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남부경찰서는 9일 동거녀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동거녀의 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등)로 장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20분께 남구 대도동 한 식당에서 노모(47·여)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던 노씨의 딸 이모(23)씨에게 흉기로 복부 등을 2차례 찌른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노씨가 최근 외박을 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찾아갔다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09
게재일 2009-08-10
댓글 0
-
-
포항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한 여성이 대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22·여)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께 가슴에 통증을 느껴 포항의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조직검사 결과 전신성홍반성루프스로 판명 받았다. 이어 A씨는 25일 대구의 종합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26일 숨졌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댓글 0
-
4일 오전 10시4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앞 해상의 바다숲 조성 사업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해녀 박모(59)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함께 작업을 하던 중 박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댓글 0
-
친구를 유인해 속칭 `꽃뱀`을 접근시킨 뒤 이를 미끼로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미끼로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18)군과 박모(15)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일 오전 7시께 북구 신흥동 한 숙박업소에서 친구 K군(19)을 박양과 함께 투숙시킨뒤 또 다른 친구인 신모(18)군과 함께 K군을 협박해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군 등은 K군에게 자신들을 박양의 사촌오빠라고 속여왔고, 박양 역시 `김OO`라는 가명으로 K군을 속여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04
게재일 2009-08-05
댓글 0
-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포스코산업기술연구동 옆 강변도로 부근에서 인덕교 방면으로 향하던 김모(71)씨의 카렌스 승용차가 보행자 정모(42·여)씨를 들이받아 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31일 오후 10시50분께 북구 흥해읍 선린대학 건너편 도로에서 포항에서 흥해방면으로 향하던 박모(46)씨의 2.5t 화물트럭이 길을 건너던 김모(60)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 등으로 다음날 오전 8시30분께 숨졌다. 한편 경찰은 박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03
게재일 2009-08-04
댓글 0
-
3일 오후 2시30분께 포항시 북구 항구동 여객선터미널 부근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신원미상의 한 남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재 부검을 통한 정확한 사인규명과 함께 남성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03
게재일 2009-08-04
댓글 0
-
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고물상에서 고철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6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15분께 북구 대흥동 모 고물상에 있던 150만원 상당의 동 케이블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씨는 또 지난 3월 말 오후 2시께 북구 항구동 한 상점 앞에 주차된 175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같은 전력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추가 여죄에 대해 수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8
게재일 2009-07-29
댓글 0
-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특수강간)로 박모(16)군과 성모(17)군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7일 오전 4시께 남구 해도동 형산강변 부근에서 A(16)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오전 5시10분께 해도동 한 원룸 인근 공터에서 박군은 A양을 성폭행하고, 성군은 강제로 A양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8
게재일 2009-07-29
댓글 0
-
포항시의 현 청사 내외부에 설치돼 있는 무인요금정산기와 자동차단기가 무용지물로 전락하면서 당초 신중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청사 건립 당시 주차장 유료화에 대비해 청사 내 외부에 중앙제어실 통합시스템을 설치했지만 유료화는 이뤄지 않은 채 시스템만 일부 가동되면서 설치비낭비와 함께 관련예산만 낭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시가 청사 내외부에 설치한 시스템은 중앙제어실외에도 자동차단기 6개소, 무인정산요금기 7개소. 포항시가 설치한 주차시스템은 차량출입시 자동으로 차량을 인식하고 출차시 주차시간을 계산, 요금을 부과하는 차량번호 인식방식의 주차관제시스템. 효율적인 주차관리와 인건비 절감을 목표로 설치된 당시로서는 첨단시스템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무료화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7
게재일 2009-07-28
댓글 0
-
27일 오후 3시55분께 포항시 남구 대잠동 모 한의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간호사 1명이 연기에 질식,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 26일 오후 8시55분께 남구 동해면 약전리 한 가스저장소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나 13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7
게재일 2009-07-28
댓글 0
-
26일 오전 3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광천리 송라사거리 부근에서 영덕에서 포항방면으로 운전 중이던 박모(45·대구)씨의 냉동탑차가 교차로지점에서 신호등 지주대를 들이받아 박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7
게재일 2009-07-28
댓글 0
-
25일 오후 2시15분께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구만리 한 주택 방안에서 곽모(5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날 오후 7시20분께 숨졌다. 경찰은 “남편이 3개월 전에 큰 어선을 새로 제작하고 작업 중이었는데, 어선 제작비로 심적 부담을 느낀 것 같다”는 유족의 진술과 방안에서 제초제 병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24일 오후 12시께 북구 용흥동 한 주택에서 엄모(5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6
게재일 2009-07-27
댓글 0
-
1t 트럭을 이용해 건축자재를 훔치는가 하면 고가의 휴대폰을 훔치는 등 생계침해형 범죄가 북구 지역에서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3일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30분께 북구 양덕동 신축공사장에서 1t 화물차를 이용해 70만원 상당의 패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대형유통매장에서 여성의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57·여)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50분께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대형유통매장에서 블라우스 등 2회에 걸쳐 52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은 은행의 현금 인출기에 놓여져있던 휴대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3
게재일 2009-07-24
댓글 0
-
22일 오후 1시3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미남리 모 이발관 앞 도로에서 청하시장에서 청하파출소 방면으로 달리던 윤모(44)씨의 에쿠스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임모(75)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임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뇌출혈 등으로 이날 오후 4시30분께 숨졌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3
게재일 2009-07-24
댓글 0
-
포항북부경찰서는 23일 혼자 있던 어린이에게 접근해 강제로 추행한 혐의(성폭력 특별법 위반)로 황모(72)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1일 북구 흥해읍 성내리 부근에서 혼자 놀고 있던 A양(4)에게 접근해 입을 맞추고 몸을 더듬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3
게재일 2009-07-24
댓글 0
-
21일 오전 4시50분께 포항 모 병원 공터에서 박모(36·여·상주)씨가 숨져 있는 것을 병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씨가 “3년 전부터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전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급하게 오다 보니 약을 챙겨오지 못한 것 같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20일 오전 9시40분께 장성동 한 아파트 안방에서는 전모(52)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1
게재일 2009-07-22
댓글 0
-
방파제에서 야간낚시 중이던 30대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포항여객선터미널 방파제 부근에 혼자 야간낚시를 하던 김모(35)씨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파출소 순찰정을 동원해 방파제 인근 해상과 수중을 수색 중이다. 해경은 “김씨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 여객선터미널 방파제 부근에 가 보니 김씨의 오토바이와 가방, 낚시대는 그대로 있고 사람은 없었다”는 회사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북부경찰서와 함께 해상과 육상 수색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1
게재일 2009-07-22
댓글 0
-
포항북부경찰서는 병원에서 환자들의 가방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20분께 남구 송도동 모 정형외과에서 S씨가 진료접수대 위에 올려둔 현금 60만원 상당이 든 지갑과 가방을 훔치는 등 총 6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또 지난달 30일 오후 2시50분께 남구 대도동 모 중고 사무실에 침입해 K씨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죽도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2돈(시가 40만원 상당)을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21
게재일 2009-07-22
댓글 0
-
17일 오후 2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한 화물 야적장에서 작업 중이던 대형 지게차에서 불이나 지게차 등을 태우고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로 철강 제품을 옮기던 중 엔진 쪽에서 불이났다”는 작업 인부의 진술에 따라 엔진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7.19
게재일 2009-07-2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