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이 빨간 산수유열매로 붉게 물들어 있다. 봄에는 노란 꽃으로 늦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산수유는 신장과 간에 좋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산수유 마을에서는 오는 30일 산수유열매축제가 열린다. /이용선 기자
한국의 토종 개이자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제53호 1938년 지정), 삽살개(제368호 1992년 지정), 동경이(제540호 2012년 지정)의 우수견 선발대회인 제1회 대한민국 국견대회가 23, 24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돗개 90여 마리, 삽살개 80여 마리, 동경이 60여 마리가 참가해 품종별로 암수 퀸과 킹을 선발하고, 품종별 우승견이 함께 겨뤄 대한민국 국견을 뽑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본선에 올라온 삽살개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용선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 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네이플스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LPGA 연례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지부장 신준민)가 연평도 포격도발 3주년을 맞아 희생 장병을 추모 기념식을 열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23일 포항 동빈내항 포항함 앞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해병대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경주시 강동면의 들녘에서 농민들이 볏짚을 태우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볏짚과 논, 밭두렁 태우기는 해충의 천적이 더 많이 죽어 방제 효과를 떨어뜨리고 산불의 위험이 있어 금지하고 있으나, 홍보부족으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은 지난 23일 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시지부는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추모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각계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와 안보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4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이 김장철을 맞아 김치재료를 사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민속마을에서 초가지붕 교체가 한창이다. 해마다 가을걷이가 끝난 후 볏짚을 모아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마을 전체의 지붕을 교체한다. 기술전수자들이 지붕에 올린 볏짚을 새끼줄로 고정하고 있다. /이용선 기자
포항시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원이 함께 마련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22일 포항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1만 포기의 김치는 홀몸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천5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바실레바(오른쪽)가 현대건설 황연주의 블로킹을 앞에 두고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용병 바실레바(32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2(25-22 25-17 25-27 22-25 16-14)로 꺾었다./연합뉴스
21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13년 첫 출하한 햇 부사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전 점에서 밀양 얼음골 사과(5~6入/1봉)를 5천9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2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임동규(뒤)가 러시앤캐시 바로티의 블로킹을 앞에 두고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주호영)은 20일 오전 1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김희정 국회의원과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 주요당직자 등과 수료생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김영태기자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후 경주 양동마을의 한 주민이 초가집 처마 아래에 메주를 건조하고 있다. 겨우내 건조된 메주는 정월 보름을 전후해서 장을 담그게 된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kmaeil.com
겨울을 향한 발걸음이 급격히 빨라지면서 참새도 겨울나기 채비를 위해 부지런히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다. 19일 오전 경주시 강동면 한 농가의 감나무에서 참새 두 마리가 사이좋게 까치밥으로 남긴 감을 쪼아먹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울릉도·독도 및 동해상에 내린 풍랑주의보로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19일 현재 3일째 운항이 중단돼 주말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1천300여 명의 발이 묶이고 어선들은 출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울릉도·독도에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동해 남부 전 해상 및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눈발까지 휘날려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전면 중단됐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경주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0.6℃를 기록하고 낮 최고 기온도 8.0℃에 머물면서 초 겨울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경주 보문단지에서 두툼한 겨울옷을 입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민주당 의원들이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진실을 의미하는 백합꽃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과 특위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홍근, 김기식, 은수미, 남윤인순, 우상호, 김용익, 유은혜, 박완주, 김광진 의원./연합뉴스
17일 열린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제주승마공원 일대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외국 선수 60여명을 포함해 모두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80㎞, 40㎞ 등의 코스를 달렸다. /연합뉴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16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지역 내 23개 중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30여명과 강사 6명 등이 참여해 화석박물관 견학과 화석발굴체험, 영어 게임, 공연 관람 등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