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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올해부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지원 대상범위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시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후관리지원사업 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 이하(4인가구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기준 9만8천557원)에서 중위소득 80% 이하(4인가구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기준 10만8천551원)까지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만 18세 이하 산모 또는 만 18세 초과 미혼모시설 입소자)는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대상이 된다. 한 아이인 경우 10일(지원금 52만~60만원), 쌍생아는 15일(지원금 93만6천~109만8천원) 세쌍둥이 이상 또는 중증장애 산모(140만~162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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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고령화시대 속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예방 수칙 및 체조를 보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치매 인구는 약 62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는 2024년 치매 환자는 1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경로당 253개소, 요양원 15개소, 주·야간단기보호시설, 재가요양기관, 종교기관 등 총 350여 개소에 치매예방 수칙 및 체조 관련 DVD를 제작,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부터 이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남구지역 중·고등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를 홍보하고, 각종 시정행사와 연계해 식전 행사로 치매예방 운동을 알릴 계획이다. 고원수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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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이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 및 탈루를 막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남구청에 따르면 세무과 소속 세원발굴담당은 지난해 12억여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해 9억원을 징수했으며, 올해는 등기를 하지 않아 세금신고의 사각지대로 방치될 수 있는 체비지에 대한 2개월간의 추적조사를 마치고 1억 4천만원의 취득세를 부과했다. 특히 일반 납세자와 달리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은 건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목적대로 사용하는지 현장 확인 추적 조사하며 이번에 부과한 체비지 건처럼 고의로 세금신고를 회피하는 경우에도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권연숙 세무과장은 “창조도시 건설의 기초인 세입예산의 확보에 기여하고 무엇보다 공평과세를 실현한다는 자부심으로 항상 웃으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 뿌듯하다”며 직원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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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인 `동행콜`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선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행콜 차량 예약 및 이용 서비스가 시의 지원을 통해 더욱 향상됐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 `동행콜`은 지금까지 자동예약 시스템이 없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이용예약 전화를 소화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포항시가 이용예약 자동화를 위한 관제시스템 구축을 지원한 것. 새로운 관제시스템은 전화로만 예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약과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GPS를 통한 실시간 차량위치 파악과 자동 배차 기능까지 탑재해 당일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준혁기자jh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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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개별관광객(FIT)의 지역 유치를 위해 부산 방문 일본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구 당일 유료 셔틀 투어인 `Korea 고토치 셔틀`을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Korea 고토치 셔틀`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을 찾은 일본관광객의 94%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FIT)이 주로 서울, 부산 등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에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편의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지역 관광 코스를 제공해 FIT의 지방분산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도모코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가 이번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대구 고토치 셔틀은 주 4회(화, 수, 목, 금) 운행되며, 코스는 부산을 출발해 앞산케이블카 및 전망대, 중식, 동성로, 대구근대골목, 서문시장, 부산도착으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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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과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고 정부 3.0 정책 기조인 신뢰받는 정부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의 요양서비스 품질 제고에 발 벗고 나선다.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시설의 급속한 양적 성장으로 인해 과다경쟁을 벌이면서 요양서비스의 수준 저하 등 일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노인성 질환 요양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지역의 장기요양시설 평가기관인 건강보험공단 이태형 지역본부장과 이재모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노인복지 전문가, 시 보건복지국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요양시설 설치기준 강화와 요양보험 수가의 현실화 건의, 시설운영자 및 종사자 교육 강화, 노인장기요양기관 인증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하는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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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2015 우수항공사`에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은 14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인천공항 2015 우수항공사 시상식`에서 `Airline of the Year` 분야의 우수항공사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Airline of the Year` 분야는 인천공항이 연간 5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주기장 정시성, 결항률), 서비스(체크인 신속성, 전반적 만족도), 수하물(적정성, 신속성), 공항운영 기여도(환승 여객 비율, 원격 체크인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만 11개의 신규 노선(정기편)을 취항하고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승객들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만족을 위해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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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5일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로드맵 수립 위한 자문위원회를 갖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C-Auto 기획·추진단 통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오는 2030년까지 대구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이는 대구시는 전기차, 자율차 등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가와 관련 시장의 조기확산 등 세계 자동차 트렌드가 급격히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라는 비전과 전기자동차 생산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실증 허브도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을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에 C-Auto 기획·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C-Auto 기획·추진단은 1단 1위원회 4개 분야로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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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역장 김성학)은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을 모집ㆍ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개인 블로그 등 SNS 홍보활동이 가능한 전국의 만 25세 이하 성인 남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130명을 선발한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 29일부터 1박 2일 간 구미시 관광명소 탐방, 승마체험, 기업견학 등 구미시에서 추천하는 관광코스를 돌아본 후 본인의 SNS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구미시를 홍보하면 된다. 1박 2일 간의 구미관광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되며, 관광 후에는 전국을 열차로 5일 간 자유여행 할 수 있는 내일로 바우처도 제공된다. 또한 홍보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상금도 주어진다. 홍보단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
구미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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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식재산센터 IP(Intellectual Property) 창조 Zone은 내달 4일까지 `제9기 창작교실`과 `제7기 특허 연구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민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각각 매주 2회, 43시간 과정으로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은 전액 무료다. IP창조 Zone의 창작교실과 특허연구실은 대구·경북 지역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구체화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교실은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발명아이디어에 대한 3D설계와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특허연구실은 특허권을 기반으로 한 창업교육과 우수 아이디어
일반
등록일 2016.04.14
게재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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