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여성가족과장)는 7일 센터 1강의실에서 10쌍의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결연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열린 자세로 서로 이해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결연 서약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멘토·멘티는 앞으로 1년간 월 1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친구 사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보건소·은행·우체국 등의 관공서 방문하기, 알뜰하게 장보기,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내용을 공유한다.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단티흐엉리엔은 “결혼해 한국에 왔지만 아는 사람도 적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답답했는데 언니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은 “
일반
등록일 2016.04.07
게재일 2016-04-08
댓글 0
-
-
-
-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울진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에 대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률로 당사자들의 권리보장 및 서비스 지원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부모들 중에는 그동안 발달장애인법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고, 자녀와 자신들의 권리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영덕군은 `2016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비`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천350만원을 투입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학업 성취 의욕은 높지만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군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군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보호자(친권자 혹은 부양의무자)의 현재 주소지가 관내인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장애인복지대상자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경주】 경주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후원한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신라문화의 정수인 신라왕궁복원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세계물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184건의 국내외 행사를 화백컨벤션 센터에 유치해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또 18개 일반산업단지조성과 인센티브 제공, 원스톱민원처리 등으로 중소기업 97개를 유치했고, 관광자원 정비, 생태도시 조성, 화백포럼 등을 통해 글로벌 명품도시로 가꾸어 왔다. 신라 천년 왕궁복원 정비사업 추진과 `2015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문화·경제분야의
경주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
-
【경주】 경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고독성농약 `메소밀`을 일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고독성 농약 `메소밀`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 보유하고 있는 등록취소 고독성농약을 일제 수거한다. 수거 대상농약은 2011년 12월 등록취소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유통 사용이 전면 금지된 메소밀 등 고독성농약 9종으로 상표명은 메소밀, 란네이트, 메소란 등이다. 무색·무취의 메소밀은 성인이 소량만 섭취해도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고독성 농약으로,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건과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 등 여러 사건에 오용되어 인명사고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이다. 일제수거 기간 중 미개봉농약은 지역농협에, 개봉농약은 읍·면·동사무소에 반납 후 폐기
경주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산학협력 기술개발(연구마을)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 내에 중소기업을 집적화시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오공대를 비롯해 7개 대학이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금오공대는 `경북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융합 연구마을` 구축을 목표로 지역특화 분야 15개 과제를 배정받아 2년에 걸쳐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연구마을 주관 기관 선정은 금오공대의 산학융합연구실 제도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창조경제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대 금오공대
구미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경산】 대구대가 5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 그린캠퍼스` 사업에 신규로 선정되어 3년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린캠퍼스는 정부의 친환경 성장정책을 대학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친환경 인재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 시행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교정 구축 △지역사회의 친환경 성장기여 등이 그린캠퍼스 사업의 골자다. 대구대는 `Sustain DU(Daegu University), 인간을 존중하는 친환경 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총장직속 녹색대학위원회와 사무처 그린캠퍼스 팀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까지 대학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고 현재 대학 구성원의 자전거 이용수준을 매년 5%씩 증가시키며 물과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추진해 나가며 대학 내
경산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
낚시철을 맞아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울릉도 갯바위 낚시터 등 동해안에 운행되는 낚시어선의 관행적인 불법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4월부터 7월까지 울릉도 등 동해안 낚시어선의 불법을 집중 단속해 안전한 바다낚시 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타 관서의 경우 어선위치 발신 장치(V-PASS)를 끄고 운항하는 어선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 낚시 어선은 불법 증·개축하는 등 무리한 운항과 안전법령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돼 있고 특히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행락철 울릉도 등 동해안을 찾는 낚시 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승선정원 초과, 서장, 선원들의 음주 운항,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울릉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경산】 경산시가 복숭아 잿빛무늬병과 잎 오갈병, 흑성병, 흰가루병, 깍지벌레, 응애 등 주요 과수의 월동병해충방제 약제로 널리 쓰이는 석회유황합제를 공동으로 제조·보급해 과수 농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해 꼭 필요한 석회유황합제는 농업노동력의 고령화로 약제 제조 과정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구매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시는 약제의 자가 제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제조기를 이용해 경산복숭아농업인연구회 등이 2014년 1만 6천ℓ의 석회유황합제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2만 4천ℓ를, 올해는 3만 6천ℓ를 회원농가에 공급했다. 공동제작·보급하고 있는 석회유황합제는 시중 판매용 약제보다 방제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4
경산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
-
예천군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11월말까지 8개월간 멧돼지, 고라니, 조류, 청설모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예천군은 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피해방지단 참여자 및 읍면담당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총기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관내 모범엽사 2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포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운영된 2015년 예천군 순환수렵장은 전국 각지의 수렵인 737명이 예천군에서 수렵활동을 벌여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고라니 등 2만2천여 마리를 포획했으며, 수렵장 운영으로 약 1억2천300만 원의 사용료 수입을 거뒀
예천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
-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오는 23일까지 스리랑카 고위공무원 대상 새마을 연수를 진행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참가한 연수생들은 새마을과 관련된 강의와 함께 포항 문성리 새마을기념관, 사방기념공원, 경북농업기술원, 대구시 농수산도매시장, 산업시찰 및 스리랑카와 한국의 차(茶)비교체험 등 한국문화와 새마을운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 새마을운동의 발전상을 피부를 느끼고 자국 농촌지역의 발전에 필요한 실천노하우를 익힐 예정이다.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들은 자국의 각 주(州)에 예산분야를 이끌고 있는 지역개발정책 관련 부서의 고위공무원들로 앞으로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정책을 자국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
등록일 2016.04.06
게재일 2016-04-0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