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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국가산업5단지에 국내 최초로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 체제 사업이 추진된다. 11일 국토교통부와 구미시 등에 따르면 부지를 분양 중인 구미국가산업5단지에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제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탄소섬유·IT·반도체 등 첨단업종 기업에 고순도 공업용수를 공급해 제품 불량률을 낮추고 설비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1천72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플랜트시설, 송수·펌프시설, 분석·진단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첨단업종 개별 기업이 고순도 공업용수 공급체계를 갖춘 경우는 있지만, 국가산업단지에 중앙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미시와 국토부는 장기적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고순도 공업용수에 대한 기술도 확보 할 수 있
구미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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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역 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주택 수는 단독주택이 2만3천500여호, 다가구주택이 500여호, 주상용주택 2천여호, 기타 1천여호 등 총 2만7천여호이다. 시는 각 읍·면·동 2인 1조로 조사반을 편성하고, 공무원과 업무보조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토지특성 11개 항목, 건물특성 9개 항목에 대해 공부상 현황과 실제 현황을 면밀히 비교·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3월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검증 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이의신청을 접수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김락현기자
김천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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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 왜관읍의 ㈜현대자동차와 ㈜한국쉐보레 출고장에서 지난해 6만7천여대의 신규 차량이 출고되면서 칠곡이 생산과 물류의 중심도시라는 이미지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칠곡군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2016년도 한 해 동안 현대자동차 출고장에서 자가용 및 상용차 등 5만6천대가, 쉐보레자동차 출고장에서는 1만1천여대의 신조차량이 출하됐다. 임시번호판을 단 이들 수만대의 차량은 각각 열흘 동안 전국을 누비면서 산업도시로서의 활기찬 칠곡군의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임시운행에 1대당 1천800원의 증지수입으로 1억2천만원의 세수를 올리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칠곡군은 관계자는 “지난해 말 등록된 차량등록대수는 7만5천17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칠곡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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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상주농특산품 전문 홍보용`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이는 고향의 맛과 정성을 담은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손안에서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마케팅 전략이다. 인터넷시대의 최대의 강점인 시간적 제한이 없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모바일을 통해 쌀, 곶감, 한우 및 과일세트는 물론 상주쌀을 가공해 만든 달콤한 한과, 흑미조청, 초콜릿, 건강에 좋은 헴프씨드오일, 꿀, 황태, 조미김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상주쌀 12t, 곶감 10t이 미국으로 선적되는 유통현장도 고스란히 담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더할 수
상주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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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올해 유통마케팅분야 지원사업 내역을 일괄 공고하고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수시공고 시의 문제점인 홍보누락이나 신청기한의 혼선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을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3개분야 8개 사업으로 시설지원 및 보완사업, 유통기계장비 지원, 농특산물 선물용 우수포장상자 개발지원사업 등이며, 농산물 건조기 지원, 신규 농식품 개발지원 등 6차가공 사업도 포함돼 있다. 특히 시는 해외 농산물 수출활성화 및 수출농가 육성을 위한 소규모 수출지원, 수출용 농특산품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올해 수출목표 3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할 계획이다. 유통마케팅분야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3일(일부 17일)까지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상주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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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가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시는 9일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1만100명에게 10% 공제된 2017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신고·납부할 경우 선납기간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새 주소지로 연납한 사실이 통보돼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연납 신청 후 1월 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고지되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 시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은 김천시청 세정과로
김천
등록일 2017.01.09
게재일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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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경찰서가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 출신을 경찰 경력직으로 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수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정훈(34) 경감이다. 이 경감은 로스쿨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하기 전 법률 사무소에서 2년간 근무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구미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찰의 변호사 경력채용은 지난 2014년 도입된 제도로, 경찰 응시자격은 2년 이상의 변호사 경력을 보유해야 된다. 구미서는 이 경감이 경찰직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수사과에 배치해 현장감각을 익히게 하고 있다. 구미서는 이 경감의 법률전문지식을 활용해 서민 경제안정과 직결된 사건처리에 있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구미
등록일 2017.01.09
게재일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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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대 쌀 주산지인 상주시에서 `상주 명품쌀 경쟁력 향상 대책`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쌀 수급문제의 근본 원인이 생산량 감축과 쌀소비 촉진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량 감소율이 재배면적 감소율보다 빠른데 있다고 판단, 고착화된 과잉공급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주쌀 대표 브랜드 육성과 공격적 해외 쌀 수출이란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중심축으로 `상주 명품쌀 향상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해 고품질쌀 재배단지 현지답사와 두 번에 걸친 식미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선택한 우수 품종 황금벼를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일원 20㏊ 정도에 시범재배 할 계획이다. 이후 토양·기후
상주
등록일 2017.01.09
