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25일 오전 포항시 불교 사암연합회에서 시청광장에 봉축 탑을 설치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최근 인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최연희 포항시협의회 회장 및 봉사원 53명과 ‘적십자가 선도하는 클린포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으뜸새마을금고는 최근 대구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청장 장종용)는 24일 우수기를 대비해 주요 추경 사업현장 예정지 28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해병의 고향’ 포항에서 이번 주말인 27~ 28일 양일간 2024 해병대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전국 어디에서도 불 수 없는 전국 유일의 해병대문화축제로, 올해 5회째다. 올 축제가 더 관심을 모으는 것은 개최장소가 영내라는 점이다. 그동안은 종합운동장, 해도공원, 해병1사단 서문 앞 등 시내 일원에서 열렸었다. 그러나 올해는 해병1사단 대연병장이 주행사장이다. 주일석 해병1사단장이 민관군 화합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영내 개최를 전격 결정했다.이 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가 공동주관한다.
예천소방서가 최근경북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9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경북 4번째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예천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근무 중인 우슬기 소방교다. 인명구조사는 어떤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구조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는 지식·기술 등 역량을 갖춘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남성들조차 떨어질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시
대구시 동구의회 한동기 의원은 지난 24일 ‘2024년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문화가치창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5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에서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25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치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산림과 인접한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은 대형 산림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이에 남부서는 지역내 산림인접지역인 연일향교를 대상으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경주공항(공항장 장재호)이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메시지를 전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장재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최근 제61회 법의 날 을 맞아 ‘법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계림초등학교 6학년생 22명은 지난 23일, 25일 사방초등학교 6학년생 16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최명규 지청장 환영인사 △정지수검사의 검찰 업무소개 △검찰 홍보영상 시청 △검찰 수사관과의 대화
포항시 남구 오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회장 류관형·박선영)는 최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4년 포항 해병대문화축제를 위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2024 포항 해병문화 축제가 열리는 오천읍 해병대 1사단 일원인 해병대 서문에서 원용교까지 오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대구시교육청은 24·25일 교육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46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25일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저녁을 먹고 밤바다 모래밭을 맨발로 걷으려고 나섰다. 작은 마트 앞을 지나는데 중3 학생인 듯한 남자애 3명이 그 옆 건물의 닫힌 문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웃으며 라면을 먹고 있었다. 반듯한 차림새에 책가방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속으로 ‘참 별난 녀석들이네….’하며 힐끗 보는데, 눈이 마주치자 미안한 듯 ‘저 가게가 복잡해서요’한다. 길거리 식사, 학생 때는 그런 낭만도 있어야지 하며 웃어주었다. 그리고 해변을 한참 걷고 집에 오면서 그곳을 지나는데 계단 구석에 쓰레기가 보인다. 녀석들이 먹었던 라면 그릇과 휴지들이 버려져 있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자유우파가 또 참패한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압도적인 의석을 차지한 야권은 벌써부터 온갖 위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공공연히 ‘탄핵’이란 말을 입에 올리고 “협치란 말은 지워라”고 하는가 하면 “국회가 사법부를 통제해야 한다”는 극언도 서슴지 않는다. 국회의원은 각자가 국민을 대표하는 자격을 갖는다. 의결은 다수결로 할지라도 소수의 의견도 가급적 존중되고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다. 다수당이라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전횡은 그런 취지를 위배하는 폭거다.여당의 참패와 폭주하는 야권
왼쪽 무릎이 땡긴다 순간화산재 무너져 내린다요추 3번이 돌출해서 신경 때문에 무릎이 땡기는 것이라고의사는 말한다응급실에 실려가지 않으려면 걸어야 한다(중략)계단을 내려올 땐 왼쪽 발을 쭉 디딘 후오른 쪽 무릎을 구부려 내린다시간의 경계를 허물려면 죽음의 계단을조심스레 건너야 한다행성과 행성을 탐색하며빙글빙글 돈다언제 착륙할 줄 모르는 보이저 1호처럼매 순간 허공에 떠 있는시인은 몸이 여기저기 고장 날 1942년 생. 지금 그는 ‘요추 3번’이 고장나버렸다. 이 나이에 육체적 고통은 죽음을 예상하게 될 터, 그는 “응급실에 실려가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25일 지역관광 및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구 스타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대구시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선정 5곳 업체와 대구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공사에서 추진중인 인센티브 제도 설명, 여행사 간 모객활동 정보 공유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구공항 국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곳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대구동산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위암·대장암 등 6대 암 검진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정우진 병원장은 “대
대구 달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달성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에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해 체류형 관광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