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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차별화된 특화시장 육성을 위해 지역 20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회장 간담회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상인회 회장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 시장별 차별화되는 특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회장들은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 노력과 함께 시설물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를 비롯한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상인 조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11곳과 중심상가 등 사설 시장 9곳에 대해 5개 권역별로 나눠 시장별 여건과
경주
등록일 2018.11.28
게재일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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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가운데 충청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베이스 정보 제공업체인 나이스지니데이타가 지난 5월 기준 카드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지난 5월 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온 관광객들이 전체의 18.9%를 차지했다. 이는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은 물론 경북 보다 많은 수치다. 관광 성수기인 지난 8월에도 충남권 관광객이 15.5%를 차지해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난 10월에는 충북 도민들만 8.1%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이유는 충청권과 가까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KTX 등 접근성이 좋아
울릉
등록일 2018.11.28
게재일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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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지난 10월부터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재난·가뭄·단수 및 각종 공공행사에 공급해오던 병입 수돗물(보배수)의 생산과 공급을 대폭 감축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환경부의 ‘공공부문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병입 수돗물 개선계획 수립지침’에 따라서다.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공공행사용 병입 수돗물 공급은 전면 중지하고, 재난·가뭄·단수 등 비상시에는 기존대로 병입 수돗물을 공급해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지난 2017년을 기준으로 울진정수장에서 행사용 보배수(350ml) 15만 병과, 재난용 보배수(1.8L) 2만 병을 생산했으나 2019년부터 재난용 보배수(1.8L) 2만 병 수준으로 줄여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
울진
등록일 2018.11.28
게재일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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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2018 영덕군 송년콘서트’가 오는 12월 4일 저녁 6시 30분 영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태풍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낸 영덕군민을 위로하고 밝은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초청가수 조항조, 홍진영, 박강성, 설하윤 씨가 히트곡을 노래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2018 영덕군 송년콘서트 오셔서 올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받고 희망찬 2019년을 설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등록일 2018.11.26
게재일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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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의회는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비용 증가 등으로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만장일치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울진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의정비를 2019년 동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매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의 2분의1 만큼 올리기로 의결했다. 이로 인해 제8대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매월 의정활동비 110만원, 월정수당 157만5천원을 합한 267만5천원의 의정비를 현재와 같이 4년간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는 2008년도 의정비를 결정한 이후 2022년까지 15년간 동결하게 되는 것으로 현재 도내 타 시·군 의정비 지급 기준액 대비 낮은 수준이다.장시원 군의회 의장은“2008년부터 의정비가 동결돼 그 동안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더라도
울진
등록일 2018.11.26
게재일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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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정부의 ‘도서민 차량 운임지원 사업’과 관련된 해운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앞으로 울릉도 주민들도 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도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섬 주민들의 편의와 이동의 자유, 정주 여건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객선에 차량을 실을 때 운임의 20%를 지원해 주고 있다. 하지만 도서민이 차량과 함께 여객선을 타야 할인을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울릉도 주민들은 거의 할인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서·남해에 운항 중인 여객선은 차량과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카페리지만 먼거리를 쾌속으로 운항하는 울릉도는 여객선과 화물선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육지~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중 주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울릉~포항 간 정기여
울릉
등록일 2018.11.26
게재일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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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218억원(국비 48억, 도비 10억, 군비 160억)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0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울진군립추모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추모원은 지난 2013년 주민공모를 통해 울진읍 신림리 산253번지 일원에 18만3천327㎡ 대상 부지를 선정했다. 이후 2014년부터 관련 예산 확보, 군관리계획 결정 및 승인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착공해 오는 2020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화장장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모원 내에는 9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화장로 4기와 봉안당(6천위)이 만들어지고, 자연장지는 3만2천500㎡ 부지에 1만5천100기(잔디장 8천900기, 수목장 6천200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울진
등록일 2018.11.26
게재일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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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어촌계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원전 주변 16개 어촌계의 공동어장에 전복치패 약 19만미(약 1억5천만원)를 전달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전복치폐 외에도 발전소 운영으로 발생되는 온배수를 활용해 참돔, 돌돔, 우럭, 넙치, 전복 등 7개 어종을 본부 내 양식장에서 키워 인근 바다에 방류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전복치폐는 다른 유행성 어류에 비해 대부분 인근바다에 정착해 성어가 된 이후 수확할 가능성이 높은 어종으로 지역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이에 앞서 월성원전은 지난달 18일 약 24만미(약 2억원)의 전복치패를 방류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약 2억원 상당의 전복치폐를 월성원전 인근해역에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박양기 월성원자력
경주
등록일 2018.11.25
게재일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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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3곳이나 보유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 경주는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월성, 분황사, 황룡사지, 계림, 월성, 포석정 등과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경주읍성, 황룡사역사문화관, 사계절 복합문화체험공간 동궁원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최고의 수학여행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에 이어 2016년 지진 등으로 경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발길은 뚝 끊긴 실정이다. 경주를 찾는 일반 관광객의 발길은 예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수학여행 숙박 인프라와 오랜 프로그램 노하우가 축적된 불국사숙박단지는 여전히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선길
경주
등록일 2018.11.22
게재일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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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키높이 싱크대 설치 등을 장애 유형에 따라 맞춤형 편의시설로 제공해오고 있다. 대상자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소득 인정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2018년 기준 4인 가구 584만6천903원) 이하인 장애인 가구로, 가구당 380만원 이내의 주택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현재 5가구가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19년에도 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이번 사업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
울진
등록일 2018.11.22
게재일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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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저동초등학교가 경북도교육청 주최 2018독도지킴이 동아리 심과 결과 최우수교에 선정됐다.울릉저동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독도지킴이 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다.울릉저동초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닷컴은 ‘알쓸 신(新)잡 독도 동아리 활동으로 꼬마 외교관 되기’를 주제로 장월기지도교사와 동아리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며 직접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계획했다.독도닷컴 동아리 세부 프로그램은 먼저 알리고 전략은 다채널 홍보 활동으로 ‘독도 다큐멘터리’, ‘독도 미니북 페스티벌’, ‘Do YoU Know? 독도광고’ 등 독도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쓸거리 찾고 전략은 독도
울릉
등록일 2018.11.21
게재일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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