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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배우 출신으로 간증 사역을 펼치고 있는 주순영 선교사가 포항에서 간증과 공연을 펼쳤다.포항 흥해지역 기독교장로연합회와 포항노회 서시찰 장로연합회 주최로 지난 9일 오후 7시 흥해제일교회에서 열린 주순영 선교사 초청 간증 & 공연은 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주순영 선교사는 이날 3부로 나눠 간증했다. 1부는 북한에서의 삶을 모노드라마처럼 진행하고, 2부는 하나님을 만난 간증, 3부는 대한민국 입국 이후의 삶을 간증했다. 주 선교사는 간증과 더불어 악기의 향연도 펼쳤다. 바이올린, 가야금, 피아노, 기타 등으로 찬양과 가곡을 불렀다. 주 선교사는 북한 1호 공훈배우로 활약하고 중국 무역을 하던 중 북한의 실상을 깨닫고 2003년 1월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
종교
등록일 2018.05.09
게재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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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의 봉쇄수도원 가르멜 여자 수도원(원장 이마리아 수산나 수녀)이 새 수녀원을 짓고 오는 19일 오전 11시 봉헌식을 거행한다.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은 1962년 고(故) 서정길 대주교의 초청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교구의 마리아첼 가르멜 여자 수도원에서 6명의 수녀가 파견돼 같은 해 9월 14일 개원했다. 수도자들은 56년 전인 그때 지은 건물에서 불편을 참고 봉쇄 수도생활을 이어왔다. 장마철에는 천장 여기저기서 새는 빗물로 애를 먹었고, 겨울에는 단열이 전혀 안 돼 추위와 싸워야 했다. 이에 수도 공동체는 새 수도원 건물을 짓기로 하고 2016년 9월 양계장과 창고를 허물어 198㎡(60평) 규모의 제병 공장을 가장 먼저 지었다. 이 제병 공장에 수도자들의 임시 거처를 마련한 다음 수도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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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09
게재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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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가 6월 21~22일 1박2일간 전주 바울교회에서 ‘형제가 연합하여 함께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고!’를 주제로 열린다.이 대회에는 영호남 8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본부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이 참석, 동서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대회는 1부 예배, 2부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 3부 성시화지도자 포럼, 4부 저녁만찬, 5부 전북지역 새만금 및 선유도 투어 순으로 이어진다.예배설교는 허원구 목사(영남대회장)가 한다.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은 ‘동서화합을 위하여’. ‘나라와 대통령 및 국회,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 ‘국가번영과 안정 및 남북회담 성공과 핵폐기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발전과 영호남 번성 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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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09
게재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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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 스님)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5월’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부처님의 자비를 밝히는 점등식을 지난달 30일 포항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2일 포항시청, 3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점등식을 열었다.특히 2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점등식에는 연등에 불을 밝힘과 동시에 아기 부처님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도 함께 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한 4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포항상가와 죽도시장 일원에서 100여 명의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탁발의식을 개최한다.부처님 오신 날의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12일 포항죽도초등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보경사 신도들이 주축이 돼 지역 노인들에게 1천명분의 비빔밥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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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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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는 해마다 5월을 ‘성모성월’로 정해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긴 성모마리아의 모범을 따라 신자들이 기도와 선행으로써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도록 이끌고 있다.성모성월을 위해 가톨릭교회가 공식적으로 정한 예식은 없지만 묵주기도와 성모성월 기도를 자주 바칠 것을 권고한다. 또한 각 성당에서는 5월 중 하루를 정해서 성모상을 아름답게 꾸며 놓고 ‘말씀 전례’를 중심으로 ‘성모의 밤’ 행사를 한다. 성모의 밤 안에서 신자들은 성모님에 대한 공경의 의미, 성모마리아의 모범을 본받고자 하는 의미 등을 되새기며 성모마리아와 함께, 성모마리아를 통해 예수에게 나아간다는 의미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성모의 밤은 성모 신심에 대한 강론과 성가, 묵상, 성모님을 찬송하는 시와 노래, 기도와 꽃다발 봉헌 등으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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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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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청년국은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 대구대교구청 성모당과 성김대건 기념관 일대에서 ‘제4회 주교님과 함께 하는 젊은이의 날’을 연다.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루카8,8)를 주제로 청년들이 조환길 대주교와 함께 성모성월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주님의 부활과 승천의 은총을 맨 처음 누린 성모마리아 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자리로 준비됐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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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5
게재일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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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천주교 신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행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7’에 따르면 작년 12월 31일 현재 전국 16개 교구가 집계한 신자 수는 총 581만3천770명으로 전년보다 1.3%(7만1천821명) 증가했다. 총인구 대비 천주교 신자 비율은 11.0%로 전년도(10.9%)에 비해 높아졌다. 전체 신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57.5%로 남성(42.5%)보다 많았다.연령별로는 55~59세가 전체의 9.9%로 가장 많았고, 45~49세(8.9%), 50~54세(8.7%)가 그 뒤를 이었다.10~19세 아동·청소년 신자는 전체의 6.6%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노인 신자 비율은 18.4%로 전년도(17.4%)에 비해 높아져 고령화 현상을 방증했다.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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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5
게재일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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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오는 5월 14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읍시다’를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16일까지 오전 5시30분, 오후 8시 하루 2회씩 모두 5회 진행된다. 말씀은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전한다. 정영택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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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5
게재일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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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흥해교회(담임목사 김영달)가 최근 새 성전 기공예배를 드리고 새 성전건축에 들어갔다.새 성전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로(옥성리) 21-6일대에 연면적 1천176.33㎡(주차장 363.08㎡ 포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건물로 건립된다. 올 11월 말에 준공된다.흥해교회는 이날 교회 교육관과 새 성전 부지에서 지역 교계인사와 교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성전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김영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이의용 전 포항노회장(포항제일교회 장로)의 기도, 흥해교회 찬양단의 찬양, 박석진 포항노회장(포항장성교회 목사)의 설교, 이희락 건축위원장(장로)의 건축 준비 경과보고, 설계 설명과 공사진 소개, 선언, 이대공 장로(포항제일교회)의 축사, 김종희 포항노회 서시찰장(지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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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8
게재일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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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가 최근 창립 70주년을 맞아 6명의 장로와 7명의 권사를 중직자로 세우고 제2 교회 부흥을 다짐했다. 포항침례교회는 이날 교회본당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장로권사 은퇴, 목사안수, 장로권사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다. 축하예배는 김창호 기독교침례회 포항지방회장(목사)과 지방회 임원, 정원근 목사(갈보리침례교회), 포항침례교회 출신 목회자, 기관단체장, 교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회는 장로취임식에서 조영수, 김위태, 이강우, 김대현, 김일규, 나기운씨 등 6명을 장로로 장립했고, 권사취임식에서는 김정숙, 제성애, 라미숙, 박태숙, 김미경, 김향숙, 김해영씨 등 7명을 권사로 세웠다. 또 장로, 권사 은퇴식에서는 이문식, 황사연, 최문주, 김일근 장로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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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8
게재일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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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포항방송과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포항장성교회에서 포항시민을 위한 회복 콘서트를 연다.콘서트에는 다윗과요나단의 황국명 목사와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포항 아가페합창단,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이 출연한다.황국명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다윗과 요나단 9집 앨범, 베스트 라이브 콘서트 20주년 기념음반, 찬양부흥회 음반을 냈고 국내외 8천 여회 무대에 서며 찬양의 새 역사를 썼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는 1998년 결성돼 2003년 믿음의 유산 1집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10장의 정규앨범을 내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공연’ 등 500여 회 라이브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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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8
게재일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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