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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은 5일 오후 7시 동산병원 야외공연장에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제6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합창단, 뮤지컬배우, 국악인, 암환우와 암센터 직원 등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참가해 국악한마당, 피아노솔로, 뮤지컬 갈라콘서트, 피리연주 및 민요, 재즈연주, 합창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암환우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랑과 나눔의 음악회는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모든 행사의 진행은 재능기부로 실시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암센터장은 “암환우와 그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공적으로 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의료진들이 마련한
일반
등록일 2015.06.03
게재일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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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범안로무료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석철)는 3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범안로 하이패스 설치와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범안로 하이패스 개통과 동시에 지산·범물 주민의 무료통행 실시`를 촉구했다. 특히 이날 범안로무료화특위는 범안로의 경우 기술적인 면에서 지산·범물 주민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고 차량번호를 하이패스 시스템에 등록하면 무료통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지난 1990년 지산·범물지역의 택지개발계획 수립 당시 대구도시공사는 범안로 삼덕요금소 진입구간 도로건설비용 234억원을 지산·범물 아파트 건설업자 등에게 택지비에 포함시켜 분양했다”며 “이곳 주민을 대략 1만4천가구로 추정하더라도 가구당 170만원을 부담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다 “
일반
등록일 2015.06.03
게재일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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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문화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향후 정부의 심사를 거쳐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5년간 지역 특화 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37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3일 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문화도시 시범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 활용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5년간 총 37억5천만원(국비 15억원, 도비 6억7천만원, 시비 15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사업 3년차 중간평가 후 2억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일반
등록일 2015.06.03
게재일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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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은 포은중앙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를 이달 8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일반과 재능기부 분야로 나뉜다. 일반분야의 경우 포은중앙도서관 자료실 도서정리와 이용안내 등의 활동을, 재능기부 분야는 어학, 예술, 문학, 동화 구연 등 문화행사 지원을 담당한다.지원자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원하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20세 이상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은 이달 8일부터 연중 가능하며 포항시 및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일반
등록일 2015.06.03
게재일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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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은 벤처 클러스터라 할 수 있는 전국 26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입주한 벤처기업의 육성과 경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입주벤처기업의 기술·경영애로 해소 및 고용창출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02년 4월 29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2013년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면적을 3.1㎢(94만평)에서 3.6㎢(109만평)으로 확장했으며, 촉진지구 내 입주한 기업에게 법인세·소득세 50% 감면, 컨설팅, 지식재산권, 인증, 시제품제작 지원 등 벤처생태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과 2012년부터
구미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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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은 울진군민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최근 경북대학교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교육정보센터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교육전문간호사 1명을 파견 받아 의료원 1층에 지역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해 심뇌혈관으로 입원한 환자 및 보호자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 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 재발을 방지하게 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뇌출혈, 뇌경색,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여건 및 인구 노령화로 현재 사망원인 1위인 암과 비교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위험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질환으로 인한
울진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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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교육연수원(원장 김대영)은 오는 4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우리독도바로알기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올바른 역사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사이버연수, 강의, 현장체험 3가지 형태의 혼합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아덴만 작전의 석해균 선장, 호사카 유지 교수를 주강사로 초청해 공직자의 안보관, 독도와 우리 역사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연수생은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 왜곡, 일본의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연수를 통해 우리 독도를 꼭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말했다. 김대영 경북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토수호
구미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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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은 지난 1일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이노프라자 1층에 위치한 시제품 제작센터는 약 528.8㎡의 규모에 3D프린터, CNC 조각기, 머시닝센터 등 디자인, 목업(조형), 가공, 측정 등 42종 가량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숙련된 엔지니어를 보유한 전문제작기업의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한 목업, 역설계, 금형 및 부품가공, 제품검사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기술적인 부분과 장비보유의 문제, 시행착오 등의 문제로 세제품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만큼 이번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미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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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최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고지도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영남지도를 비롯한 상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고지도를 통해 `경상도 상주`의 역사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고지도는 단순히 그 지역의 지리정보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걸친 당대의 역사문화를 담은 큰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이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다섯 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첫 번째 발표는 상주시 문화융성과 김상호 문화융성담당의 `고지도로 본 상주의 역사문화`로 시작됐다. 이어 경북대학교 한기문 교수의 `18~19세기 고지도의 주기로 본 상주목`과 부산대학교 김기혁 교수의 `조선시대 군현지도
상주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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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 1, 2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주최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4년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부분 전국 상위 2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2013년 9월 사업을 시작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과 열악한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유일하게 평가 1위를 받았으며 사업시작 이후 첫 평가에서 당당하게`전국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지도 낮은 드림스타트 사업홍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과 가정에 대한 보육 및 건강, 교육, 복지,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 후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이동구기자
영덕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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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6월 정례석회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를 비롯한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해 공직자 스스로 이를 반성하고 민선6기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군수를 비롯해 600여명의 청도군 공직자들은 부정부패 척결,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 음주운전 금지, 공사생활 솔선수범 등 6개 항목의 자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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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축산항~도곡 간 도로건설공사`의 설계 용역이 오는 10월 완료되고 올 연말 사업 발주가 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도로는 7번국도에서 축산항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의 일부로 왕복 2차로의 노폭이 좁고 급커브구간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어 주민들이 선형개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도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축산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이날 밝힌 공사계획은 총 3.1km로 교량 1개소(150m), 터널 1개소(480m)로 7번국도 교차로에서 교량, 터널을 이용해 도로를 직선화시킴으로써 거리단축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영덕군이 2008년부터 정부, 당정협
영덕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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