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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노인인구 증가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2015년 울진군 치매가족 건강교실`참여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건강교실은 치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치매환자의 모습을 가까이서 경험함으로 치매를 더욱 잘 이해하고 돌볼 수 있도록 10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이 건강교실은 치매환자를 모시고 있는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이고, 치매어르신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보건소의 어깨를 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5.07.06
게재일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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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늘을 나는 응급실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닥터헬기는 2년 동안 726회 출동해 1건당 평균 16분29초에 임무수행을 완료했다.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4일 출범한 경북닥터헬기는 5일 뒤 첫 환자 이송을 시작해 지난해 말까지 500회 출동을 기록하는 등 출범 2년 만에 700회 이상 임무를 수행했다. 경북닥터헬기는 2년 동안 총 939회 요청을 받았다. 이중 임무중단 58회, 출동기각 213회를 제외하고 726회 경북권역을 날았다. 임무중단 및 출동기각은 기상요인이 60%를 차지했고 이외 의학적요인(경증환자), 중복요청, 물리적요인(착륙인계점 상황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됐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헬기이송환자 670명을 분류한 결과 중증외상 환자가 241
안동
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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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고령 운수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부지내 유적`등 5개 유적에서 출토된 발굴매장문화재 1천502건 1천695점을 대가야박물관에서 보관·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문화재는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으로부터 인수했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은 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모두 국가에 귀속, 그 유물은 통상적으로 국립박물관에서 보관·관리했다. 그러나 고령군은 문화재청, 경북도 등과 협의해 국가귀속된 유물 가운데 고령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가야박물관에 위임해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 2013년 `고령 지산동 73~75호분` 출토 유물 1천670여점을 인수한 데 이어 두 번째
고령
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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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기관·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박보생 김천시장의 민선 6기 취임1주년의 성과로써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을 대내외에 공표해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및 평생학습도시 주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모니카 동호회와 대신동 행복학습센터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 선포문 낭독, 사랑의학교 노인합창단의 공연이 함께 열렸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김천시의 특성을 살리는 평생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며 배우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김천을 통해 선진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
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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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에서 시상하는 2015년 봄철 산불방지 최우수기관상 표창패와 시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시상은 산불예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특수시책을 종합평가 받아 선정됐다.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평일에는 공무원과 감시원, 헬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산불근무조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121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0명을 주축으로 지상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에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실시하여 입체적인 홍보와 계도로 만전을 기하고 초기진화체제 확립으로 봄철 산불발생 `제로(zero)`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봄부터 지속된 가뭄과 휴일 장기화로 매우 불리한 조건
김천
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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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의 주요 명소를 담은 내년 달력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담은 지역의 주요 명소 사진을 제공하고, NH농협에서 2016년 대구사랑 달력 6천부를 제작해 대구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대구시민의식 조사에서도 지역민들은 `대구에 가 볼만한 곳이 없다`고 응답을 하는 등 대구가 `볼거리가 없는 도시`, `추천할 만한 관광지가 없는 도시`라는 잘못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 `가 보고 싶은 도시`, `체험해 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에 대구사랑 달력을 제작, 지역 시민과 전국 출향 인사에 배부해 대구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오는 9월까지 제작을 완료해 10월 이후 지역 시민과 전국 대구향우
일반
등록일 2015.07.05
게재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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