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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저축 습관을 길러주자. 자녀들의 경제 관념은 어릴 때 길러주는 것이 좋다. 어릴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학습계획 등 자기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류창훈 (주)맨 앤 컴퍼티 포항지점장의 도움말로 아이들의 저축 습관 키우는 법을 알아본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자녀에게 용돈을 준다. 이때 월초에 기본용돈과 당월만 필요한 용돈 예상내역서를 만들게 해 부모와 협상하고 최종 액수를 결정하게 한다. 이는 반드시 예산 - 집행- 반성- 예산의 사이클을 통한 습관을 형성시키게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를 귀찮아 하고 용돈을 줄 줄만 알았지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은 용돈기입장을 쓰라고 하는 말 이외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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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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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힐튼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객실 패키지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24일, 25일 이용 가능하며 포함된 혜택으로는 디럭스룸1박, 2인 힐튼 조식, 체련장 무료 이용, 선재미술관 2인 입장권 제공, `얌모얌모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티켓15% 할인, 수영장·사우나50% 할인 등이 제공되며 가격은 19만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이다. 송년·새해 패키지는 12월31일, 1월1일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룸1박, 2인 힐튼 조식, 체련장 무료 이용, 선재미술관 2인 입장권 제공, 수영장 & 사우나50% 할인 등이 제공되며 가격은 17만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이다. 예약 및 문의 (054)740-1234.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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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14
게재일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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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회장 공귀분)는 연말연시를 맞아 7일 오후 5시30분 포항 5호광장 일대에서 공귀분 회장과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알뜰한 소비, 검소한 연말연시를 보냅시다`를 주제로 한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물가 불안요인이 산재돼 있어 물가안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검소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경제관련 단체와 상인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오호광장 및 상점가가 밀집된 이 일대에서 실시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생활물가 인상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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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07
게재일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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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힐튼호텔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는 `2010 윈터 패키지`를 마련한다. 윈터 패키지는 실속형 겨울여행 패키지로 디럭스룸 1박, 2인 조식, 체련장 무료 이용, 선재미술관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휴(休) at Hilton 패키지는 레스토랑으로 내려올 필요 없이 객실에서 2인 조식을 즐길 수 있으며, 보문 `마사지카페`에서 2인 무료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고품격 휴가 스타일을 지향하는 VIP 패키지는 최고층(8층) 디럭스룸 1박과 2인 조식, VIP 셋업(와인, 초콜릿, 과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기념일 패키지는 결혼기념일, 생일, 프로포즈 등과 같이 특별한 날을 맞이한 분들을 위한 패키지로 스위트룸 1박, 2인 조식, 객실 내 풍선 장식과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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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23
게재일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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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성평등 수준을 점수로 매긴다면 성적이 과연 어떨까?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으로 가정할 때 2009년 현재 시점으로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61.2`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10년 한국의 성평등보고서`를 통해 측정된 것이다. 2009년 현재 성차별이 가장 적은 부문은 보건 부문, 가장 큰 부문은 의사결정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리나라의 성평등지수 추이를 보면 8개 부문별로 등락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안전, 의사결정, 복지, 문화·정보, 안전, 경제활동부문에서 성평등수준이 많이 개선됐다. 그러나 보건부문은 성평등수준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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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23
게재일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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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군자`로 불렸던 정부인 안동장씨 장계향(1598~1680). 안동 출신인 그는 19세에 재령 이씨 가문에 후처로 들어가 영양군에서 숨지기까지 전처와 자신이 낳은 7남3녀를 훌륭하게 키웠고, 셋째 아들이 이조판서를 지내 `정부인(貞夫人)` 품계를 받았다. 그를 `정부인 안동 장씨`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글로 된 동양 최초의 요리서인`음식디미방`도 그가 75세 때 펴낸 작품이다. `음식디미방`(1672)은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옛날부터 전해져 오거나 개발한 조리법 146가지가 담겨 있다. 경북도는 이 책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장계향의 `음식디미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재현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특별 포럼이 마련된다.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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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6
게재일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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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는 `집`이라는 단순한 공간적 개념을 뛰어넘어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오롯이 녹아 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종가문화의 메카`로 불리는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종가문화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해 유서 깊은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우수한 문화적 가치를 알려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세계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이 주관하는 `2010 종가포럼`이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개최됐다. `종가문화,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종가포럼은 한국주재 각국 대사 및 문화원장, 전국 종손종부, 유림단체, 다문화가족, 외국유학생 등 1천여명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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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6
게재일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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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발갛게 옷을 갈아입은 단풍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산책하는 여유가 한층 그리워진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호텔현대(경주)를 방문해 보자. 객실 내 발코니에서 절정에 다다른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객실과 커다란 통 유리에서 내려다보이는 보문호수와 함께 낭만적인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뷔페가 포함된 `늦가을 호숫가의 산책 패키지`가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의 금액은 주중(일~목) 10만원, 주말 (금) 12만원, 주말 (토, 공휴일 전일) 14만원이다. 부대혜택으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공 (1회 숙박당 500마일 제공 -ABC회원에 한함), 사우나&수영장 이용 시 50% 할인(2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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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09
게재일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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