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이혜창)는 4일 오후 1시30분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사후관리지원사업 중 취업강화 및 고용유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CEO 취·창업 특강`을 갖는다. 여성가족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날 여성 CEO 취·창업 특강은 포항지역 경력단절여성, 일반 구직자 및 교육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취업을 위한 자신감 향상과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의 강사는 기혼여성 포털 황인영아줌마 닷컴 대표가 강의하며 황 대표는 `아줌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나라가 부강해진다`를 주제로 하는 강의를 한다. 황 대표는 마케팅 대행 및 인터넷 정보 서비스 제공을 하는
남자 못지 않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여자 친구들과 특별한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주현대호텔의 `레이디스 파티 패키지`를 주목해 보자. 매력적이고 당당한 세 명의 여성들을 위해 준비한 이 패키지는 여자들만의 특별한 밤을 완성시켜준다. 19일부터 8월14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수려한 전망을 자랑하는 패밀리 트윈룸 1실, 조식뷔페 3인, 중식 3인, 수영장 3인으로 구성돼 있다. 양식당 피사에서는 중식으로 수제 베리 빅버거와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셰프가 직접 만든 빅버거는 이름 그대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빵 속에 치즈, 베이컨, 햄버거 스테이크 등이 꽉 채워져 있어 3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올 여름엔 수상스포츠로 더욱 짜릿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면 어떨까. 경주현대호텔은 시원한 물살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웨이크보드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물위에서 타는 스노보드라 불리는 웨이크보드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상스포츠다. 물살을 타고 넘으며 숨겨진 질주 본능을 확인할 수도 있을 듯.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웨이크보드 체험 패키지는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디럭스 트윈룸 1실, 조식 뷔페 2인, 웨이크보드 체험 2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금은 19만원~32만 6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만든 국내 최초 웨딩멀티플렉스 대전 듀오웨딩힐스(대표 김혜정· www.duoweddinghills.com)가 오는 13~14일 양일간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듀오웨딩힐스에서 `제10회 대전 듀오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 듀오웨딩박람회에서는 2013년 하반기 출시되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웨딩드레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인기 스튜디오, 메이크업 브랜드의 새로운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를 방문한 예비부부를 위해 실속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한 모든 예비부부에게 웨딩커플사진과 여권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즉석에서 인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연예인 단골 뷰티숍 에스휴의 전문 아티스트가 시연하는 웨딩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고순희)는 다음달 27일 오후 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모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모유 수유 실천인구 확대를 위해 `제6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민들에게 모유 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도내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2012년 12월11일 ~ 2013년 3월 10일 사이 출생아)의 모유수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8월5~6일 인터넷(www.gbanurse.or.kr)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체중, 신장, 신체발달 상황 측정을 통해 심사를 거쳐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희망상, 사랑상, 협회장상, 특별상 등을 받게 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발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일부터 7일까지 국내 인기작가들의 소품과 판화작품을 중심으로 한 `2013 대백 서머 아트페어`를 연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압축해서 보여주고 초보 컬렉터에게 미술품 소장의 방향을 알려주려고 마련됐다. 원화는 아니지만 유명작가들의 작품으로 제작된 판화작품과 현재 미술시장에서 블루칩작가로 조명 받고 있는 중견에서 신진작가들의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우선 이대원, 유영국, 김창열, 이우환, 오치균 등 국내외 대표적인 유명작가들의 판화작품들은 상업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투자가치로서도 매력적이다. 또 구상회화의 범주에서 독특한 개성을 담고 있는 지역 구상작가들의 소품들이 특별한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지난달 29일 `꿈다락아, 고마워!` 발표회를 끝으로 1학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과 사단법인 문화와시민이 공동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매주 토요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문학(스토리·생각 콕! COOK!) △`지역역사·문화탐방(영일만 탐방) △포항지역 역사·문화 강연(금락두·서인만) △미술(샌드 애니메이션·조형 활동) △퍼포먼스(그림자극·연극·힐링댄스감성테라피) △미디어활동(사진·디자인·동영상)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펼쳤다.