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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지역 초국가 협력 현황과 미래전략,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이 26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열린다. 환동해발전포럼과 경북도·포항시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러시아·중국·일본·한국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이 2개 세션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앞서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이 환동해권 공동번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환동해발전포럼 의장인 이병석 의원은 “지난해 말 남·북·러 물류 협력사업인 나진-하산-포항 프로젝트 시범사업이 가동되면서 환동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환동해지역의 초국가 협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포항에서 마련된 것은 의미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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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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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은 오는 3월부터 환자들을 위한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노약자나 장애우를 비롯해 복잡한 검사가 필요한 초진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진료 과정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우미들이 직접 나서 안내할 방침이다. 동행서비스는 평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되며 `동행도우미`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에스포항병원 관계자는 “연간 2만명에 달하는 내원객들 중 뇌혈관 및 척추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다”며 “동행도우미의 도움으로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영기자 hykim@kb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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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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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대비해 지역 내 69개 학교에 진로탐색 및 창의적 체험 활동, 교육국제화 프로그램 등 모두 65개 사업 학교교육경비 7억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 교육문화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6일 개최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그동안과 달리 시설비 지원을 최소화하고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 캠프 및 대입전형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국제화 프로그램 등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 내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는 우수식재료비 4억8천만원, 학교운동장 조성 4억1천만원, 영어체험학습비 1억4천만원 등 모두 17억원에 달하게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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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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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014년 8월 5일 민생현장 시장실 운영 시 새동네 지역 지반침하로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민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2014년 11월19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지반조사 전문기관인 화성산업(주)과 새동네 지반현황조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용역조사는 시추조사 20공, 전기비저항 4km, 매립가스포집 5개소, 지하수조사 4개소를 조사하는 것으로 약 3개월간에 걸쳐 실시됐다. 용역조사결과 지층구조가 표토층 + 매립층 + 퇴적층 + 기반암으로 나타났고 쓰레기 매립층이 GL(-)3.0~6.0m에 불규칙적으로 분포한 연약지반으로 분석됐으나 공동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쓰레기 매립층 성상 조사결과 불연성 토사로 조사됐고 추가적 침하를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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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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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여성들의 금연을 도우기 위해 `여성 금연클리닉`을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금연을 위해 달서구 금연클리닉을 찾은 3천353명 중 여성등록자는 333명 이었다. 즉 여성흡연자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편하게 상담받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게 쉽지않다고 생각, 특별히 `여성금연클리닉`을 마련했다. 여성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개인별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제와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 관리, 금연자신감 고취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금연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성흡연률은 1998년 66.3%에서 2013년 42.1%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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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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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연휴기간 대구지역 교통사고가 감소한 반면 교통 위반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8~22일 설 연휴동안 교통사고는 모두 83건이 발생해 지난해 88건에 비해 5건, 부상도 104명으로 지난해 152명보다 48명이 감소하고 단 한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교통단속에서 음주·무면허는 94건으로 지난해 120건보다 26건 감소했다. 그러나 신호·과속은 29건으로 지난해 4건 대비 25건이 증가했고 중앙선침범 및 기타는 183건으로 지난해 114건에 비해 69건이 늘어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구경찰이 설 연휴기간 연인원 2천212명과 순찰차 등 장비 539대를 동원해 교통 혼잡구간 관리 및 시 외곽 국도 혼잡구간 우회 조치 등 다양한 소통대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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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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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2일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대구테크노파크(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역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 주민등록번호 파기 현장지원, 개인정보보호 법률 안내 등 지역 밀착형 정보보호 지원 500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정보보호 컨설팅 과정에서 확인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현황과 애로사항은 앞으로 정보보호 정책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 맞춤형 패키지화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정보보호에 관심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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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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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를 `자원봉사 재도약의 해`로 삼고 재능나눔 봉사단 및 개인봉사자를 모집·구성해 연중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재능나눔 봉사는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한 전문 영역의 봉사활동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수혜 대상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자원봉사 부문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조리급식, 교통 등 27개 영역의 727개 전문봉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재능 위주로 10개 영역 총 500여 개 봉사단을 모집·구성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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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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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동 승마장 건설 사업과 함께 지난 2013년 상반기 포항을 뜨겁게 달군 악성 민원이 포항시 담당 공무원들의 집념과 역발상으로 사업이 더 확대, 성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해결 사례로 손꼽히는 이 현장은 포항시 남구 효자SK뷰 아파트 1단지 옆 효자 빗물펌프장 조성사업. 이 일대는 지난 1991년부터 7차례나 침수가 돼 인근 주유소와 농경지 등에 피해를 준 재해위험지구이다. 포항시는 빗물펌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국비 등 예산을 어렵게 확보해 2013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진행했지만 주민들이 안전사고와 악취, 해충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상복 시위 까지 강행하자 난관에 부딪혔다. 특히 당시 거셌던 북구의 승마장 건설 반대 민원까지 겹치는 등 다음해 선거를 앞두고 악재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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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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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다가오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국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태극기 기증 운동도 함께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써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시민통합과 시민 애국심 함양을 통한 창조도시 포항을 견인하기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의 국기 달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관련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구청과 읍면동, 학교, 관련 자생단체에 각 실정에 맞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여건상 국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단체들로부터 연중 태극기를 기증받아 게양함으로써 거리마다, 집집마다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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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7
게재일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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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 평생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장애인복지의 최우선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4개소의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를 늘여 장애인 고용기회를 확충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타 시군을 대상으로 한 중증장애인 생산품판매 홍보투어를 실시해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유형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해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기회 부여 및 평생 일자리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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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7
게재일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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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주부 물가모니터단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체감물가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16층 기업애로상담 지원센터에서 주부물가모니터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위생·청결 기준 강화(기존 25점 → 30점)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소별 준수사항 및 모니터링 방법 △모니터요원 신규위촉에 따른 구역조정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설 주요 품목에 대한 지역별 동향 수집과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포항시 방청제 경제노동과장은 “물가조사는 지역별 물가흐름의 파악도 중요하지만, 인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성이 있다”며 “정부목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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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7
게재일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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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지난 1월 수출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감소해 6억7천5백만달러를 기록하고 수입 역시 22.3%으로 큰 폭 감소해 7억4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올해 1월 무역수지는 지난해 1월보다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감소해 7천2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원료가격 하락과 철강수출가격 약세로 주력 수출 품목인 철강금속제품 수출이 감소한 반면 중국의 저가수출 공세, 유연탄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수입 주요품목인 광산물 및 철강금속제품의 수입이 지난해보다 큰 폭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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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17
게재일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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