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해양경찰서가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해양자율방제대를 확대 운영한다.2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방제세력이 취약한 지역 12개 어촌계를 신규 해양자율방제대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영덕·울진지역 해양자율방제대는 15개로 늘었다.해양자율방제대는 관할 항·포구, 해안에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자율적으로 방제작업에 나선다. /장인설기자
[영덕]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6억원, 도비 1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군은 총사업비 14억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5대 연계 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
[경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경북의 자연환경을 묘사한 숲 형태의 이 포토존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요 관광지,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 설치한 것이다.이 포토존에는 안동 출신 故(고)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배경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조형물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2011년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퍼니플럭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엄마까투리의 헌신적인 모성애를 담고 있다.2016년엔 TV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큰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선녀들’ 팀이 확실하게 입증했다. 19일 MBC TV 예능 일요일 밤 역사 탐사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울릉도‧독도 특집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확인했다. 유일무이 역사 탐사 예능 MBC ‘선녀들’이 방송 1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특집을 펼치면서 19일 독도를 방문했다. 12일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의 명쾌하고 확실한 대한민국 땅에 독도에 대한 설명과 정유미,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이 의문을 질문하면서 진행됐다. 설민석의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설명에 일본 측을 대변한 전현
동해 해경이 울릉도 관문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주변에서 산책 중 바다로 추락한 20대 여자 관광객을 신속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 동해해경울릉파출소(소장 장인선)는 18일 밤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선박계류장에서 산책을 즐기다 추락해 바다에 빠진 관광객 허모씨(여‧28‧서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릉파출소에 따르면 허모씨는 친구 3명과 함께 울릉도로 여행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후 9시께 일행들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울릉도 도동항 해안을 산책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고 해경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릉파출소는
울릉천부초등학교가 전통시장 및 상가를 찾아 경제활동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북면 지역 상가의 민생 경제 살리기 운동에도 동참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족사랑 및 우리 마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군 북면 천부리와 현포리에서 진행됐다. 최근 5일간 진행된 우리 마을 경제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살리기 행사로 마련됐다. 이들은 13~14일 이틀 동안 사전 과제로 가족들과 함께 우리 마을 상가에서 살 물건 목록을 스스로 정하고 15~16일 이틀 동안 학교에서 배부받은 1만 원권 농협 상품권으로 구
[경주]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옛 재단 측 인사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임시이사 선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졌다.19일 ‘사학 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전날 학교법인 원석학원 옛 재단 이사 2명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임시이사 선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교육부와 사
[울진] 울진군이 엑스포공원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을 계기로 엑스포공원 명칭을 ‘왕피천유원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9일 밝혔다.엑스포공원은 2회에 걸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하지만 전시회, 박람회를 뜻하는 엑스포공원이 전국에 5곳이 있어 지역을 알리는데는 다소 미흡한
【경주】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는 지난 17일 알천홀에서 제2차 코로나19 대응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생활방역위원회 위원과 333명으로 구성된 23개 읍면동 생활방역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전망과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 △코로나19 대응 및 생활방역에 대한 토의와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추가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실행,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KI-Pass)도입과 특별지도점검 등을 진행 코로나19
휴일 울릉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청 헬기가 야간에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 무사히 수술을 받도록 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 밤 10시 3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씨(남·73·울릉군 북면)와 이모씨(남·54·울릉읍)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모씨가 몸이 아파 보건의료원을 찾았으나 부정맥으로 진단 났고 이 모 씨는 작업 도중 다쳐 병원을 찾았지만, 요추골절로 두 환자 모두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
울릉도·독도를 아우르는 신라 시대 울릉도 옛 지명 ‘우산국’을 1천500년 전 신라에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의 항로를 탐사하는 행사가 울릉도·독도 및 동해상에서 펼쳐졌다.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 이사부기념사업회(이사장 안호성)는 지난 16~19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삼척~울릉도·독도 이사부 항로 탐사’ 활동을 했다.이번 뱃길 항로탐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대형 범선 코리아나호(선장 정채호)가 동원됐고 단원은 이사부예술단과 대안학교 학생, 교사 등 모두 42명이 참가했다.탐사단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삼척항을 출발, 밤샘 항
울릉초등학교(교장 송은숙) 학부모들이 울릉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월드쉐어(참여 형 기부캠페인)참여 일환으로 옥수수 양말 인형 코나돌 만들기에 참가했다.울릉초등학교 글나루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13명의 학부모가 양말 인형을 만들어 하나는 월드쉐어에 기부하고 하나는 자녀들에게 주며 사랑을 베푸는 행사가 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들기 활동이 아닌 다른 환경을 이해하고 고민하며 기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활동, 인간이 도구화되고 결과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 그 자체의 존재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참가했다.
