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1일 대구지방경찰학교에서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 `감동치안 Festival`을 개최해 9개 경찰서 발표작 9개 중 우수작을 3편을 선정했다.
“더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미용인들이 되어 경북도발전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회장 이남이)는 1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내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제9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미용인들의 위상 구축과 저변확대 등에 큰 밑거름이 되는 있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380명과 회원 1천여명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 종목으로는 일반부에서 크리에이티브, 트랜드 컷, 신부 메이크업, 이브닝 스타일, 헤어바이나이트, 테이스타일, 고전머리 등 8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또 학생부에서는 트랜드 컷, 신부 메이크업, 펌와인딩, 얼굴관리 등 8종목에서 경합이 벌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학생부 1등상인 금상은 펌와인딩
포항 대도중학교(교장 서제선)가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바로 2학년 김정훈, 박종직 학생. 이들은 경상북도 내 42개 학교가 참가한 2012 과학탐구실험대회 경북 대표(금상)로 선발된 후 매일 방과 후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 과학실에서 탐구와 실험을 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 결과 지난 8월24일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각 시·도교육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과 과학탐구 실력을 겨뤄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는 지난 9일 포항 W컨벤션에서 `경북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23개 시·군지역 장애여성활동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교육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포항여성회 윤정숙 회장의 `장애여성의 아름다운 성`과 리더스스쿨 주재식 대표의 `긍정마인드 강화` 교육 및 포항·칠곡·청도지역의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장재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장애인 스스로 역량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김성호(66·사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장이 최근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수산정책워크숍`에서 경영정상화 유공으로 받은 포상금을 어업인 교육문화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 조합장은 울릉수협 경영정상화 공로로 상금 100만원을 받아 자신의 재산 100만원을 보태 총 200만원을 복지재단에 쾌척했다. 이번 포상금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기시정 조치 경영개선목표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받았으며 이날 받은 상금과 조합장들의 나눔에 대한 실천의지가 더해져 더욱 뜻 깊었다. 김성호 수협장은 “어업인을 위한 회원조합으로서 경영정상화 및 경영개선목표 이행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도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런 만큼 이 기쁨을 어업인과 당연히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전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사회적기업 `대구 행복한 미래재단` 설립추진을 위해 SK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진로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설립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전문 진로교육 강사를 양성해 공교육의 기능보완은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성대 SK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교육청은 교육 컨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교육전문가연수 등을 지원하고, SK그룹은 사업기획, 조직관리, 경영교육 등 경영 관리,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 이희갑 교육과정운영과장은 “전국 최초로 진로교육 사회적기업을 설립·운영하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와촌주유소(소장 서석구)는 11일 자녀의 수술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최성현씨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자산동 기관단체장협의회 40여 명의 회원은 최근 자산동의 화합을 위해 경남 통영시 욕지도를 견학했다.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1회 항공기술 심포지엄`이 11일 동구 제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용수)는 11일 본부 및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원 청렴 생활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대학교 11일 경산캠퍼스에 박성수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초청해 `경북도의 미래전략과 대구대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산업디자인과 제품디자인전공 4년 조현아(21)씨가 최근 열린 GIDF2012(경기산업디자인전시회)에 출품한 세 작품이 모두 특선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SNAPEN holder` `FoldPack` `LooPack`를 출품한 조씨는 `LooPack` 은 같은 전공의 김보연(22)씨와 공동작업을 했다. 조씨는 “평소 `제품디자인` 교과목 시간에 작업한 디자인을 다듬어 출품했는데 운이 좋아 세 작품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2년 전부터 학기 당 3~4 작품을 구상해 디자인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 초 광주LED디자인어워드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SNAPEN holder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펜 꽂기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고 포장이나 보관이 쉬우며 Fol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8일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희망풍차 응급처치 길거리 원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응급처치의 날 주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처치(First Aid for Vulnerable People)`로, 이번 캠페인은 응급처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응급처치법 보급을 위해 실시됐다. 응급처치법 강사 6명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응급처치 원정대는 지난 7일 오전 대구를 출발해 8일 대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시내버스만으로 이동했다. 원정대는 시내버스를 갈아타면서 정류장에서 만나게 되는 시민들에게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알리고, △CPR △기도폐쇄 대처법에 대한 시연을 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행사에 참여한 배기훈(28) 원정대원은 “기차로 한 시간이면 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가 `안동스타일`로 부산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안동시는 축제기간 각 무대를 진행할 담당 PD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플래시 몹 홍보단과 함께 부산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벡스코, 서면역, 남포동 영화의 거리 등에서 `안동스타일`로 부산지역의 350만 시민들에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기간에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다. 이날 홍보단은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이라는 특성에 맞춰 요즘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탈랄라 댄스`를 앞세운 플래시 몹 게릴라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홍보단 관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플래시 몹을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 이하 축제조직위)가 주최한 `제3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에서 대학생 안민우(26·테너)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에서 안씨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E Iucevan Ie stelle)`을 열창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곡은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카바라도시가 토스카와의 사랑을 회상하며 부르는 노래로, 전공자들에게도 난이도 높은 아리아 중 하나이다. 안씨는 음정, 박자, 리듬, 발성, 표현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완벽하리만큼 아리아를 완성도 높게 소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안씨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특전으로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
대구 남구 봉덕1동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최종규)은 1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구사랑 상품권`200만원을 봉덕1동(동장 박희만)에 전달했다.
대구 동구청은 10일 소외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에 참여했다.
청도군 직장협의회(김성권 회장)는 지난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직협회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도군 직장협의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출신 졸업생이 2012년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에서 6명이 최종합격, 지역 대학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교는 소방전공 대학 특채시험이 시행 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주지 않고 18년 연속 1위라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전국에서 9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 1천270명의 소방전공자들이 응시, 평균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33개교 대학이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대구보건대학교 6명, 우송대학교 6명, 계명문화대학 3명 등 13개 대학이 2명 이상 배출했고 나머지 19개 대학이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김태우(2009년 졸업)씨, 이하나(2005년 졸업
포항남부경찰서는 10일 협력단체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