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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말썽을 부린다며 훈계하던 어머니가 지인과 함께 둔기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의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40·여)씨와 B(52)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A씨의 집에서 아들(13)이 귀가하지 않고 비행을 하는 등 말썽을 부린다며 훈계하던 중 둔기로 머리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둔기로 맞은 후 누워 있던 아들의 숨이 멎자 119구급대를 불렀고, B씨와 함께 경찰에 자신들의 범죄를 시인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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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2
게재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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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의 제19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12일 열린 `제183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파행 운영됐다. 시민 혈세를 받으면서 소임과 소신은 무시한 채 당의 이익과 사욕 채우기에 급급한 의원들의 몰지각한 행태에 시민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달 30일 `제183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포항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시정질문은 의원들이 지자체 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지자체장 등 집행부(지자체)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1년에 두 번 시행된다. 그러나 이날 열린 시정질문에는 전체 의원 32명 가운데 무려 11명이 불참했다. 불참한 의원들은 지난 11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상득 의원 지역구인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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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2
게재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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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더욱 진화하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피해 금액도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피해자가 가짜 인터넷 사이트에 입력한 신상정보를 이용해서 신용카드를 불법으로 복제해 사용하는 방법까지 동원되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해 지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모두 53건에 피해금액도 7억2천300만원으로 집계돼 전담수사 인력을 대폭 늘이는 한편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과거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범인들이“명의가 도용돼 또다른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피해자를 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기 앞으로 유도한 것은 25건(4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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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2
게재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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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을 틈타 송유관 유류를 전문적으로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동구 동호동 공터에 위장천막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200m 떨어져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41)씨 등 일당 4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다. 최씨 등은 동일수법 전과자로 지난 9월 23일 새벽 12시40분께 동구 동호동 주변을 지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두차례에 걸쳐 휘발유 3만ℓ(시가 5천만원 상당)을 훔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현장에서 기름을 훔치거나 망을 보고 훔친 기름을 옮기는 역할을 분담하거나 대포폰이나 공중전화로 범행을 공모하면서 단속에 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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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2
게재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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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9시18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건물 76㎡ 전체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6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세입자 김모(46)씨가 숨졌고 옆방에 있던 세입자 이모(51·여)씨는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뒷집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서 창문으로 내다보니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 허모(40)씨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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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1
게재일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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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성기 노출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남자 무용수에게 대법원의 유죄취지에 따른 파기 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4형사부(오문기 부장판사)는 성인 나이트클럽에서 모조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풍속영업규제법위반)로 기소된 무용수 윤모(37)씨와 나이트클럽 영업부장 김모(39)씨 등 2명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2심 판결을 깨고 벌금 7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다수가 밀집하는 장소에서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내용의 음란행위를 기획·공연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지만 모조 성기를 노출한 시간이 20여초에 불과한 점 등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벌금형 이유를 밝혔다. 나이트클럽 DJ를 맡고 있는 윤씨는 영업부장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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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1
게재일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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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총선에 출마한다며 중도사퇴한 전 대구 서구청장에 대한 검찰수사에서 결정적인 증거확보에 실패, 무혐의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김수창 서부지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서 전 구청장에 대한 수사는 아직 뚜렷한 진전이 없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다만 내년 총선에 서 전 구청장이 출마키로 한 상태로 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 공식적인 발표를 미루고 있는 등 검찰로서는 체면을 크게 구길 전망이다. 또 검찰의 무리한 수사라는 비난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검찰관계자에 따르면 서 전 구청장 사건의 진원지로 알려진 달구벌자원봉사단장인 안모씨가 말을 바꾸고 있고, 관련자의 진술 이외 이와 관련된 결정적인 물증도 없어 수사에 진전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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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1
게재일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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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시ㆍ도 교육청 평가를 앞두고 일선 학교에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기록을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는 8일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PAPS 4, 5등급 비율을 10%대로 줄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교조 대구지부가 12개 중ㆍ고등학교를 임의로 표집해 조사한 결과, 모 중학교에서 4, 5등급 비율이 21%이던 것을 13%로 고쳐 기록하는 등 8개 학교에서 4, 5등급 비율을 낮춰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개학교는 교사들이 거부했고, 1개학교는 교장은 지시했으나 교사들끼리의 갈등으로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각 학교에 `PAPS통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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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8