울릉도 농촌 마을을 가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제공함으로 생산되는 농산물 이미지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농협 관련 단체가 정화작업에 나섰다.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 한국농업경영인 울릉연합회(회장 이정원), 한국여성농업경인 울릉연합회(회장 김두순)와 함께 17일 울릉군 북면 죽암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울릉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 활성화와 농업
경북 소방헬기가 휴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로 다친 응급환자 2명을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 오전 울릉안전센터 119편으로 김모씨(남·58·충북 음성)와 이모씨(여·54)가 보건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환자는 압박 골절상을 입어 울릉도에서는 치료할 수 없었다.이에 따라 보건의료원은 응급조치 후 낮 12시 50분께 헬기후송을 요청, 경북 소방헬기가 오후 1시 10분께 대구를 출발 2시 30분께 울릉도에 도착해 응급환자 김 모와 이 모 씨를 싣고 포항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한편, 응급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6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초청 2020 울릉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임 도교육감을 비롯해 울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됐다.현장 토론회에서 최영택 교육장은 학교 지원 사례 중심의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작은 학교 살리기, 울릉도 생태환경교육, 폐교학교 대책 마련, 현안 사업 등 다양한 주제들
울릉도 저동리 내수전 한 팬션에서 승용차를 주차하던 관광객이 운전 부주의로 50m 계곡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18일 오전 7시10분께 울릉도에 관광 온 김모씨(남·59·충북 음성군)와 이모씨(여·56)가 울릉읍 저동리 A 팬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다가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는 구급차량과 산악장비 등을 동원해 김씨 등 2명을 구조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이 사고로 김 모 씨는 중상을 입었고, 이 모 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차량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김두한기자k
[영양] 영양군이 228억원을 들여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했다.영양군과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은 2018년 12월 배관망 공사에 들어간 뒤 1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영양읍 2천310가구에 LP가스가 들어간다.영양군LPG공급소는 저장탱크 30t짜리 3기에서 25km 배관으로 가스 공급을 책임진다.오도창 군수는 “LPG배관망 구축으로 영양에도 저렴한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어 주민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했다./장유수기자
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이 최근 배우 황범식 씨를 초청, ‘나의 삶, 나의 예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황범식 씨는 1970년 kbs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전우’, ‘객주’,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형사 25시’, ‘왕과 비’, ‘명성황후’, ‘무인시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이번 강의는 ‘2020 경북선비아카
【울진】 울진군은 15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민간위탁운영을 위해 ㈜원주레일파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3년간 2억5천만원을 울진군에 시설임대료로 납부하고 매년 이익금 3억원 초과분에 대한 2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운영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력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조건이다.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설치사업은 군비 250억원을 투입, 2020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고궁(죽변중앙로 235-8)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왕복 4.8㎞에 최대높이 11m, 전동차량 60대, 승하차장 2개소, 중간정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및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먼저 주 시장은 안강읍 소재 하곡저수지를 방문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하고 두류2리 급경사지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균열, 토사 유출 등 위험요인을 살폈다.이어 안강 근계 및 현곡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근계 배수펌프장을 직접 가동해보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시는 이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