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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진주원)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안순자) 회원 600명은 1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조농업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재섭 박사의 `나의 인생에 행복의 날개를 달자`라는 강의로 문을 열었다. 이후 행사는 읍면지역의 농산물 홍보발표대회를 열어 지역 농산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일정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농사꾼으로 살면서 여태껏 행복하다고 느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으로서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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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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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거제에서 올들어 첫 적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가 적조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적조예찰 및 적조방제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끈끈한 공조체제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8일 적조대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 4일 적조대비 어업인 대상 간담회, 13일 적조대비 어업기술센터 협의회에 이은 4번째 적조협의회이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적조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양포항에 90t급 황토살포기를 대기정박하고 하정2리와 모포리에 각각 황토 35t씩을 확보해 놓고 있다. 또한 지도선 3척과 명예감시원 15척, 해경함선 5척을 통한 해상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포항해양경비안전서의 협조로 8월 한달간 네차례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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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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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이 18일부터 2015년도 2학기 영어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의 학기제에 맞춰 해마다 두차례 개강하며 2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6~7세 유아와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철영 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독서 활성화와 영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3년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영어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기초 파닉스, 영어동요, 영어독서지도 등 알찬 내용으로 어린이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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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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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내 8개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2014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센터 내 입주한 240개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76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지역 벤처기업 육성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창업보육센터는 시제품 개발을 위한 제작지원 87건,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502건, 기업홍보 및 전시회 지원 95건 등 총 1천22건의 사업화 지원을 했으며, 그 결과 160건의 특허 및 상표 출원·등록과 59개의 벤처 인증 기업을 배출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 능력이 미흡한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일정 기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각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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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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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 등 대구의 6개 지사는1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사)사랑해 밥차와 함께, 결식노인 등 어르신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12시 점심시간을 활용, 대구 두류공원에서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대구달서지사 등 6개지사의 직원과 직원가족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대구달서병 지역구의 조원진 국회의원 부인 성희숙씨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형 본부장은 “따뜻한 밥 한 끼가 아쉬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다”며, “이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와 함께 마음의 용기를 줄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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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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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한·중·일 청년 메이커들이 대구에서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중·일 패션 웨어러블 1차 메이커톤` 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이디어 만들기에 익숙한 창의적 메이커를 양성하기 위한 `메이커 운동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일 `대구·경북 메이커스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리게 된다. 메이커스 네트워크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메이커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메이커 문화, 교육, 경제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하는 협의체로 대구를 시작으로 경기, 대전, 부산, 경남 등 5개 권역에 우선 구축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지역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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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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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9월7일까지 `행복한 도시재생포럼`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행복한 도시재생포럼 지원사업은 학회, 시민단체, 연구모임, 기관 및 단체, 주민협의체, 대학생, 일반인 모임 등에서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포럼을 지원해 지역의 도시재생 논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12개 기관·단체에 총 2천300만원을 지원한다. 포럼 주제는 `도시재생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이며, 지원 대상은 전문가 포럼(학회, 시민단체, 연구모임, 기관, 단체 등)과 일반인 포럼(주민협의체, 대학생, 기타 일반인 모임 등)으로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포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공모 신청서 1부, 포럼 사업계획서 1부이며, 이메일(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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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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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동물매개심리복지사 과정의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과정은 친환경 농업의 전반적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병행 학습으로, 수료 시 유기농기능사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해설, 교육, 탐방안내를 하는 해설사 양성과정으로, 수료 시 환경부 인증 및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동물매개심리복지사는 동물로 사람들의 심신회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으로, 동물매개심리복지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수강생 모집에
경주
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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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구한의대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도전의식 함양을 위해 해외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 공모와 발표를 통해 4팀을 선발해 홍콩과 싱가포르에 파견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마케팅 등 애로사항을 학생들이 직접 해외 시장조사를 통해 간접적인 기업 직무체험과 글로벌 현장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파견을 결정했다. 17일에는 간호학과 아름다운 얼굴 팀(김현주·금소영·김유정·이윤영·백지민(3학년))과 한약재약리학과 시너지 팀(김수진 교수, 조범근(3학년), 안재운·민동기(4학년), 최은하(의료경영학과, 3학년))이 싱가포르로 떠났다. 아름다운 얼굴 팀은 21일까지 대학 화장품브랜드 `자안`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현지인에게 자안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싱가
경산
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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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출연 탈북자 유현주씨를 초빙해 안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특강은 `북한 주민의 실상과 문화, 선전 선동의 실체`라는 주제로 청직원, 관내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해 을지연습 기간 안보의식 고취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균형된 인식과 안보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투철한 국가관 및 안보관을 확립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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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오후 3시 생화학테러발생 상황 때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와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실제훈련을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특작요원에 의해 경산시립박물관 관광객에게 탄저균을 뿌리는 사건 발생을 가상해 민ㆍ관ㆍ군ㆍ경 등 관계기관이 업무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심 수습과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날 훈련에는 중앙평가단이 임석하고 육군 제7516부대 4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계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중학생, 리·통장,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민방위 기술대원, 경로당 어르신들 등 400여 명이 훈련을 참관한다. /심한식기자
경산
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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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국토 대장정단`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를 방문,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며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 지키기 국토사랑을 다짐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해양국토 대장정단 지난 15일 여객선을 통해 독도를 방문, 독도사랑 플래시몹 등 대학생들의 발랄한 율동으로 독도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독도는 우리 땅 합창 해양국토 대장정의 의미를 각인하고 광복절을 기념해 독도를 찾은 탐방객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며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 해양재단과 공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단`을 발족하고 지난 9일 여수 엑스
울릉
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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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 수성구 학생들의 표준점수 평균이 모든 영역에서 상위 시·군·구 30위 안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 30위 안에 속한 곳은 울진이 국어A 17위, 상주가 국어B에서 25위, 수학A에서 14위, 경주가 국어B에서 30위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자 59만4천835명의 성적을 학생, 학교, 지역 배경 등으로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중 대구는 2만4천355명, 경북은 1만9천724명이 각각 수능에 응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위에 들어간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경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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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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