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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60.8%가 대구의 교통안전도 설문조사에서 ‘안전하다’ 응답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에서 25일까지 15일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대구의 교통안전도에 대해 ‘안전하다’ 응답이 60.8%로 ‘위험하다’ 응답 7.4%보다 8배 이상 많았다.반면, 안전 위협 교통수단으로 이륜차(44.6%)와 개인형 이동장치(25.2%) 응답이 높았고 돌발 출현과 위반행위로 시민들에게 불안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근절해야 할 법규위반행위로 남녀노소 불문 음주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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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주택화재로 화상피해를 입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모녀를 돕기 위한 성금을 15일 전달했다.카자흐스탄 국적의 신 라이샤(여·42)씨와 김 엘리나(13)양은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58분께 발생한 성건동 상가주택 화재로 각각 2도와 3도의 화상을 입고 현재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화재는 소방당국의 빠른 대처로 불은 1시간 만에 껐지만, 엄마 신씨와 딸 김 양은 얼굴과 손, 다리 등에 큰 화상을 입었다.이들은 외국인 탓에 행정 지원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처지여서 주위를 안타깝게 해왔다.특히 화
일반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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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15일 원룸 건물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여성 A(41)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청송군 한 원룸 건물 복도에서 B(50)씨와 말다툼하던 도중 흉기로 한차례 가슴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상황을 파악한 원룸 건물주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달아나지 않았던 A씨는 오전 3시 27분쯤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 “함께 술을 마신 B씨가 말다툼하던 중 먼저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종철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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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15일 공동 상속 재산을 자기 것이라며 가져간 혐의(횡령 등)로 기소된 A씨(57)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어머니 장례 후 어머니가 남긴 공동 상속 재산인 금목걸이 2개(약 150g, 40돈)를 여동생 B씨에게서 받은 뒤 B씨의 반환 요구에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어머니 명의로 된 은행 계좌 비밀번호를 안다는 점을 이용해 해당 계좌에 든 700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도 받았다.A씨는 생전 어머니에게서 금목걸이를 직접 증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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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18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판정이 나왔다.건강기능식품 안전성 검사는 도내 10개 시군(경산, 포항, 구미 등)의 약국,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홍삼, 비타민C, 밀크씨슬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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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3시 18분쯤 구미시 오태동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면 구미대교 인근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정차 중이던 SM5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5 차량에 불이 붙어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30대 남성이 숨졌다.제네시스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도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먼저 발생한 단독 사고로 인해 정차 중이었던 SM5 차량을 제네시스 차량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락현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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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잡기 위해 가정집의 밀폐된 거실에 살충제 20캔을 뿌렸다가 폭발 화재가 나는 일이 발생했다.15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구 중리동의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70대)씨는 집 천장의 쥐를 없애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밀폐된 거실에 뿌렸다.이후 A씨가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서려던 순간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나 거실이 불타는 등 소방 추산 약 83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거실 밖에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화재 조사 결과 살충제의 분사제인 가연성 물질 액화석유가스가 미세한 입자로 실내에 떠다니
사건사고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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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권지사가 낙동강 최상류 식수원인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 근절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진행한다.15일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지 내 불법경작과 관련, 그간 수차례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은 불법경작을 지속해 댐내 수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안동권지사는 불법경작지에 대한
일반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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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15일 원룸 건물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여성 A(41)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청송군 한 원룸 건물 복도에서 B(50)씨와 말다툼하던 도중 흉기로 한차례 가슴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상황을 파악한 원룸 건물주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달아나지 않았던 A씨는 오전 3시 27분쯤 현장에서 붙잡혔다.A씨는 경찰에 “함께 술을 마신 B씨가 말다툼하던 중 먼저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서 그랬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한
사건사고
등록일 2024.01.15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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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집 안에만 머물게 하며 외부 접촉을 차단해 방임·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친아버지와 고모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상균)는 14일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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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기후 온난화와 중국 어선들의 남획 때문에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대게·홍게 어획량이 급감,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경북수협은 14일 “지난해 경북 동해안 오징어의 어획량은 2천696t에 그쳐 2022년 9천627t에 비해 무려 72%나 급감했다”면서 “위판 금액도 2022년 1천1억1천만원에서 지난해 355억5천400만원으로 65%나 줄었다”고 밝혔다.또 동해안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 경우에도 2022년 어획량 2천953t에서 지난해 1천73t으로 64% 급감했고, 홍게 역시 2022년 어뢱량 8천19
일반
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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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ha(산지연금형 약 41ha 포함)를 매수한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해 매월지급하는 제도이다.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05
일반
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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