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감천면사무소와 조마면 강곡1리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공급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했다.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공사 내용, 개인 급수공사 신청 등을 설명하고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불볕더위는 동물도 피하고 싶은가 보다. 찜통더위가 이어진 지난 31일 오후 경주 진평왕릉의 고목을 타고 오른 담쟁이 덩굴이 만든 그늘에서 청개구리가 더위를 피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3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의 토끼섬에 문주란이 하얀색 꽃을 활짝 피워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뒤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연합뉴스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닷새째인 지난달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불빛댄스경연대회 `Dancing With Light!`가 열렸다. 불빛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댄스경연대회에는 전국 10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 팀들은 축제 데일리(Daily) 콘셉트인 `사랑`과 축제 전체 테마인 `불빛`을 소재로 열띤 춤 대결을 펼쳐 관광객들의 눈길을 멈추게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GG-dolls(포항)`팀이 최고상인 불빛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위 금빛상은 `무아`팀이, 3위 은빛상은 `에이블`이 수상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30일 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 백로떼가 둥지를 틀고 있다. 여름철새인 백로는 해마다 울산 태화강에 수만 마리가 날아든다. /연합뉴스
7월 들어 포항지역 낮 최고 기온이 단 3일을 제외하고 모두 30℃를 훌쩍 넘어서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오후 뜨거운 공기를 식혀주는 반가운 소나기가 내리자 우산과 가방으로 비린 가린 시민들이 종종걸음으로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
30일낮 12시10분께 영덕 강구면 소월리 무봉리순대국밥 식당앞 7번국도에서 영덕방향으로 가던 승용차(운전자 최모씨· 31·여·구미시)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뒤집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와 함께 탔던 최씨의 어머니 전모(62·여)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초행길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 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둘째날 남자 자유형 800m 예선에서 한국의 장상진이 역영하고 있다./AP=연합뉴스
임하호 주변 어민 30여명은 30일 오전 11시께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입구에서 항의 시위를 갖고 임하호 외래어종에 대한 공동조사가 끝날 때까지 안동호와 임하호를 연결하는 도수로 공사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수자원공사가 임하호에 외래어종이 없다는 주민들의 주장을 외면하고, 오로지 임하호 배스 찾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생태계 파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오는 11월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오후 포항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수능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8일 오후(현지시간)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코리아데이` 행사에서 시구를 마친 소녀시대 써니가 류현진과 포옹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태연은 애국가를 불렀고 써니는 시구를 했으며 티파니는 미국국가를 불렀다. /연합뉴스
이대호가 지난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방문경기 6회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한 뒤 니시모토 주심에게 삼진이 아니라 파울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다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13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가는 이대호가 퇴장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원시의 섬을 무인도에 재현한 전남 고흥 시호도 관광상품이 선보인다. 전남 고흥군은 무인도인 동일면 시호도 `원시 체험의 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에는 원시움막 8채와 공동취사장을 갖췄으며 뗏목, 가금류 사육장, 텃밭, 극기체험로, 고기잡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연합뉴스
28일 오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지역 특산광물인 화이트견운모를 이용한 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오후 안동시 송천동 동인문 앞에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북한 당국에 정전을 끝내고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앞서 지난 22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한 홍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게 NNL포기음모 세력 척결을 촉구한데 이어 국가안보기관를 무력화 하려는 세력들의 국정원 국정조사 반대를 주장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 행사인 불꽃경연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10주년 타워불빛 쇼와 프랑스, 캐나다, 중국의 불꽃경연 및 다양한 공연과 함께 펼쳐졌다. 포항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 쇼와 불빛축제기념 오픈 배드민턴 대회의 이모저모를 화보에 담았다. 사진=이용선기자
긴급을 요하는 수해복구현장인 고령군 반운제 길 한가운데에 전봇대가 서 있어 공사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안동시가 정하동 낙동강둔치에 마련한 어린이수영장에 바닥분수 등 물놀이를 즐기려는 어린이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안동시는 208㎡ 수영조에 상수돗물로 채우고, 매일 교체하는 등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영덕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6℃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25일 오후 영덕군 지품면 오십천에서 강태공들이 은어 놀림낚시로 은어를 낚고 있다. 은어 놀림낚시는 회유 어종인 은어가 강에 돌아와서 정착기를 거치면서 세력권을 확보한 후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다른 은어를 막아내려는 강한 공격성을 이용하는 낚시법이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5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 잔디 글자가 조성된 가운데 빨간색, 파란색 옷과 모자를 갖춘 유치원생들이 태극기를 든 중앙소방학교 학생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대전현충원은 가로 31m·세로 24m 크기로 잔디를 깎아 글자와 태극기를 만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