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은 지난 2월23일 1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화제의 뮤지컬 `삼총사` 공연이 5~7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 마련된다.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을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9년 초연 당시 큰 인기를 모은 `삼총사`는 17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남자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삼총사`는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화려한 액션신을 앞세워 드라마틱한 구성을 선보인다. 알렉상드로 뒤마 명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해 빈틈 없는 이야기 전개를 펼친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삼총사`는 단순한 구조이면서도 관객들에게 가장 친절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
극단 초이스시어터의 창작뮤지컬 `오! 미스리`가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된다. `오! 미스리`는 올해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이자 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로 우수한 배우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대구에서 벗어나 국제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우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으로 많은 인기를 누린 뮤지컬 `1224`를 보완한 이 작품은 이제 막 서른을 바라보는 세 명의 여고 동창생들의 서로 각기 다른 삶을 통해 여자들만의 은밀하고 통쾌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현실에서 여고 시절 꿈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 번 도전하는 현대여성들의 일상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1일부터 1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유수한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유명 단체들이 경주를 찾아 전통연극에서 뮤지컬까지 여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연극 중심이었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2인극, 뮤지컬 등으로 외연을 넓혔다. 1일 인천시립극단의 세미뮤지컬`파우스트`를 시작으로, 2일에는 경주시립극단의 `꽃마차는 달려간다`, 4일에는 전주시립극단의 `시집가는 날`, 5일에는 국립극단의 `레슬링시즌`, 7일에는 부산시립극단의 `귀족수업`이 관객몰이에 나선다. 이어서 10일에는 대구시립극단의 `청문`, 11일에는 경기도립극단의 `영상음악극 외톨이들`, 13일에는 순천시립극단의 `늦은 행복`, 마지막 14
여류 한국화가 황연화 개인전이 1일부터 6일까지 대구 남구문화원 기획초대로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황연화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인간 + 자연`을 주제로 그동안 구축해온 다양한 사유의 세계와 그에 대한 정의를 작품속에 투영해 낸 최근작 30여점을 선보인다. 황 작가의 작품은 우리의 전통과 일상이 담겨있는 재료와 소재를 쓰고 있다. 우선 옛날 무명천이 바탕의 역할을 한다. 작가는 노인들이 입던 무명, 명주, 삼베 등 옷가지를 수집해 모양대로 자르거나 크고 작게 오려서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조각난 천을 잇는 작업을 한다. 그 위에 조각 천을 기워 붙이고 채색과 수묵, 연필 드로잉으로 화면을 채운다. 그리고 꽃과 풀, 곤충 그리고 집이나 유녀시절의 기억들을 그려 넣는다. 여기에다 기억
포항 중앙상가 문화의거리에 있는 연극전용소극장인 중앙상가 중앙아트센터(대표 백진기)가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아 최근 연극상설 전문공연장으로 재개관 했다. 또한 종래의 운영시스템을 새롭게 바꾸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연극교육원 중앙연기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중앙아트센터는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8월18일까지 기념공연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몽타주`를 마련한다. 퍼즐을 맞추듯 하나씩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몽타주`(작·연출 김세환)는 한국 최초의 추리소설인 이해조 작가의 `쌍옥적(1908)` 탄생을 기점으로 한국 추리문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전격 추리 연극이다. 완전범죄를 꿈꾸는 살인자, 살해 위기에 처한 여인, 살인자를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완전범죄를
작가 박완서가 타계한 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노대가가 남기고 간 수많은 단편소설 가운데 2001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9년 동안 발표한 열두 편의 작품을 그녀를 향한 그리움으로 엮어 한 권으로 펴냈다. 2006년 문학동네에서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을 발행한 뒤 다시 7년 만이다. 이로써 그녀의 단편소설 전체가 7권으로 마무리됐다. 그 마지막 권에 해당하는 `그리움을 위하여`(문학동네)에는 박완서 특유의 유려하고 생생한 문체로 녹여낸 노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축복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표제작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깃들어 있다.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나`와 사촌 간이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나`의 집에서 집
