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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인수가 11만8천157명(대구 5만983명, 경북 6만7천17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9일 대구·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재자 투표인수 마감결과 대구가 5만983명, 경북은 6만7천1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24일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27일과 28일 이틀간 정해진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구지역의 부재자 투표소는 모두 13곳으로 중구(중구청 회의실), 동구(동구청민방위교육장), 남구(남구청드림피아홀), 달서구(달서구청회의실)가 각 1곳, 서구(서구문화회관, 대구애락원), 북구(북구청민방위교육장, 학정초등학교 특수교실), 수성구(대구여고 강당, 대구구치소 3층) 각 2곳, 달성군(달성군청, 대구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19
게재일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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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9
게재일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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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을 집중공략하라” 6·2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 대구·경북지역 재래시장들이 열전 13일간의 대장정에 나서는 후보들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재래시장은 매출면에서는 대형 백화점의 공세에 밀려 점차 쇠퇴해가는 추세지만, 선거때만 되면 표심을 잡기위한 후보들의 안간힘을 다한 몸짓들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역 민심을 가장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재래시장은 후보들에게는 공략 제 1호 대상지역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선지 지방선거에서 좀처럼 지원유세를 하지 않았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이번에는 선거운동 첫날 5일장이 서는 달성군 현풍읍 장터에서 지원유세를 하기로 했다. 박 전 대표는 20일 오후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 총괄선대 본부장, 조원진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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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9
게재일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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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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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감 선거가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전이 벌어지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태세다. 경북도교육감에 출마한 김구석, 이동복 후보는 18일 경북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에서 불법선거가 자행되고 조사를 받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영우 후보의 명확한 해명과 수사기관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영우 후보는 이미 선관위로부터 두 차례의 구두 경고조치를 받았음에도 불법 동원과 교육 공무원 개입이 의심되는 사건으로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영우 후보의 솔직한 해명과 구두조치에 대한 사과, 재발방지 약속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만일 이 사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영우 후보는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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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8
게재일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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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뒤 경북지역 기초단체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기초단체장 4명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해 배상도 칠곡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최병국 경산시장은 18일 오전 10시 대구 호텔 인터불고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경북발전을 위한 무소속 현역 기초단체장 연대` 결성을 알렸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을 피워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하느냐, 외풍에 흔들려 시들고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경북 및 해당 시·군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대를 결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연대를 통해 시·군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경북의 이해관계가 걸린 국가적 현안이 대두할 경우, 우선적인 협의를 통해 공동보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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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8
게재일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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