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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26일부터 메르스 청정지역을 회복하게 될 전망이다. 25일 대구시 보건당국은 지역 첫 메르스 확진환자 K씨(52)가 이날 오후 2시30분 완료된 메르스 4차 검사결과에서`음성`판정을 받아 감염병자문단 등과 협의 끝에 26일 오전 10시께 퇴원조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K씨 근무지인 남구 대명3동 주민센터와 동명목욕탕 등은 오는 29일부터 폐쇄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이날 메르스 확진환자인 K씨 진료를 총괄하고 있는 김신우 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씨는 지난 24일 3차 검사와 4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의학적으로 완치된 상태이기에 협의 끝에 26일 퇴원조치를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메르스 확진자라는 주위 시선 탓에 심리적으로 위축한 상태다”고 전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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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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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처직원은 25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구 대명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30여명은 메르스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방문객이 급격히 줄고 매출액도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남구 대명시장에서 각종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 시의원들은 시장 소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이동희 의장은 “메르스 사태도 진정세에 접어든만큼 이번 주 고비만 잘 넘기면 시장 상권도 곧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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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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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7월13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9개 공연장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열린다. 특히,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딤프는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메르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27일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축하 공연장에는 외곽부터 80명의 인원을 배치하고 4개의 출입구에는 출입통제 라인을 2중으로 설치하고 출입구 등에 7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관객들에게는 개인 손소독제를 사용토록 하고 3전개의 마스크를 준비해 제공하는 등 메르스 확산에 대비한다. 이에 앞서 딤프는 뮤지컬 공연이 열리는 대구의 전 공연장을 대상으로 공연장들의 방역과 관계없이 별도로 메르스 바이러스 박멸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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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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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은 꾸준히 대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업 인센티브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은 당초 유치 인원 3천400여명 중 2천600여명이 대구를 방문해 피부, 성형, 치과, 건강검진 등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메르스 사태 이후에도 530여명이 대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는 메르스 사태 이후 의료관광을 정상화하기 위해 중국어로 된 메르스 안내수칙을 배부하고 관광버스 등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의료관광객에게 메르스 예방조치를 시행했으며, 방문을 취소한 의료관광객과 중국 거점 에이전시에게 대구시장 서한문을 보내기도 했다. 중국 단체 의료관광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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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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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왔으나 메르스 여파로 인한 타격이 우려되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지자체와 함께 피서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일 조기 개장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이어 월포·칠포·화진·구룡포·도구 등 포항지역 5개 해수욕장이 오는 27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이어 오는 7월 10일 오류·전촌·나정·봉길·관성 등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 7월 17일 장사·고래불·경정·오보·남호·대진·하저 등 영덕지역 7개 해수욕장, 기성망양·나곡·후정·후포·밀양·봉평·구산 등 울진지역 7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피서경기가 선뜻 살아나지 않고 있어 고민들이다. 경북동해안 지역 26개 해수욕장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방문객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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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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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체육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돼 군민들의 여가시설용으로는 물론 각종 행사에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이곳 체육관은 수십년을 버텨오다 결국 리모델링 됐다. 청송군이 사업비 4억2천만원(국비 2억2천, 군비 2억)을 들여 각종 문화공연 및 체육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내부 천정은 마감재를 교체해 천정 구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외벽 흡음시설과 음향, LED조명, 방송시설을 갖췄다. 청송군체육관은 각종 실내 행사를 위한 장소를 확보하고 직원과 가족, 동호회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건립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배드민턴을 비롯해 요가, 에어로빅, 실버댄스 등이 운영되고 시간별로 프로그램화 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철기자
청송
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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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3일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지원하고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에 적극 건의해 중소기업 고충을 해결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최근 메르스 사태로 많은 어려움에 부닥친 기업들의 목소리를 자주 청취해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봉화
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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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최근 지천면 가지작목반에 백선기 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해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천면 가지농가 현황은 35호 농가 8ha의 작은 규모로, 대부분의 농가가 주작목을 따로 두고 농사일이 적은 시기에 틈새농업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틈새농업으로 시작한 지천가지가 타 지역보다 신선도가 뛰어나 최근 농산물시장에서 시세보다 10~20% 높은 가격을 받는 등 최고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틈새시간을 이용해 이렇게 최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한 농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최고품질의 칠곡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광석기자
칠곡
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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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함께 지역기업의 창업아이디어 및 첨단기술에 대해 불법유출 및 해킹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기업 첨단기술 지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6기 창조경제 선진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보안관제 모니터링 및 내부기술 유출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중점추진 사업은 기 운영 중인 `벤처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과 연계해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54개 기업)등 4개 센터에 입주한 약 10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접근기록관리 장비구축, 24시간 보안관제, 내부정보 유출방지 및 악성코드 탐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보유한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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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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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오는 26일부터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현대대구점은 지난해 보다 일주일을 줄인 6월26일 ~ 7월19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진행함에 따라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첫 주말에 대형행사와 판촉을 집중한다. 오는 26일부터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여름철 산행을 위한 `인기 아웃도어 특집전`을, 3층 여성캐주얼 행사장에서는 `핸드백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또 배우 유아인과 14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큰 인기를 받았던 `노앙` 초대전이 5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해 `쿠사마 야요이`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콜럼비아 출신 아티스트 페르난도 보테르와 콜라보레이션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프트를 함께 선보인다. 26일부터 구매고객에게는 `보테로 원형부채`를 선착순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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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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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 촉진 및 활성화에 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환경기초시설과 상수도매곡정수장 등에 유휴 부지와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신천하수처리장 등 6개소에 465㎾를 설치하며 국비 7억5천만원, 시비 7천5천만원 등 모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6월 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말께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장소는 신천하수처리장 150㎾, 매곡정수장 125㎾, 안심하수처리장 60㎾, 노동복지회관 15㎾, 달서천하수처리장 65㎾, 서부하수처리장 50㎾ 등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6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55개소에 3.4㎿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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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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