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담 신라’는 실제 발굴조사와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에 시민들과 차를 함께 마시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올해 ‘대담
“자랑스러운 문화의 고장인 포항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어가면서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높이자.”지난 21일 열린 포항예총 회장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예총을 구심점으로 포항이 수준 높은 문화의 고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이들의 열망과 바람이 뜨겁게 쏟아졌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시지회(이하 포항예총)는 이날 포항 UA컨벤션 4층 아라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12대 류영재·최복룡 회장 이임식과 제13대 김동은 회장 취임식을 차례로 진행한 후 참석 내빈들의 축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최복룡 제12대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
포스코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회장 손창기)가 주관하는 ‘제37회 쇳물백일장’이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포항 park1538(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포항 지역의 가장 큰 백일장인 쇳물백일장은 올해로 37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에는 포스코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열린다.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쇳물백일장에는 해마다 1천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내 가장 큰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쇳물백일장은 시부·산문 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백일장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출품된 작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받아 나이와 거주 지역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친 프랑스 출신 천주교 신부 루이 델랑드(1895~1972·한국명 남대영) 신부의 삶이 포항에서 창작뮤지컬로 펼쳐진다.(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20일 “대잠홀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와 함께 창작클래식뮤지컬 ‘푸른 눈의 조선인 : Louis Deslandes(루이 델랑드)’를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뮤지컬은 포항문화재단이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8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루이 델랑드 신부는 일
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구룡포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50개 기관이 선정돼 300만원이 활동비로 지원된다.구룡포도서관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특성화해 이와 연계한 여행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