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초등학교(교장 김기정)는 올해 첫 ‘신 보물섬 건강 행복 소식지’를 발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학생들을 위로고자 건강 퀴즈에 당첨된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울릉 저동초는 지난해부터 매월‘신 보물섬 건강 행복 소식지’을 발간, 육지와 멀리 떨어진 울릉도 섬 지역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건강생활과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있다.소식지는 학교 홈페이지, 학교 밴드에 올리고, 학생 개인 인쇄물은 가정으로 보내기 전 학급에서 함께 읽어보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등
울릉도~울진 후포 항로에 여객선 씨플라워호를 운항하는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사장 황인경)가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중형셔틀버스를 구입 후포~포항 간 운행한다.제이에이치페리는 울릉주민들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5일부터 25인승 셔틀버스를 포항~후포 간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씨플라워호는 포항~울릉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된 2시간 20분대 운항하고 있다.대형여객선 썬플라워호의 운항 중단으로 울릉도 주민들이 육지병원 이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포항~울릉도 항로 여객선보다 1시간 이상 운항 시간이 단축되
올해 개교한 통합 울릉중학교(교장 남구현)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실현할 첫 번째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연수 및 청렴 서약식을 했다.이번 연수 및 서약식은 울릉중학교 외부 강사에 대한 연수를 통해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학생들의 꿈, 끼를 실현하기 위한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이번 외부 강사 연수는 학생 출·결석 관리, 생활지도, 안전생활지도, 코로나-19 대비 소독지침 준수, 통학버스 귀가 지도 및 수업 활동 전반에 대한 강사 복무 자세에 대해 안내했다.또한, 외부 강사들은 청렴 이
울릉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할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 캠프’가 (사)한국청소년체험세상의 진행으로 울릉초등학교(교장 송은숙)에서 실시 됐다.울릉초등학교는 7일 꿈나루관 및 다목적강당에서 4·5·6학년을 대상으로 요즘 트렌드인 드론교육과 실습 및 네일아트 체험 수업 등 2가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와 연계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하고 미래 산업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드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드론에 대해 관심
[울릉]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증명하는 일본의 각종 문서를 담은 책이 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펴낸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는 조선부속 섬’은 일본 고문서로 본 대마도 독도는 우리 땅에서 독도(죽도) 도해령, 죽도 도해금지령에 대해 문서명, 작성연대, 작성자, 수신자와 함께 문서를 소개하고 사본을 보관하고 있다.또 안용복, 박어둔 때문에 울릉도, 독도까지 일본인이 접근하지 않았다. 이 증거로 문서명 시마네현 영토 죽도, 문서작성자 츠네마츠 야스오 시마네현지사(문서작성일 소와 26년(1951년) 8월 3
[경주] 경주시가 지난 4일 이현세 만화가를 초청해 명사와 함께 하는 경북기행 ‘2020 백두대간 인문캠프’첫 회를 열었다.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사전 접수를 받은 100명의 참가자들이 1박2일 현지를 탐방하며 지역 연고 명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작가와의 대화, 작은 음악회, 인문 낭독회 등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주를 시작으로 김천, 영덕, 안
세계 최고의 자연유산을 간직한 울릉도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울릉고(교장 설제문)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동아리를 결성 울릉도 독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울릉고등학교는 최근 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와 경북대학교 독도연구소 후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동아리를 결성했다. 동아리는 울릉고 재학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최근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울릉도(독도)의 대양 섬으로서 가치, 지질 및 육상식물의 특이성, 한 난류가 교차하는 동해 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울릉도(독도)의 해양생물 다양성 가치 등에
울릉도 초·중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과 진로직업코칭으로 비상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6~7일까지 이틀 동안 울릉 관내 4개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에서 초등학생은 진로직업 체험으로 드론기술자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과 교통, 운송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드론을 직접 조립과 조종하는 체험했다.또, 네일아티스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과 디자인을 배우고 자신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코로나 19 청정지역 울릉도에 코로나 19 감염 의심자가 발생,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이 일시 폐쇄되는 등 소동을 빚었지만,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울릉도 모 기관에 근무하는 A씨(남·32)가 지난 6월 19일~21일 육지를 다녀왔고 지난 2일 설사와 배가 아파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4일 다시 열이 심해 오후 5시 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증상을 봐서 코로나 19로 의심한 의료진은 5시간 동안 검사 및 시료 채취를 했고 울릉군재난대책본부는 오후 11시부터 A씨를 즉각 자가격리시켰고 의료원은 응급실을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그림을 통해 만나보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상설갤러리에서 울릉도·독도 풍경화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울릉고등학교 교장으로 2020년 정년퇴임 한 박재형 화가가 지난 1997년부터 울릉중·우산중학교에서 교사·교감으로 근무하면서 본 울릉도와 독도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까지 개최된다.박 화가는 지난 1998년 울릉도에서 울릉풍경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울릉문화원에 제3회 개인전을 열었고, 제4회 울릉도 ·독도 풍경화 초대전을 경상북도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 개최한 바 있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5일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휴일에도 불구하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를 중형헬기(B-522기) 횐수리가 출동 육지대형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송된 응급환자 도 모씨(남·71·울릉읍저동)는 몸이 아파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았으나 진단결과 담도 염으로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해야할 상황.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 후송 매뉴얼에 따라 경북소방본부, 중앙119구조본부, 동해해경에 헬기 출동을 요청
