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는 일본 땅으로 기술하는 등 역사 왜곡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대형 퍼포먼스 행사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16일 개최됐다.서예 퍼포먼스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갈고리를 이용 KOREA DOK DO를 쓰며 2020년 일본 방위 백서 울릉군 독도 영토 침탈 규탄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일본은 지난 2005년부터 울릉군 독도 역사 왜곡이 노골화되면서 일본의 국방을 표시하는 방위백서에 2020년까지 16년 동안 울릉군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다.쌍산 김
울릉군은 16일 일본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2020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되풀이하는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이러한 일본의 영토침탈 행위는 동북아 평 화질서를 위협하는 반 이성적,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일본 방위백서에는 2005년 이후 16년째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
'선을 넘는 녀석들'이 ‘독도는 우리 땅’을 직접 인증한다. 유일무이 역사 탐사 예능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가 방송 1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특집을 펼친다.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잊고 있던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역사 지식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선녀들’. 첫 돌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애국심을 뿜어내게 할 ‘울릉도-독도 특집’에 기대를 모았다.지난 12일 방송된 46회에서 선녀들-리턴즈' 정유미,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가 영덕에서 헬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했고 고소공포증
오는 19일 KBS 2TV 일요 예능 '1박 2일 시즌 4' (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7080가수 이장희가 사는 울릉천국과 울릉군 독도를 찾는 것이 방영된다.이들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1박2일 멤버들이 독도 새우를 먹고자 게임을 펼치면서 독도새우가 다시 화제가 됐다. 울릉도 독도 새우는 지난 2017년 11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상에 오른 후 화재를 낳았다.'1박 2일 맴버들이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독도 새우와 해물 라면을 걸고 멤버들이 고군분투하는 것이 방영됐다. 앞서 울릉도 특집으로 위시 리스트를 하나씩
울릉도의 농업인구 고령화 및 지역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울릉군이 추진 중인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군은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3층에 농촌인력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 인력이 필요한 농민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받아 데이터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민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인력지원센터 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53 농가에 177명의 인력지원 실적을 보였고 올해는 상반기(6월 30일)까지 3
【경주】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15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적기 대응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무인헬기 25대, 드론 17대 등을 이용해 공동 방제를 한다.방제대상 면적은 1만ha로써 상수원 보호구역 및 양봉·축산·양어 피해 우려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역, 철탑 등 방제 위험지역, 무인 방제기·장비 진입이 어려운 구역, 방제를 원치 않는 논 등지는 제외된다.시는 방제 제외 지역 파악을 위해 지
【경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김철기)은 20일부터 23일까지 ‘2020년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는 교원들에 대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역사 관련 이론 교육과 체험·실습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의 기초를 습득케 함으로서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지리산 노고단 탐방,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자기돌봄
【경주】 (재)경주문화재단이 경주 아티스트를 위한 ‘꿈의 콘서트’를 1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한다.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는 꿈의 콘서트는 2016년 지역의 신진예술가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올해는 참여 지역예술단체 수를 대폭 확대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예술계에 실연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방역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동해해경청 헬기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 대형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받도록 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에 따르면 동해 해경 양양항공대 소속 헬기가 14일 오후 8시10분께 울릉도 발생한 응급환자 최모씨(남·81·울릉읍 저동)를 강릉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응급환자 최모씨는 집에서 쓰러져 울릉안전센터 119구급차량을 이용,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진단결과 마비증상(의사소통 불가) 등 뇌경색 진행으로 울릉도에서는 조치가 불가능해 육지
울릉군 독도사랑 활동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독도사랑, 독도수호에 나선 단체가 화재다.화재의 단체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 이 단체는 유무선 인터넷 전문 기업인 포모스 ㈜(대표이사 최대영)과 울릉군 독도사랑 온라인 플랫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모스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대에 전국 청소년들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포모스 ㈜는 무선인터넷 콘텐츠
