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16일 문을 연다.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영주시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은 일부 전시시설의 노후화와 비효율적 고객 관람 동선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했다.이에 따라 전시관은 우측 동선을 따라 풍기인견 관련 각종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전시관 입구에는 150인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풍기인견 역사와 제품 관련 부분,
예천군은 15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2024 예천활축제 및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청결 교육을 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2024 예천곤충축제와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등 각종 행사 대비 영업주 친절 의식 고취 및 고객 응대 요령, 출입구, 카운터 등 영업장 정리 정돈,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도 병행했다.또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식중독 예방교육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K-water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된다.청포도 사생대회는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변 풍경이다.수상자에게는 경북교육감상, 안동교육지원청장상, K-water 안동권지사장상 등이 주어진다.심사는 지역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안동우체국이 오는 22일부터 도심에 있는 안동삼산동우체국,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옥동우체국에 대해 점심시간(12:00~13:00) 휴무제를 3개월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이번 휴무제는 직원의 근로 조건개선, 식사 교대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저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시범운영은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하고 있는 읍·면단위 우체국에 이어 도심 우체국에도 확대·적용하기 위한 조치다.대상 우체국은 올해 1월 22일부터 고객들에게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북동 소
안동시 묵계서원이 진행하던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시는 올해부터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자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인 ‘사계절 놀이터’를 오는 11월 26일(7월~8월 재외)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묵계서원에서 진행한다.사계절 놀이터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5세 어린이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발대했다.서포터즈단은 국립안동대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단은 오는 12월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또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
영주시의회는 이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인용 조문 정비를 위한 영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 관내 주요 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한다.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우충무 의원이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화숙 의원이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의 달 행사를 위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갔다.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했다.지난달 봉화군 참여기구 활동 당시 봉화군 청소년의 달 행사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자는 제안에 따라 참여기구 위원 중 청소년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5명을 모집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행사가 개최되기 전까지 또래
안동시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
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9천2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8곳이며, 지원품목은 1t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 이다.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 관련 법인의 총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으로 지원
청송군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청송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창업가 20여명이 최근 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쌓고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는 2024년 청송군의 지역소멸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청년CEO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로 창업역량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체이다.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
안동시가 15일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권기창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콘서트는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며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 ‘청렴 판소리’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시장과의 대화’
문경시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지난 13일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제10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 및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경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찻사발축제에 앞서 진행됐다.이번 모전들소리 공개행사는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출연해 서울시 무형유산 ‘마들농요’와 울산 무형유산 ‘쇠부리소리’농요을 선보여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또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와 청년타악집단 ’일로’는 활기찬 연희와 농
문경시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 평균 1만명(외국인 포함)이 방문하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 홍보 부스가 설치돼 인산인해를 이뤘다.홍보현장에서는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참여작가들이 전통발물레 시연행사를 펼치고, 문경찻사발을 전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또한,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는 문경시 기념
안동시가 오는 5월부터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그 효율성을 확인했다.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안동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
안동시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시민안전보험은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 2천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익사사고 사망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 원 △사회재난 사망 1천만 원이다. 상해후유장애 경우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한다.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
안동시가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15일과 16일에 개관해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먼저, 경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80억 원)이 투
영주시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5월 10일까지 운영되는 무빙 플레이버스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미술·음악놀이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자유놀이터 등 테마별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지도로 진행된다.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지역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읍면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 학교 운동장에 놀이공간을 펼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아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3월부터 8월까지는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 교육과정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