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4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비대면 온라인 ‘2021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손병렬 목사는 이날 ‘문제를 해결 받은 히스기야의 회개기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대표기도는 사영식 장로가 했다.신년 특별새벽기도회는 9일까지 이어지며, 말씀은 손병렬 목사가 전하고 기도는 정홍재‧김타선‧변영민‧장순복‧김치국 장로가 한다.손 목사는 ‘지경 확장의 복을 받은 야베스의 믿음의 기도’, ‘승리를 가져온 여호사밧의 찬송과 감사의 기도’, ‘시대를 초월해서 형통한 다니엘의 성실한 기도’, ‘민족을 구원한
포항지역 교회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듯히 위로했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29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상자를 기탁했다.라면은 용흥동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영호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그분들이 라면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했다.포항청하제일교회(담임목사 홍성수)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 35포(100만원 상당)를 청
포항극동방송(지사장 송옥석)은 22일 오후 7시 30분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2020 성탄특집 온라인 방송 ‐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진행했다. 유튜브와 포항극동방송 라디오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는 영화배우이자 성우인 장광 장로, ‘달빛마을TV’의 김상진․짐니 부부, 나태주 시인, 샌드아티스트 박은수, 3중주 문트리오, 소프라노 김예은 등이 영상으로 출연해 찬양과 연주, 시 낭송 등으로 아기예수님께서 오신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오재경 포항충진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통과 낙망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2000년 전
포항지역 교회들이 성탄절인 25일 성탄축하 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성탄축하 예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드리거나 사상 첫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진행됐다.교인들은 "코로나19와 관련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달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해 달라, 이 땅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예배 뒤에는 어려운 이웃에 쌀과 라면, 생계비를 전달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이날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 '2020 성탄축하 예배'를 드
포항극동방송(지사장 송옥석)은 22일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2020 성탄특집 온라인 특별방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진행한다.특별방송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라디오 생중계와 유튜브 라이브로, 성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행사는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방송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별방송 게스트로는 △영화배우이자 성우인 장광 장로 △달빛마을tv의 김상진 전도사와 짐니 사모 △나태주 시인 △샌드아티스트 박은수 △소프라노 김예은 △문트리오 등이 출연한다.포항극동방송은 성탄 경품 추첨 시간과 함께 지역 출석성도 100명 이하
포항오천남부교회(담임목사 김정동) 청년들이 최근 어려운 이웃에 연탄과 쌀, 라면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김정동 담임목사와 20명의 청년들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송도동 일대 어려운 가정 3곳에 연탄 900장과 쌀 3포, 라면 3상자를 전달하고 위로했다.포항남노회 시찰 산하 11개 미자립교회를 위해서는 달력 600장을 제작해 인쇄소를 통해 전달토록했다.송도동 80대 어르신은 "청년들이 연탄을 전달해 준 것은 처음"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적절하게 지냈는데 청년들이 말동무까지 되어줘 고맙다"고 했다.정
포항지역 교회들이 성탄시즌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교회들은 연말까지 무료급식에 이어 연탄과 쌀, 라면 등 생필품 나누기 행사를 이어가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5일 오전 11시30분 무료급식소 ‘만나의 집’을 찾아 1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양말 한 세트, 떡, 과일, 라면 5봉지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행사에는 안순모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 안병국 포항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포항극동방송(지사장 송옥석)이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포항극동방송에 따르면 가수 몽니밴드의 김신의 집사의 특별 찬양으로 시작된 전도대회는 이영표 전 축구해설위원과 탤런트 한혜진·최강희, 개그우먼 김지선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화상으로 출연해 예수 그리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4일 ‘2020년 미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특별새벽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진행되며, 19일까지 이어진다.말씀은 지역 미자립교회 목회자 6명이 하루씩 돌아가며 전한다.우병인 베들레헴교회 목사는 이날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교인들은 코로나19 소멸과 가정, 포항, 나라와 민족, 지역 복음화, 환우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15일은 김행숙 주사랑교회 목사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16일에는 윤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는 8일 오후 6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 및 이웃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라면 4천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라면은 어린이심장병후원회와 시각장애인협회, 지역아동센터, 만나의집 등 도움이 필요한 20여 곳에 전달됐다.