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포항제철중학교 학생들이 해병대 3503부대에서 리더십과 자신감 배양을 위한 해병대 훈련체험 캠프에 참가했다.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눠 이틀 동안 시행되는 캠프 첫날 남학생들이 IBS훈련을 받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구청에서 열린 세계화폐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확대경을 손에 들고 지폐 속에 숨은 그림과 미세문자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상습침수지역을 방문, 폭우가 내릴 때 설치하는 방수판을 한 주민과 함께 직접 설치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는 대서를 일주일 앞둔 15일 오후 경주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9℃를 기록하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반월성 일원에 철모르는 코스모스가 피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덕,영양,봉화,울진)은 지난 12일 임광원 울진군수, 장용룬 군의장, 전찬걸, 황이주 도의원, 울진 군의원 등과 월송지구 연안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해병대 제1사단이 지난 13일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앞두고 헤이블(Haebel, Robert E) 전 미 해병 제3원정대 사령관(소장) 등 12명의 미 해병 참전용사를 초청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프랑스가 터키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린 2013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1로 우루과이를 물리치고 승리, 사상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프랑스 선수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3℃를 기록하며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5시께 대기 불안정으로 말미암은 소나기구름이 형성되면서 포항시가지를 뒤덮고 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은 시간당 30mm 내외의 국지성 호우를 퍼붓고 30여 분 만에 소멸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경주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1.4℃를 기록하며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휴일을 맞아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를 관광객들이 유수 풀에서 거대한 물줄기에 몸을 맡긴 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4일 강원 강릉시 청소년 해양수련원에서 열린 제6회 강릉바다축제의 참가자들이 물축구를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휴가철을 맞아 11일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여성모델들이 플랫슈즈부터 하이힐까지 다양한 형태의 알록달록한 꽃무늬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6.1℃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5℃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11일 오후 월포해수욕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놀이를 하던 이모(19·포항)군은 “너무 더워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냉수대 영향으로 물이 너무 차가워 오래 있지는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1일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대로에서 한국마사회 소속 기마경찰대와 120대의 `사랑의 황금마차`가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사랑의 황금마차`는 한국마사회가 2004년부터 전국 농어촌지역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연합 뉴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연일 35℃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상북도는 도내 119구급차 116대에 얼음 조끼, 정제소금 등 폭염관련 구급 장비를 비치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11일 오후 포항북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얼음 조끼 등 관련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한지공예작가 모임인 `소향회`가 조선통신사 인형 346점을 부산문화재단에 무상으로 기증한다. 이 작품은 1711년 조선통신사 행렬 기록인 `등성행렬도`를 토대로 소향회 회원 9명이 2년여에 걸쳐 옛 문헌을 연구하고, 복식을 고증해가며 만든 것이다. 사람 형상의 인형이 318개, 말 형상의 인형이 28개로 행렬의 길이만 총 50m에 이른다. /연합뉴스
안동호(湖) 한 무인도를 서식지로 삼은 쇠제비갈매기 무리가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등 번식활동을 마치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6월 초 병아리만큼 자란 새끼들 대부분이 최근 날기 시작하면서 당초 쇠제비갈매기 개체 수보다 배가 늘어난 60여 마리가 섬 주위나 상공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경북대학교 생물학과 박희천 교수는 “장마로 인해 댐 수위 변화 등으로 갈매기들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모두 이동한 것 같다”면서 “안동호 주변이 서식지로서 생태조건이 맞아 내년에 더 많은 개체 수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멸종 관심종인 쇠제비 갈매기는 5월~7월까지 한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알을 낳고 8~9월에 호주와 뉴질랜드로 이동해 겨울을 보내는 여름철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포항의 밤 공기까지 뜨겁게 달궈졌다. 포항의 10일 최저기온이 27.3℃를 기록하며 70년 만에 가장 높은 열대야를 기록한 가운데 10일 새벽 무더위로 잠 못 이룬 시민들이 송도해수욕장 광장에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상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지난 9일 상주시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의춘시 학생교류단 15명(학생 12명, 교사 3명)을 의장실에서 접견하고 환담을 했다. /곽인규기자 @kbmaeil.com
롯데마트가 9일 오전 서울역점에서 경산, 의성, 김천 지역의 300m이상 고지대에서 재배한 산(山)자두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고지대에서 자란 자두는 일반 자두에 비해 재배기간이 5~7일 길어 일반 자두의 당도보다 1~2브릭스(brix) 높다고 설명했다. 1팩(1.5㎏)을 7천 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