게재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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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를 총괄하는 유단희 울릉경비대장( 54·경정)이 국무총리실의 검찰·경찰 수사권 강제조정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8일 유 대장은 울릉경비대 시청각실에서 무릎을 꿇고 `수사권 조정`에 반발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유대장은 호소문에서 “수사권파국으로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편안한 생활을 위협하는 지금 독도·울릉경비를 책임지는 대장이 `진충보국`이라고 다짐하면 임무에 충실해지려 수없이 다짐했다”고 밝혔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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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8
게재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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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철 SLS그룹 회장(49·구속)의 정권실세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보좌관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이 회장이 건넨 명품시계를 대영로직스 문환철 대표(42ㆍ구속)로부터 받았다가 돌려준 사실이 확인된 이상득 의원의 박모 보좌관을 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자택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박씨에게 여러차례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통보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구명로비 창구로 지목돼 온 문씨는 그동안 SLS그룹에 대한 검찰수사 무마와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힘써 주겠다는 명목으로 이 회장에게서 7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검찰은 이 회장이 로비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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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8
게재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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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조직`범서방파`두목 출신인 김태촌 씨가 지역의 한 사업가에 대해 청부 협박을 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9일께 대구지역 중견기업 이사인 김모(48)씨가 지역 사업가 한모(57)씨에게 투자한 25억여원을 회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옛 조직원 2명과 함께 대구 모 호텔에서 6차례에 걸쳐 한씨와 만나 투자금을 반환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옛 조직원을 대동한 김씨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씨를 모 호텔로 끌고 가“몸을 팔아서라도 돈을 해결하라” 며 여러 차례에 걸쳐 신체적인 위협을 가하는 등 협박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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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8
게재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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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8일 가동이 중단된 공장에 침입하여 기계동력전선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A씨(38·경주시 서면) 등 2명을 구속하고, 장물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 등 6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해 8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경주시 황성동 소재 B산업 등 62개 공장에 침입,기계동력전선(구리) 30t, 시가 2억9천만원 상당을 절취해 경주지역 고물상에 처분한 혐의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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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8
게재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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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여보라고 불렀던 아내를 장모님으로 부르고 있는 희대의 파렴치범이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아동·여성보호 1319팀은 8일 지적장애(2급)가 있는 의붓딸 A(25)씨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임신시켜 애까지 놓게 하고, A씨의 모 B(46)씨를 협박한 남성 C(56.구미거주)씨를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C씨는 1997년경 B씨를 만나 최근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다. B씨를 처음만날 당시 의붓딸 A씨는 10세였다. 이후 A씨가 20세쯤 되는 무렵부터 `반항하면 엄마를 죽이겠다`고 협박,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하기 시작해 임신까지 시켰다. 임신사실을 늦게 알았고, 낙태에 대한 부담등으로 A씨는 결국 남자아이를 낳았다. 이 애는 현재 4세로 A씨와 외할머니인 B씨가 돌보고 있다. 그런데 C씨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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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8
게재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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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7일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금은방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A(16)군 형제 와 친구(16)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월20일 오후 11시께 충남 천안시에서 A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금은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30여점을 훔쳐 이 가운데 일부를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 등은 용돈이 필요하게 되자 A군의 집에 보관돼 있던 열쇠를 훔쳐 금은방의 문을 열고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귀금속을 처분한 돈은 대부분 용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대구를 돌며 금붙이를 팔고 다니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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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7
게재일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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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일부 병·의원과 약국이 의료·약사법 위반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거나 경찰조사를 받는 등 `된서리`를 맞고 있다. 6일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D병원과 M의원에 대해 보험공단에 허위 의료비를 부당 청구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 병·의원은 `유령 환자`만들어 식대 등을 부풀려 보험공단에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일명 `나이롱 환자`를 입원시켜 허위 의료비를 청구하거나 입원하지도 않은 환자에게 주사나 식대 등의 명목으로 수 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초부터 10여명의 국민보험공단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가짜 환자 규모 등 이들 병·의원의 위법사실에 대해 상당한 결과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약사법 위반으로 자격정지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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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6
게재일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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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9시15분께 군위군 의흥면 소재 골목길에서 하수관 매설 공사 중 구덩이 바닥에서 하수관 파이프 연결작업을 하던 신모(54·구미시)씨가 떨어진 시멘트 덩어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공사 관련자 등에 사고 원인을 수사 중에 있다. 군위/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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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6
게재일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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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011 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를 선정했다. 오는 10일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 29개 단체로 구성된 `2011 대구경북인권주간조직위원회`는 5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5대 인권뉴스`와 `2011 인권증진 뉴스`를 각각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18개 인권 뉴스 후보와 4개 인권증진 사례를 선정해 언론인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대 인권뉴스`에는 △부양의무자 일괄조사에 따른 전국 17만명, 대구 1만3천명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및 삭감(111명) △의무급식 예산 고교기숙사 건립으로 돌린 대구시와 교육청(99명) △칠곡 미군기지 고엽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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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5
게재일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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