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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극동방송(지사장 이종보)은 오는 9월 14~15일 포항장성교회에서 개국 16주년 기념 `목회자 성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세미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박승호 목사(생명샘교회)가 한다. 박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 목회자 성경연구원 원장, 총회 말씀학교 강사, 생명샘교회 담임목사, 모스크바 장신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목사, 전도사, 사모 등 150명이다. 접수는 9월 8일까지 포항극동방송에 하면 되고,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회비는 없고 교재비는 1만4천원이다. 식사는 무료로 제공한다. 목회자 성경 세미나는 포항극동방송이 주최하고 목회자성경연구원(GMBI)이 주관하며
종교
등록일 2017.08.23
게재일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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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8월 `나라사랑 구국기도회`와 사랑의 음악회, 의료봉사세미나, 부흥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 교회와 기독단체는 행사에서 한반도 통일과 동성애, 동성혼 개헌 저지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휴)는 17일 오전 10시30분 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민광)에서 8·15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연다. 강사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로 선정됐다. 구국기도회는 예배와 기도회로 나눠 진행된다. 예배는 우종휴 대표회장의 사회, `빛의 사자들이여` 찬양, 경북장로총연합회장의 기도, 김봉환 목사의 성경봉독, 곽선희 목사의 `참 자유의 복음` 설교, `온 세상 위하여` 찬송, 한상봉 장로의 헌금기도, 민광 목사의 축도, 김관용 경북
종교
등록일 2017.08.16
게재일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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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교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종단 계혁을 요구하는 촛불법회가 3차에 걸쳐 열리는가 하면 공명선거 촉구 결의문 발표와 일부 정치수좌의 선전선동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집행부의 입장발표 등으로 종단 안팎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조계종은 오는 10월 12일 현 자승 총무원장 8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이끌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총무원장은 향후 4년 간 실무를 총괄하는 종단 최고 결정권자일뿐 아니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의장으로서,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보니 불교계를 비롯해 일반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종교
등록일 2017.08.16
게재일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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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23일부터 9주간 교회 본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교회창립 70주년 기념 수요말씀사경회를 연다. 말씀사경회는 9명의 중앙교회 부목사가 나서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이 말하는 신앙의 실천`을 주제로 그리스도인이 꼭 붙들어야할 믿음의 핵심 주제인 예배, 기도, 교회, 교제, 사역 등에 대해 전한다. 설교는 배창호, 유창제, 허성일, 김명수, 안병윤, 김태훈, 김수현, 공국표, 조영광 목사 등 9명의 부목사가 한다. 한편 손병렬 목사는 13~19일까지 오전 5시 열리는 새벽기도회를 통해 `갚아 주시는 하나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아둘람 굴` `믿음을 물려주라` `지도자가 되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종교
등록일 2017.08.16
게재일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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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내 기관과 수녀회 등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청년 피정과 기도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소년이나 성인을 위한 시설이나 교육은 잘 갖춰졌지만 청년을 위한 교육이 적은 현실 속에서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 지 알지 못한 채 영성에 목마른 청년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신앙 쇄신과 영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있으며 하느님을 체험하고 자신과 이웃을 복음화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도와 성경공부, 봉사생활, 기도회를 통해 끊임없이 신앙을 쇄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 바틀로교육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내에서 `청년 하루 성경 통독 피정`을 실시한다. 성경에 관심 있는 35세 미만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피정은 35세 미만
종교
등록일 2017.08.09
게재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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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광복절을 맞아 곳곳에서 한반도 통일기도회를 연다. 포항탈북민교회인 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15일 오후 5시 `주여, 통일을 앞당겨 주소서`를 주제로 8·15 한반도 통일기도회를 열고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통일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기도회, 3부 친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사랑 목사 사회로 시작되는 예배는 탈북민, 변호사, 의사,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종보 포항극동방송 지사장(언론인홀리클럽 고문) 기도, 김재원 언론인홀리클럽 회장(집사) 성경봉독, 탈북민 선교예술단 특송, 언론인홀리클럽 찬양팀 `날 구원하신 주 감사` 특송, 강철호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설교, 정연수 전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장성교회 원로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진
종교
등록일 2017.08.09
게재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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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최근 불교 신행 혁신운동을 통시적 관점에서 고찰한 기획논문들이 담긴`전법학연구` 1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4개 주제 모두 16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기획논문으로 `불교신행 혁신운동의 이념과 역사`를 통시적으로 조명한 논문 4편과 논평 2편, `아시아 재가불교와 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인도, 중국, 일본, 대만, 한국의 5개국 학자가 발표한 논문 6편이 게재됐다. 또한 광덕 스님과 함께 불광운동의 초석을 다졌던 흥교 스님과 송석구 전 불광법회장의 광덕 스님의 전법행과 불광운동의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최초 증언이 실렸다. 동산 대종사의 제자로 오랫동안 광덕 스님을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전 범어사 주지 흥교 스님은 광덕 스님에 대해 “한국불교의 물줄기를 돌
종교
등록일 2017.08.09
게재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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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가톨릭 청년들의 신앙 축제, 제7차 아시아청년대회(AYD: Asian Youth Day)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세마랑 대교구 관할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 29개 국가에서 가톨릭 청년 약 3천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주제는 `기뻐하여라. 다양한 문화 안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아시아의 젊은이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장), 이성효 주교(수원교구 보좌주교),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보좌주교)와 김성훈 신부(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총무)를 대표로 해, 교구 청소년사목 담당 신부 7명, 수녀 2명, 교구 대표 청년 등 모두 105명으로 구성됐다. 직전 제6차 대회는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
종교
등록일 2017.08.02
게재일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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