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0일 남한권 울릉군수, 박상연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 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26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첫날 울릉(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및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의결했다. 홍성근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정책방향의 설정, 일관성 있는 추진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해 줄 것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에 오면 꼭 봐야할 갓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오는 23일 개막한다.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한수원은 전 세계 1천여개 글로벌 기업이 출품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운데 99점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한수원은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경주시는 지난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 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천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1층은 볼링장,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
울릉도 독도 관광과 레일쉽 활성화를 위해 울릉크루즈(주)와 코레일 대구본부가 맞손을 잡았다.울릉도 전천 후 카페리를 운항하는 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는 최근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와 울릉도 레일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열차와 선박을 잇는 연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코레일 대구본부는 2022년부터 열차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레일쉽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울릉크루즈를 이용한 30만여 명 중 3천여 명의 고객이 관광 상품을 통해 울릉도를
울릉경찰서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단체들이 울릉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신학기를 맞아 19일 생활안전교통과와 울릉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합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아동안전 현수막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상기시키고,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 지도 및 교통안전 인식 제고 차원에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울릉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 등굣길 어린이
대한민국 동해를 한국해로 인지하고 울릉도와 함께 독도가 한국 땅임을 표기한 18세기 후반 네덜란드 지도가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9일 독도체험관에서 네덜란드의 지도 출판자이자 서적상인 얀 바렌드 엘웨(1746∼1816)가 제작한 동아시아 지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1792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엘웨의 동아시아 지도는 가로 60.1㎝, 세로 50.0㎝ 크기로,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등의 국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속 한반도에는 '조선왕국'(R.DE COREE')이라 표시돼 있고 전국 팔도와 주요 읍치
울릉도 롯데리아가 ‘독도 팩 2인용’, ‘울릉도 팩 3인용 햄버거’ 메뉴를 출시했다가 일본어 번역앱에서 울릉도와 독도 글자가 가려지는 시스템상 오류로 홍역을 치렀다. 지난 16일 한 일본인이 X(구 트위터) 롯데리아 울릉도 점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메뉴에 독도 세트가 있어서 약간 웃겼는데, 언어를 일본어로 바꾸니 이름이 부자연스럽게 가려져 있었다”고 썼다. 해당 사진을 보면 키오스크에 한글로 ‘독도 팩’, ‘울릉도 팩’이라고 써진 메뉴를 일본어로 변경하면 가격만 남고 상품명이 없다. 이 내용을 본 누리꾼들이 롯데리아가 일부러 독
울릉도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지역 소방대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오롯이 울릉도 소방인력이 동원되는 어려운 여건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울릉도 의용소방대원들은 아무런 보상이나 대가 없이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뛰어들어 진화에 나선다. 울릉도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은 육지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근)와 울릉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수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19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기념식을 했다.이날 개최된 제3회
울진경찰서는 19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울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내 불법 주ㆍ정차 등 법규위반 계도ㆍ단속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펼쳤다.남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보행시 휴대폰 보며 걷지 않기, 일단 서다ㆍ보다ㆍ걷다 등의 교육과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 했다.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해 어린이가 안전한
울진군의회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한울에너지팜)에서 ‘제12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월례회는 각종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간 협력 사항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2회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울진에서 개최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고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해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ㆍ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확인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피해 이후
울릉군은 18일, 19일 양일간 주요 관광지의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객 응대 시 친절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울릉도 관광 성수기에 대비해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의 친절 교육에 이어 울릉119안전센터로부터 응급상황 대응과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을 지도받았다. 특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 평소 알고 있던 내용도 쉽게 이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 유사시 망
울릉도에서도 작은 마을인 서면 남양리에 다양한 생활품을 갖춘 농협 하나로 마트가 생겨 마을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최근 농업인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농협 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 남양점 준공식을 갖고 개점과 동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울릉농협 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는 남양리 629 일원 대지 374㎡에 지상 3층 전체면적 499㎡ 규모로 신축됐다. 이 건물은 1층에 하나로마트 148㎡가 들어왔고, 2층 사무실 199㎡, 3층 회의실 150㎡ 등으로 구성됐으며 3층 규모지만 원
NH농협 경주시지부는 1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2024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농·축협 임직원들이 겨울철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부족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조현철 지부장은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봉사를 위해 바쁜 업무중에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해 준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헌혈자 감소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주시가 최첨단 미래 도시와 친환경 이미지를 각인시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로 거듭난다.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경주시는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
경주경찰서가 19일 현곡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길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품(연필 세트)을 배부했다.캠페인에는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교육장, 경주시 교통지도팀장, 유관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명이 참여했다.경주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보강하는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 개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경북의 지역 관광상품과 축제 사진 전시를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공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KTX 경주역에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를 운영한다.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벚꽃 stage in 경북’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와 ‘경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전시 홍보관’ 등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1구역인 팝업스토어에는 입점
경주시가 이달부터 치매환자 조호물품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조호물품 택비 서비스는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물품을 수령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무료로 제공되는 조호물품은 기저귀 및 물티슈 2가지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조호물품 지원기간은 신청일 기준 최대 1년이며, 택배서비스는 한 번에 4개월분을 제공한다.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년마다 관련 서류 제출 시 지원기간의 연장이 가능하다.경주시는 치매환자 지원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경주 홍보 전문가들이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펼쳤다.경주시 홍보담당관 직원과 홍보자문위원회, SNS알리미들은 지난 18일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경주 홍보 전문가 40여명은 ‘당신의 미소가 경주의 얼굴입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과 상가 직원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또 친절, 청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