한·영대역 문예지 계간 `ASIA`를 발행해온 도서출판 아시아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해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 소설`시리즈(이하 `바이링궐 에디션`)의 두 번째 세트를 출간했다. 분단, 산업화, 여성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아시아 출판사의 `바이링궐 에디션`은 그간 해외 명작을 한국어로 번역해 대역으로 출판하던 출판계의 선례와 달리,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해 이중 언어로 읽을 수 있게 했다는 데서 신선함을 줬다. 특히, 영어 번역의 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브루스 풀턴(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테오도르 휴즈(컬럼비아 대학교), 안선재(서강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 전승희(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 등 한국 문학 번역 권위자들
지난해 `제노사이드`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야마다후타로상을 석권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일본 서점 대상`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내며 국내 파워블로거가 뽑은 올해의 책 1위, 인터넷 서점 올해의 책에 오르는 등의 저력을 발휘한 다카노 가즈아키의 장편 소설 `KN의 비극`(황금가지)이 출간됐다. 사형 제도를 다룬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과 함께 수상작 역대 최단 100만 부를 돌파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다카노 가즈아키는 밀도 있는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작품을 잇달아 발표해 사회파 미스터리의 선두주자로 주목받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KN의 비극`에서 임신과 중절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흥미로운 스토리에
초교파 선교단체인 JRP재단(이사장 서임중·대표총재 림인식)은 7월14일 오후 2시30분 포항중앙교회에서 대한민국정부 파독 광부, 간호사 50주년 제1차 한국 기독교 경동기념대회를 연다. 대회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인 파독(派獨) 광부와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마련한다. 대회는 예배, 기념식, 축하음악회로 나눠 진행된다. 축하음악회에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음악인 4명을 초청한다. 참석한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들에게는 한복 한 벌씩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선교사로 헌신할 자녀들에게는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JRP재단은 7월1일까지 참석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3차 대회는 독일 베를린과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들이 최근 부흥회와 세미나를 잇따라 열어 교회 부흥과 교인 영성성장을 도모한다. 포항 흥해 새벽이슬교회(담임목사 김재성)는 28일까지 이동석(서울 목동능력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심령부흥성회를 연다. 이 목사는 예성부흥사회 대표회장과 민족통일 복음화대성회 상임회장을 지내고 예성부흥사회 부총재와 성령화대회 상임강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흥성회는 오전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에 개최된다. 경주로고스교회(담임목사 최임찬)는 24일 영성수양관에서 말씀성령성회를 가졌다. 최임찬 목사는 이날 저녁집회부터 27일 저녁집회까지 모두 5차례 인도한다. 집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이어진다. 경주명성교회(담임목사 방성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천주교 안동교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신자들의 신앙 재발견 및 교회 쇄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안동교구는 7월20, 21일 이틀간 경남 창녕 숲속애 자연학교에서 교구 내 예비신학생을 대상으로 `2013 안동교구 예비신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보다 안정적인 성소자 육성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교구가 실시하고 있는 예비신학생 캠프는 한국교회의 사제성소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위기 상태로 진단되는 현실에서, 성소자 배출을 위해 가정·본당에서의 성소자 발굴 격려·노력과 함께 각 지역 교구 및 한국교회 차원에서 예비신학생들의 체계적인 조기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안동교구 사목국 관계자는“초등학생 시절부터 미래를 위한 많은 교육과 경험을 쌓는
한국천주교여자장상연합회 산하 유아교육분과위원회(회장 하인자 수녀)는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에게 새터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봉헌했다. 한국천주교여자장상연합회 산하 유아교육분과위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의 가톨릭 유아교육기관에 소속된 아동들이 각자 저금통을 만들어 한 달 동안 용돈을 절약해 모은 모금으로 `지구촌 어린이 돕기` 운동을 실시하여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보내어 함께 사는 지구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성금 역시 그중 일부를 봉헌한 것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12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경주 불국사.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가지면 어떨까.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회주 성타 스님)가 제3회 불국사 템플스테이 여름수련회를 마련한다. 오는 7월26일부터 8월17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불국사 여름수련회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08배와 선체조, 스님과의 차담, 걷기명상 등의 명상 프로그램과 황룡사·분황사 등 역사문화 탐방, 달빛기행 등으로 진행된다. △1차 7월26~28일(18세 이상) △2차 8월9~11일 △3차 8월15~17일 등이다. 참가비는 일반인 10만원, 청소년 8만원이다. 불국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불국사 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