게재일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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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소방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소방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먼저 특정소방대상물의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이 6층 이상의 건축물로 확대된다. 현행법상 아파트 등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11층 이상인 경우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전 층에 설치해야 하나, 지난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10층 이하의 건축물에도 자동식소화설비의 설치 필요성이 대두돼 설치규정이 강화됐다. 또한 5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내부에 설치되는 주차장에 물분무소화설비의 설치가 의무화되며,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노유자시설의 피난기구 설치규정이 강화돼 1, 2층에서 피난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일반인이 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의 경우 내용연수를 10년으로 규정해 10년이 경과한 소화기는 의무
칠곡
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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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소방서가 겨울철 `시즈히터`로 인한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매뉴얼 보급과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즈히터는 금속 보호관에 열선과 절연체 등으로 만든 관 모양의 히터가 장착된 것으로 공사현장, 축사, 식당, 가정집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용처가 많은 만큼 실제로 지난해 상주시 초산동의 한 주택에서는 시즈히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천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다. 이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시즈히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7.01.05
게재일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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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지역 대학교들이 2017 정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05명 모집에 총 1천915명이 지원해 평균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의 광시스템공학과가 7.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운대학교는 전체 161명 모집에 1천156명이 지원해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접수마감 결과 항공기계공학과가 1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항공신소재공학과 12.6대 1, 물리치료학과 11.0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17학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항공대학은 무인기공학과 10.5대 1, 항공소프트웨
구미
등록일 2017.01.05
게재일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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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가 새해부터 캠코더를 이용한 단속을 강화한다. 김천서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얌체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주·야를 불문하고 주요 교차로 및 교통법규 위반이 많은 장소에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캠코더 단속 전 운전자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경찰관이 직접 단속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과속운전 등과 같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김천
등록일 2017.01.05
게재일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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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4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공학교육관 신축 사업`건립에 필요한 국비 110억7천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착공해 2019년 준공할 예정인 국제공학교육관은 연면적 5천㎡에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영상회의실, 컨벤션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교육관이 건립되면 외국어 교육 전용 강의실 및 연구 공간 확보로 글로벌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전용 강의실 확보로 국제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문화 이해를 위한 외국 학생들의 문화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금오공대는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국비 15억원도 확보했다. 태양광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친환경 그린캠퍼스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중 사업 시
구미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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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가 좀도둑 예방 및 민생안정 확립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활동(10여대 동시)을 실시한다. 합동순찰에는 지역경찰 순찰차·교통·형사기동대 등 지원 가능한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1시간 이상 1권역(왜관·석적일대), 2권역(북삼·약목일대) 등 권역별 순찰노선에 따라 합동으로 진행한다. 칠곡지역 연말 5대범죄 발생 추이 분석 결과, 야간·심야(오후 8시~오전 4시) 시간대 노상에서 발생한 범죄가 전체 범죄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찰에서는 범죄취약지 및 여성이 불안해하는 원룸밀집지역 등 취약지 중심으로 집중 취약시간대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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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017년도 보통교부세 4천74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도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3천367억원에 비해 707억원(20.9%)이 증가한 금액으로 경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 규모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의해 중앙정부가 광역 및 시군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며 상주시 전체 세입예산 중 48.95%를 차지한다. 상주시는 보통교부세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보통교부세 산정지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적극적인 합동집무를 하면서 지표의 효과적인 분석과 통계의 정확성, 누락방지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상주시는 인건비, 지방의회경비 절감,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상주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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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최근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규제지도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최고인 S등급을 받아,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전국 규제지도 평가는 규제개혁을 위한 선의의 경쟁과 자발적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기업 관련 조례와 규칙 분석, 기업인 설문조사 등을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곳과 힘든 곳을 선별해 규제지도를 발표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분야별 TF팀 운영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해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비정상의 정상화 점검회의 및 공모전 추진,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과제 발굴 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개성공업단지 현지기업 등
상주
등록일 2017.01.03
게재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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