울릉군 독도 화가는 물론 부부 화가로도 유명한 권용섭 화백이 K-독도민속 식물 전국민보급 운동에 앞장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독도 영유권 강화사업을 위해 K-독도민속 식물 전국민보급 운동을 펼치는 (사)UN생물다양성한국협회(이사장 이유미)와 독도 화가 권용섭 화백이 14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권용섭 화백은 K-독도민속 식물 국민보급화사업에 협력하고자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을 것에 동의하고 제휴 관계 업무협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울릉군 독도민속 식물 국민보급화를 위한 화분 용기 디자인,
도서 낙도인 울릉도에 발령받아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이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2020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이 열렸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4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신규임용 공무원 4명과 선배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업무 지식을 전수받아 새로운 근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후견인제 결연 및 청렴, 보안 교육 등을 실
[경주] 경주시는 13일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2010년부터 100억원을 들여 안강읍 산대리 일원에 실내 체육문화센터를 지었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장, 다목적 강좌실, 문화 강좌실을 두고 있다. 또 바닥 음악분수를 갖춰 여름에 쉼터 역할을 한다.주낙영 시장은 “주민이 여가 활동 하
[울릉] 울릉도 관문 도동항 방파제 보강공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 2021년까지 울릉 도동항 북방파제 85.8m, 남방파제 32.6m를 보강한다.도동항 보강공사는 지난해 10월 에스알건설이 낙찰 받아 시공에 들어갔지만, 겨울철 기상악화 등으로 2개월 중단돼 오다 3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올해 52억 원에 이어 내년 46억 원을 투입해 완공할 예정이다.울릉도 도동항은 항내로 밀려드는 파도를 막아 주는 방파제 길이가 짧고 폭이 좁아 방파제로서의 제구실을 못해 왔다.이 때문에 여객선이 연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스포츠관광마케팅 차원에서 한국체육대학교 복싱팀 전지훈련을 경주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체대 복싱팀 선수단 5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약 한 달 일정으로 경주 불국사숙박단지에 전지훈련장을 차렸다. 주중에는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이나 체력강화 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도내 관광지를 체험하거나 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치유여행 행사
【경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한국고대사학회는 16∼17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통일신라의 궁원지,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 -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1970년대 조사 성과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궁의 영역과 연못지의 성격에 대한 견해와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진행될 조사, 정비, 활용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16일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는 ‘통일신라 궁원지의 조사·연구·보존’을 주제로 ‘동궁과 월지 조사·연구의 현황과 과제’, ‘동궁과 월지의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스포츠관광마케팅 차원에서 한국체육대학교 복싱팀 전지훈련을 경주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체대 복싱팀 선수단 5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약 한 달 일정으로 경주 불국사숙박단지에 전지훈련장을 차렸다. 주중에는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이나 체력강화 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도내 관광지를 체험하거나 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치유여행 행사에 참가한다. 관광공사는 지난 4월 한국체대, 도체육회와 함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성조 사장은 “인접 지역 선수단이 합동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14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개정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결산특위를 구성했다.이날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없는 반대보다는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며 의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일본 정부가 2020년 방위백서에 울릉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 실었다. 방위백서는 일본 정부가 매년 발행하며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다.14일 일본 방위성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0년 방위백서는 '우리나라(일본) 주변의 안전 보장 환경'을 기술하며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다케시마(일본의 독도 명)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채 존재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방위성은 지난해 7월 러시아 폭격기의 독도 인근 한국 영공 침범 당시 한국 공군 전투기의 경고사
정부가 울릉군 독도 주변의 해양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수거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한 달간 '독도 주변 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울릉군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은 지난 2007년부터 6회에 걸쳐 53.4t을 거둬들였다. 올해는 약 2억 원을 투입해 독도 동도 및 서도 주변해역(약 140ha) 중 수심 30m 이내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을 시행한다. 수심 30m까지만 수거 작업을 하는 이유는 잠수사가 직접 들어가 쓰레기 물량과 분포를 파악한 뒤 폐기물을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