지난해 세계최고의 리조트(호텔) 건물로 선정된 바 있는 울릉도 코오롱 코스모스리조트가 울릉도 고릴라 공간을 오픈하고 호박과 오징어를 테마로 울라(ULLA)가 운영하는 식당도 개업했다.코오롱글로텍(대표 김영범)은 울릉군 북면 추산리 일대에 조성한 힐링스테이 코스모스리조트 주변에 울릉도 고릴라 테마 공간 '울라'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울라'는 울릉도 고릴라의 준말로,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이자 코스모스 리조트 옆에 있는 추산(송곳산)을 닮은 고릴라 캐릭터다.코오롱글로택은 고릴라가 서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대형 조형물 메가
울릉도 농가 고령화로 일손이 힘들고 특히, 여성 농업인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자 농협관련 단체들이 일손 돕기에 나섰다.NH농협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한국여성농업인 울릉연합회(회장 김두순)와 함께 3일 울릉군 북면 나리마을 김현옥 씨 농가에서 명이 씨앗 채취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는 여성농업인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명이 씨앗을 제때 채취가 어렵다는 연락을 받고 농협울릉군지부가 한국여성농업인 울릉연합회와 함께 나서게 됐다.NH 농협 울릉군지부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
[울릉] 울릉도 추산리에서 용출수로 만든 울릉 샘물 판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사 1급수인 추산 용출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생수 유통망을 가진 LG생활건강이 울릉군과 손잡고 울릉샘물 생산을 추진하는 가운데 환경부와 최종 협의를 앞두고 있다.울릉도 먹는 물 사업이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이유는 울릉도 상수도 보호구역 내에서 수익 사업을 할 수 없다는 환경부의 방침에 따라 작년부터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하지만 최근 환경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울릉군과 L
울릉도·독도 및 동해상에 지난달 30일부터 기상특보가 발효되자 공해상 및 북한수역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36척이 1일 올해 들어 첫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피항했다.중국어선의 울릉도 인근 해상 피항은 오징어 성어기 철인 9~12월이지만 올해는 6월에 벌써 피항이 시작됨에 따라 중국어선의 북상 조업이 예년보다 빨리 이뤄졌다는 지적이다.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피항한 중국어선들은 풍랑주의보에도 비교적 잔잔한 북면 해상에 몰려 정박하다가 바람 방향에 따라 울릉읍 와달리~울릉(사동) 항 외항으로 이동 피항했다.이들은 해안에서 가까이 닻을 내리고
울릉도에 내습한 태풍급 강한 바람과 폭우로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인 울릉읍 저동항 내에 각종 쓰레기가 유입되자 어민들이 직접 나섰다.울릉도 저동항에는 지난달 30일과 1일 태풍급 강한 바람과 폭우로 스티로폼, 드럼통, 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는 물론 각종 생활 쓰레기 등 선박 유해, 항내 오염 물질이 유입됐다.이러한 유해 물질 중 대형 나무 조각 등은 선박과 선박 사이에 끼면 선박이 침몰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각종 쓰레기들과 밧줄 등이 스크루에 감기면 엔진 고장, 선박이 뒤집힐 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저동 어
울릉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정대휘(58)울릉산삼공사대표가 산림자원(임업)분야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정 대표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1일 개최된 2020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이 같은 인증서를 전수받았다.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을 주제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주최, 송석준 국회의원 주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개최한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이다.산림자원(임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된 정대휘 대표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으로 최상급
이희진 영덕군수가 1일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준공,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 민자 유치 활성화, 2천만 관광시대 준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특히 시가지 회전교차로 설치, 오십천·덕곡천 친수공간 조성 등 군민 생활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각종 정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민선 7기 후반기 군정운영 방향도 밝혔다.김 군수는 '맑은 공기 특별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맑은 공기'를 환경, 관광
【울진】 울진군은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총괄책임을 맡은 정현표 부군수 주관으로 최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군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은 반드시 주출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하고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한 뒤 입장하도록 했다.손목밴드는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다는 확인증 같은 역할을 한다.또한 샤워실과 야영장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해야 한다.이와 함께 종사자별 체온 기록일지,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및 청소일지도 매일 작성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