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영주시 순흥면 소재지 한 점포 처마에 설치된 가리개 시설에 며칠전부터 100여 마리의 제비떼가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제비는 희소식의 상징이라 마을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반기고 있다. 제비떼가 몰린 가리개 안에는 3곳의 제비집이 있어 가족 단위 소규모 생활을 하는 제비들의 습성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1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전. 삼성 박석민이 4회말 무사 1루의 상황에서 좌월 2점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이 4대5로 넥센에 패했다./연합뉴스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계국학원청년단 주관으로 열린 `광복 68주년 8·15 태극기 플래시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동해안에 적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 죽도시장앞쪽 동빈내항에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로 떠올랐다. 이 일대는 15일 오전부터 숭어를 비롯한 크고 작은 바다고기들이 죽어나오기 시작, 오후 무렵에는 내항 곳곳을 하얗게 뒤덮었다. 해양수산관계자는 “물순환이 잘 되지 않는 내항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용존산소량이 부족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준혁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영덕 장사해수욕장까지 모터패러글라딩 횡단비행을 했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지난 14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신사명 및 CI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고령군이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를 살수차를 이용해 열기를 식히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이마트는 13일 봄에 수확해 최첨단 CA 저장고 등을 활용해 비축한 고랭지 배추를 1포기 1,980원에 판매한다. 사진은 이마트 용산점. /연합뉴스
카이스트는 초소형 접이식 전기자동차 `아마딜로-T`를 개발, 13일 공개했다. 아미딜로-T의 탑승 정원은 2명, 무게는 500㎏이다. 길이는 국내 가장 작은 경차보다도 짧은 2.8m에 불과하다. /연합뉴스
연일 37℃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 도로까지 몸살을 앓고 있다. 13일 오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상정리 한도로의 아스팔트가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 신발바닥에 엿가락처럼 붙어 늘어지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2일 롯데마트에 추석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롯데마트측은 이날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104개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진행된다. 상품과 카드사에 따라 최대 30% 할인혜택이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점 사진행사 모습. /연합뉴스
경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7.9℃를 기록하며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진 12일 오후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를 찾은 피서객들이 파도 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상의 최병곤 회장과 상공의원 26명은 12일 오전 세계적인 첨단과학 시설이자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견학했다. /포항상의 제공
오는 10월 30일 시행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가 12일 오후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행됐다.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각 후보진영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거와 관련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올 들어 전력수급이 최대 위기를 맞은 12일 오후 정부와 공공기관 청사에서 냉방기 가동이 전면중단되고 실내조명 사용 자제 방침이 내려진 가운데 포항시청 직원들이 무더운 사무실에서 최소한의 조명을 켜고 근무를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제68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과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달성공원동물원 하빈 이전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권광수)는 1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현재 하빈, 다사문양, 구름골 등 3개 지역을 후보지로 진행 중인 용역의 부당성을 알리고 동물원 이전 입지선정을 공정하게 해줄 것을 요구하는 `달성공원동물원 하빈 이전유치 총궐기대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국외반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은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문화재청은 10월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에 반가사유상의 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포항제철소는 지난 9일 2후판공장 대수리 현장에서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열기를 식히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최근 개장한 청송 용전천변 현비암 강수욕장에서는 지난 10, 11일 청송청년회의소 주관으로로 맨손 송어잡이 체험행사가 열렸다. 청송/김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