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자금(2천500만원)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멘토링, IR프로그램 등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선발대상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기업가치 200억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최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일 자회사 (주)메디밸리파트너스 정년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주)메디밸리파트너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케이메디허브 자회사로 △시설관리 △기술사업화 △투자연계 기업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약 10년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8~9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식저장사업의 기틀 마련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규제기관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심의를 통해 2024년도 상반기 지원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 공동 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기업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는 지난 9일 원자력 관련 진로 상담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두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주요 기관 견학과
NH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이진혁)는 지난 9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 관내 농·축협 직원들과 해오름 동맹도시인 경주시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각 도시에 1천만원씩 교차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인접한 두 시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이진혁 지부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농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이웃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전기차 충전기에도 충전 성능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된다.급속 충전기는 3단계, 완속 충전기는 2단계 등급 체계가 적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산한 후 그간 충전기 업체들이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벌여 왔다. 업체들마다 충전량과 시간이 제각각 달라 차주들은 혼란이 있어 왔다.그러나 이번 전기차 충전기 계량 허용오차에 따른 등급제 도입으로 소비자가 효율이 높은 충전기를 선택할
LH는 오는 26일까지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
속보=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포항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76곳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사회 분야 민생토론
지역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오는 13일부터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튤립 축제 ‘튤립트래블’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DREAMS COME TRUE’를 슬로건으로 100만 송이 튤립이 조성된 대규모 꽃 축제로 열린다.특히, 튤립트래블은 10여종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곳곳에 튤립 화단을 포토존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또한 매주 주말 개장시간에 이월드 정문으로 입장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와 댄서들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웰컴 29!’를 선보인다.아울러,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79주년이 되는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행사에 동참했다.지난 5일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60여 명은 2023년 식목일 행사 때 함께 식재한 묘목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했다.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해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챙김센터 휴(休)’ 운영을 확대 강화한다.포항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심리적 안전감 제고를 위해 ‘마음챙김센터 휴(休)’라는사내 심리상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시설 지원 대상은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한국수력원자력이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힐링콘서트 첫 번째 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차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공연은 온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올드팝과 인기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꾸며졌다. 인기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윤 회장은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이날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마련에 기업에서도 힘을 보태야 한다며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들
대구상공회의소는 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7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25대 상공의원 출범 이후 박윤경 회장이 주최한 첫 세미나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 X 인간지능’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교수는 “AI, 로봇, 생명공학, BCI(Br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제 16기(2025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를 선발한다.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신진 과학자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간 지원 접수를 받아 2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9월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17일 10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강연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사업장 스스로 하는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정부의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설명회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4)’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300개사 1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8일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시하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최적 배양공정(대장균, 곤충세포, 동물세포) △초고순도 정제공정 △단백질 특성(순도, 분자량, 올리고머 상태 등)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단백질의 구조적 활성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 피드백하는 등 신뢰도 높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