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4일까지 최근 30% 가까이 오른 설 물가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인다. 이마트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할인행사는 신선, 가공 생활 등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총 2천여종의 품목을 최대 55% 할인 판매 한다. 4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홍보 모델들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강석호 국회의원(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ㅇ이 설 명절을 앞두고 2, 3일 이틀간 평해, 울진, 죽변, 후포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하는 민생현장 투어를 하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463가구를 방문해 떡국 떡 1kg과 간장, 참기름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3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대구시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뇌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부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윤종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유승민 국회의원, 서유현 원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뇌연구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이 다양한 모습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설을 엿새 앞둔 4일 오전 강정을 만들려고 경주 성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상인의 “뻥이요~~” 소리와 함께 쌀이 튀겨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고 있다. /이용선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민속고유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노리개 체험장을 개설해 고객들사이에 추억 제공과 함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점은 지난 2일 9층 식당가에서 설 맞이 우리 민속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장을 개설하고 조상들이 저고리나 옷 고름에 지니고 다니던 전통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동장군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봄 패션을 준비하고픈 여성고객들을 위해 대구백화점 본점 여성복 매장에서는 화사한 색상의 봄 옷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옛 구조라초등학교의 매화나무에 꽃이 활짝 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나무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합뉴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인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연화재 화훼단지를 찾은 한 시민이 아이들과 함께 집안에 봄기운을 가득 채워줄 화분을 고르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4일은 봄으로 들어서는 `입춘`이다. 입춘을 앞두고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가 2일 오전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렸다. 가정에 행운과 건강을 가져다 주고,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로 `입춘첩 붙이면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영천경찰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사기(보이스피싱)사건이 잇따르자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찰이 최근 영천시 금호읍 교대2리 노인정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 홍보자료를 활용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영천/허남욱기자
포항 남구 지곡동의 `라라쿱영일대`가 새단장을 마치고 31일 오픈했다. 오픈식에 참석한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왼쪽 6번째), 장덕호 라라쿱영일대 사장(왼쪽 5번째) 등 참석인사들의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포스코 제공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31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함양향교 유림회관 3층에서 유림들이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봄을 맞이하는 글귀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러시앤캐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가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설을 앞두고 택배전쟁이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포항 우편집중국 직원들이 밀려드는 택배물량을 분류하기 위해 분주히 손길을 놀리고 있다. 포항우편집중국에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소포가 모여 전국으로 배달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육군 2작전사 예하 21항공단, 미 2사단, 201 특공여단은 31일 작전지역 일대에서 소규모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침공에 따른 완벽한 대응태세 및 한·미 연합작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고, 21 항공단 소속 UH-1H 5대, 500MD 4대, 미 2사단 소속 UH-60 5대가 동원됐으며, 201 특공여단 장병 70여명이 참가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01년 미국 뉴욕 `911 테러`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 붕괴때 발생한 재와 분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보상해 주기 위해 미 의회가 조성한 특별기금 1차분이 29일(현지시간) 해당자들에게 전달됐다. 사진은 당시 테러범들의 여객기 충돌로 WTC가 무너지며 먼지 등이 시야를 가릴 만큼 쏟아져 내리는 동안 부근 도로에서 행인들이 입을 가린 채 황급히 뛰어가는 모습.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는 29일 지역의 철새 도래지인 하양읍 금호강에서 철새 먹이 주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가지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온 국민의 시선이 TV에 집중됐던 30일 오후 4시,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3번째 시도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포항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나로호의 발사 성공에 환호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