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운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휴일을 맞아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황룡사지에 활짝 핀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추석이 다가오면서 가을도 깊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경주시 보문동의 들녘에서 보기 드물게 재배되고 있는 검정 쌀의 볏 잎에 앉은 메뚜기 한 마리가 여유롭게 잎을 갉아먹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1주일 앞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현초등학교에서 열린 `사랑의 송편빚기 행복나눔`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생(生)오미자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4개점에서 경북 문경산 생 오미자 1㎏을 시세보다 10%가량 저렴한 1만5천원에 판매한다. 또 오미자청 2㎏을 2만3천990원에, 오미자진액은 700㎖를 1만4천990원에 판다. /연합뉴스
포스코LED(사장 조봉래)가 11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1세대 LED전구에 비해 가격은 절반, 수명은 두배 높인 경제성과 더불어 가족들의 피부 및 시력을 보호하는 건강지킴이 효과까지 제공하는 `2세대 반도체 LED 램프`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서울 경기지역에 비가 내린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코스모스 꽃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포항시 직거래 장터가 11일 북구 양덕동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11일 오후 양덕동 체육공원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를 찾은 주부들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매하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11일 오후 포항제철중학교 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배 전국 초. 중학교 체조대회 도마에 출전한 이 부문 유망주인 경기체육중학교 3학년 구효빈 선수가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 컷의 사진에 여러 장을 겹쳐 촬영하는 다중촬영기법을 이용해 촬영했다. /이용선 기자
11일 오전 새누리당 포항북 지구당 중앙위원회(회장 이경민)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 양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쌀을 전달하고 있다. 새누리당 포항북지구당은 올해로 6년째 명절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 신광훈이 서울 윤일록을 피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포항이 0대2로 졌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풀내음농장에서 한 주민이 즐거운 표정으로 무르익어 속살을 드러낸 알밤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추석을 맞아 유기농 쌀과 국내산 깨로 빚은 송편이 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기농 송편은 2.7kg 한 세트에 9만원. /연합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경주지역의 왕릉을 비롯한 고분군의 벌초가 한창이다. 10일 오후 인왕동 고분군에서 사적관리소 관계자들이 벌초기계와 낫으로 길게 자란 고분 주위의 잡초를 정리하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선물 배송을 책임지는 택배업체 관계자들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 10일 오후 포항우편집중국 직원들이 경북 동해안 전 지역에서 몰려드는 소포를 전국으로 배송하려고 분주히 손길을 놀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크로아티아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이 아쉽게 1-2로 패배했다. 후반전 이청룡이 문전으로 돌파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 1개를 얻었다. 이 경기에서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구단 역대 최다 몸에 맞는 볼 기록도 갈아치웠다. /연합뉴스
지난 8일 18마리째 암컷 새끼를 출산, `세계 최다 출산 기린` 기록을 갖게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기린 장순이와 새끼.
아침기온이 15~18℃를 유지함에도 심각한 안동호(湖) 녹조현상이 기온과 상관없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9일 오후 안동호 최상류 도산면 도산서원 인근 호수 전체에 진한 `녹조매트`가 형성돼 있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9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가을 햇밤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가을 햇밤을 한 봉지당 6천5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9일 오후 강원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8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