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조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사랑의 라면 구입비는 지역 교회와 기독단체, 기업체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조근식 목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사랑 나눔과 함께 시청 앞 성탄트리 점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성탄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는 5일 오후 5시 포항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2020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에 들어갔다.이 잔치는 31일까지 포항중앙상가, 포항시청, 포항역, 교회 등에서 이어진다. 점등식은 유상원 포항CBS 아나운서 사회로 식전공연, 예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안병국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영문 선린대 총장, 조근식 포
포항극동방송(지사장 송옥석)이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을 진행했다. 가수 몽니밴드의 김신의 집사의 특별 찬양으로 시작된 전도대회는 이영표 전 축구해설위원과 탤런트 한혜진‧최강희, 개그우먼 김지선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화상으로 출연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며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장지교회 홍승영 목사는 “코로나19로 모일 수가 없는 지금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이 시간을 예비하셨다”며 “지금 우리가 할 것은 그 사랑에 응답해 마음의 문을 여는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담임목사(60·사진)가 한일장신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학교법인 한일신학은 지난달 27일 대학 회의실에서 2020년도 10차 이사회를 열고 현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 후임으로 법인 이사인 박성근 포항오천교회 담임목사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 29일까지이다. 취임식은 오는 11일 대학 예배당에서 열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장 3절)”대구‧경북지역 교회들이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이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회에서 진행하거나 온라인으로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교인들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두려움과 좌절감을 갖지 않고 평안과 담대함을 주소서, 정신적‧신체적‧영적 컨디션이 유지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기도와 말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는 12월 5일 오후 5시 포항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2020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에 들어간다.이 잔치는 31일까지 포항중앙상가, 포항시청, 포항역, 교회 등에서 이어진다.점등식은 색소폰 데니김‧권영찬 기타리스트‧테너 신동민의 공연, 성탄트리 점등,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조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안순모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이 단상에 올라 높이 20m의 대형 성탄
“모 본당으로서 선교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해왔던 역사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선교의 중심 본당으로서 가톨릭 영성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오는 29일로 설립 70주년을 맞는 포항 죽도성당 김도율 주임신부의 소회는 ‘선교’에 맞춰져 있었다.포항 죽도성당은 1949년 경주본당 소속의 포항공소를 시작으로 포항지역의 모(母) 본당이 되어준 대표적인 성당이다. 1950년 김경우 초대신부가 부임함으로써 본당 면모를 갖춘 이래 1978년 덕수성당을 분가시키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이어 대해, 구룡포
11월이 되면, 가톨릭교회는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위령성월(慰靈聖月)을 지낸다. 이는 죽음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재정비하게 해주는 것이다. 모든 삶의 끝인 줄 알았던 죽음 너머로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사실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가 다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함께 해야 하는 지를 교회의 가르침을
포항지역 불교 포교의 중심 도량 천태종 황해사(주지 도원 스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불자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사찰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황해사 경내 앞마당과 관음전 등에서 개최된 사찰음식 나눔 행사 ‘황해사 제11회 전통음식문화축제’에서는 사찰 방문객들이 모둠버섯장떡, 연근깻잎샐러드, 찹쌀표고튀김조림 등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14일 ‘2020 온라인 교사 세미나’의 막을 올린다. 세미나는 14일, 21일, 28일 세 차례 이어지며, 모든 강의는 줌(ZOOM)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신형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케빈 리 목사(미국 새들백교회 온라인담당), 손병렬 담임목사‧박민경 목사(포항중앙교회 교육부 총괄) 등 4명이다. 케빈 리 목사는 14일 오전 10시~12시 ‘All- Line(온+오프라인) 교회학교’를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형섭 교수는 21일 오후 6시30분~8시 미라클 패밀리 ‘가정예배의 시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 스님·보경사 주지)가 오는 7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포항 보경사에서 ‘제7회 전통다례문화대축제’를 봉행한다. 전통다례문화대축제는 포항지역에서 탄생하거나 포항지역 고찰인 보경사와 오어사 고석사 등에서 주석하며 수행했던 역사 속 고승들의 진영과 위패를 모시고 봉행하는 지역 유일의 역대조사 추모다례재다.1천600여년을 이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