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회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포항의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래지기 울림’ 회원은 향후 청소년 건강한 성문화 캠페인 참여와 전국 청소년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 역량 강화 및 워크숍 참석 등에 참여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9개월 동안 월 1회 활동하게 된다.이 활동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헬스케어 기업 한국오가논(주)이 후원하는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세이플루언서 2기에 선정돼 진행된다.정태영 포항시청
경북매일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서진국) ‘2024년 3월 정례회의’가 28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지난 3월 한 달간 경북매일에 실렸던 기사들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독자권익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했다.‘의대 증원’ 정책 관련, 지방 의료계 현실적 대안 등 다뤄줬으면지역대학 ‘천원의 아침밥’ 혜택 밖 학교 상황 등 보충 취재 기대기초의회 활동 상황·의정연구단체 소개한 기획기사 눈여겨볼만다채로운 지역중심 선거 관련 보도로 필요한 정보 제공 역할 ‘톡톡’△서진
포항 효리단길에 있는 달팽이 책방에서 야생초를 사랑하는 정현주 작가가 소담스럽게 준비한 그림과 글 그리고 꽃 사진이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된다.해당 전시가 열리는 달팽이 책방은 독립 서점이다. 독립서점이란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에서 책을 분류할 때 쓰는 한국 십진분류법(KDC)의 표준체계를 사용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에 맞게 도서를 구비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단박에 힘이 나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 ‘덕분입니다’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 일의 어두운 면만 바라보고 좌절하며 절망한다. 하지만 세상은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어떠한 일이라도 반드시 밝은 면이 있기 마련이다. 밝음과 어둠은 종이의 앞뒷면처럼
경주는 통상 신라의 수도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신라에서 현재로 곧장 타임슬립을 하지 않은 이상 그 사이 역사가 없을 리 만무하다. 박물관, 천마총, 첨성대가 아닌 시내권에 위치한 유적지들은 앞선 유산들의 위용에 가려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크게 인지되지 못하고 있다. 몇 년 전 복원된 경주읍성 근처엔 새로 들어선 식음료 가게들로 늦은 밤에도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공직기강 점검을 벌인다.이번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방지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보안관리 실태와 복무관리 실태를 살핀다.점검은 지역 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편성한 9개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이탈,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이다
대구 달서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이다.달서구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재가돌봄, 가사지원, 동행지원 등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9일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 경기시(3연전) 대공원역 이용 승객의 혼잡상황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하고 안전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국에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구장 중의 하나로 2호선 대공원역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야구관람객들로 수송인원이 크게 증가한다.이에 공사는 순간적인 승객폭주 및 혼잡에 대비해 문양방면 1개 열차를 비상대기시키고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출구와 대합실 등에서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안내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용편의 제공에 만전을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VALEO)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자율주행차 부품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발레오는 28일 오후 홍준표 대구시장,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단에서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발레오 대구공장은 부지면적 1만3천56㎡(3천949평), 연면적 8천288㎡(2천500평) 규모다.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대구 논공중학교는 28일 오후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최재훈 달성군수,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공중은 지난 2022년 7월 IB MYP 후보학교로 선정된 뒤 ‘사회의 공동선에 기여하는 실천적 탐구자를 기르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교육공동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미래 학교 교육을 제공할 기틀을 마련했다.이후 지난달 13일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특히, 논공중은 IB MYP 후보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오후 4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회장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 및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 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중이다. 또한 대통령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 회장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는 지난 27일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에서 국채보상운동 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정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식목일을 맞아 28일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총 20종, 1만2천본의 묘목을 시민에게 무상 배부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실종 대비를 위해 28일 홈플러스(칠곡점) 문화센터와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는 지난 27일 상주시 공검면 지평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 남구는 지난 27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와 안심통학로 조성 및 CCTV 고속검색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23분쯤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로 “고객이 고액을 현금으로 찾는다”는 내용이 112로 접수됐다. 이에 역전지구대 3팀 소속 근무자 이인호 경위와 이동원 경사는 신고지인 안동행복신협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이들은 해당 은행에서 80대 노인이 현금 4천7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정황을 확인하고, 이 노인에게 고액 현금을 인출하려 한 사유에 대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8일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03기 1천397명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대 주요 지휘관과 참모, 주한미해병대 사령관과 주임원사,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이상훈 총재, 신병들의 가족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 제창, 수료선서, 해병 자격 선포, 해병의 긍지 제창, 교육과정 우수자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