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4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굴지의 한 인터넷 쇼핑몰과 포항 상옥 참느리 마을이 함께 상옥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캠핑과 아울러 상옥의 특산품인 토마토로 풀장을 만들어 캠프장을 찾은 아이와 부모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일 오후 상옥 참느리마을 체험관 광장에 만들어진 토마토 풀장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서 세번째)이 1일 오후 울산시 온산 국가산업단지내 한국석유공사 비축유 저장시설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8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피서객들이 경북 동해안으로 몰리고 있다. 1일 오후 경북 동해안의 산과 바다를 연결하는 7번 국도의 포항시 흥해읍 구간에서 휴가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지루한 장마와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생명은 살아 숨쉰다. 1일 잠자리 한 쌍이 습지에서 하트 모양을 그리며 짝짓기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짝짓기를 마치면 물이나 수초 위에 산란을 한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시원한 육수와 함께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제주산 광어 물회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감천면사무소와 조마면 강곡1리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공급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했다.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공사 내용, 개인 급수공사 신청 등을 설명하고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불볕더위는 동물도 피하고 싶은가 보다. 찜통더위가 이어진 지난 31일 오후 경주 진평왕릉의 고목을 타고 오른 담쟁이 덩굴이 만든 그늘에서 청개구리가 더위를 피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3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의 토끼섬에 문주란이 하얀색 꽃을 활짝 피워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뒤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연합뉴스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닷새째인 지난달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불빛댄스경연대회 `Dancing With Light!`가 열렸다. 불빛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댄스경연대회에는 전국 10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 팀들은 축제 데일리(Daily) 콘셉트인 `사랑`과 축제 전체 테마인 `불빛`을 소재로 열띤 춤 대결을 펼쳐 관광객들의 눈길을 멈추게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GG-dolls(포항)`팀이 최고상인 불빛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위 금빛상은 `무아`팀이, 3위 은빛상은 `에이블`이 수상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30일 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 백로떼가 둥지를 틀고 있다. 여름철새인 백로는 해마다 울산 태화강에 수만 마리가 날아든다. /연합뉴스
7월 들어 포항지역 낮 최고 기온이 단 3일을 제외하고 모두 30℃를 훌쩍 넘어서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오후 뜨거운 공기를 식혀주는 반가운 소나기가 내리자 우산과 가방으로 비린 가린 시민들이 종종걸음으로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
30일낮 12시10분께 영덕 강구면 소월리 무봉리순대국밥 식당앞 7번국도에서 영덕방향으로 가던 승용차(운전자 최모씨· 31·여·구미시)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뒤집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와 함께 탔던 최씨의 어머니 전모(62·여)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초행길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 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둘째날 남자 자유형 800m 예선에서 한국의 장상진이 역영하고 있다./AP=연합뉴스
임하호 주변 어민 30여명은 30일 오전 11시께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입구에서 항의 시위를 갖고 임하호 외래어종에 대한 공동조사가 끝날 때까지 안동호와 임하호를 연결하는 도수로 공사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수자원공사가 임하호에 외래어종이 없다는 주민들의 주장을 외면하고, 오로지 임하호 배스 찾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생태계 파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오는 11월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오후 포항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수능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8일 오후(현지시간)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코리아데이` 행사에서 시구를 마친 소녀시대 써니가 류현진과 포옹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태연은 애국가를 불렀고 써니는 시구를 했으며 티파니는 미국국가를 불렀다. /연합뉴스
이대호가 지난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방문경기 6회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한 뒤 니시모토 주심에게 삼진이 아니라 파울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다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13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가는 이대호가 퇴장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원시의 섬을 무인도에 재현한 전남 고흥 시호도 관광상품이 선보인다. 전남 고흥군은 무인도인 동일면 시호도 `원시 체험의 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에는 원시움막 8채와 공동취사장을 갖췄으며 뗏목, 가금류 사육장, 텃밭, 극기체험로, 고기잡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연합뉴스
28일 오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지역 특산광물인 화이트견운모를 이용한 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