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31일 제철소 대식당 앞마당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책장에 잠들어 있는 책을 나눠보는 `책나눔 도서교환전`을 열었다. 포스코 사내 도서관은 지난 3주간 포항 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로부터 책장에 꽂아둔 채 잘 보지 않는 책을 기증받고 그 수만큼 도서교환권을 지급했다. 그동안 수집된 책들을 전시해 도서교환권과 교환해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미리 책을 기증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현장접수를 실시했고, 교환할 도서가 없는 사람에게는 현금을 기부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익금 전액은 지난 1월 개원한 포스코 짐바브웨 어린이개발센터의 도서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나눔 행사에 참여한 제강부 박성서씨는 “책장에 꽂아두었던 책들을 새로운 책으로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장(국장 홍효선)은 30일 대구농협 소회의실에서 감사업무협의위원 9명과 대구검사국 검사역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협의회 개최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한양)과 청하요양병원(이사장 정기화)은 지난달 30일 요양병원 입소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환)이 지난달 30일 아름다운사회만들기봉사단(총재 김병기)과 성폭력,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회원들이 30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130여만원의 장학금을 박보생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포항 성모병원 시설봉사단이 남구의 한 편부가정을 방문해 `사랑나눔 집수리`로 재능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시설관리과 소속으로 전기기사·보일러기사·용접기능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이 병원 시설봉사단은 매달 한 번, 각자 가진 기술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달에 재능기부를 한 가정은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 밑에서 아들과 딸이 사는 편부가정. 아버지는 오래전 사고를 당해 현재 몸속에 통증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를 넣고 다녀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이웃과 지인의 도움으로 상가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게 옆에 딸린 작은 방에서 세 식구가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상가건물이라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이마저도 낡아 화재의 위험이 있었다. 또 보일러가 없어 전기장판으로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사장 조봉래)이 31일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임원,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년도 경영실적 전망 및 반성점을 점검하고, 2013년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부문별 세부전략방안을 모색하여 회사 안정 성장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오전에는 혁신리더쉽 강의를 통해 전임직원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특강, 오후에는 △스틸하우스 사업육성 및 공사관리방법 개선 △공사수주 및 강건재 영업 등과 같은 영업전략 수립 △사회공헌활동 및 직원 역량강화라는 3가지 분임토의 후 조별 발표식으로 진행됐다. 박세광 대표이사 전무는 워크숍 강평에서 “1/4분기는 한해의 시작점이라는 가장
하종화 대구지방국세청장이 31일 영남대학교 상경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지식 특강`을 했다. 영남대 상경대학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하 청장은 `나라와 세금 그리고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최근 유럽 각국의 재정위기를 살펴보며 건전재정과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사와 함께 오늘이 있게 한 앞선 세대들의 희생과 열정, 그리고 자신의 인생경험과 조언을 대학생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종화 대구국세청장은 재능기부 강의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현실을 탓하지 않고 노력해 오늘에 이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정직, 성실,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삶을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꾸며 갈라고 당부했다./서인교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겨울철 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경진대회를 가졌다. 31일 포항점은 오전 9시 1층 샤롯데 광장에서 포항북부소방서와 공동으로 소방경진대회를 갖고 영업팀 및 비영업팀 전 직원들로 구성된 총 5개팀이 참가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신고요령 △소방요원들의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등 실전과 동일한 상황을 연출해 다양한 시범활동을 선보였다. 강병창 점장은 “겨울철 만약의 화재에 대비해 화재 초기 진압으로 쇼핑객 등 인명 구조를 우선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해 쇼핑객들의 안전을 높이는 한편 겨울철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쇼핑문화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최근 저수지 녹조 발생 시 신속, 효율적인 대비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제능력 배양을 위한 저수지 녹조방제훈련을 했다.
영주시의회 박남서 의장은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재육성은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장학 지원사업에 참가의 뜻을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31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행복재봉틀 봉사단원(회장 하광옥) 5명과 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배냇저고리`전달 행사를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는 31일 지사회의실에서 직원(16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보고, 반부패·청렴, 성희롱 예방 등 경영성과 제고와 행복한 직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구·군의회협의회는 31일 대구 중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구·군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류 및 지역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제강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의회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첫 여성 역장이 탄생했다. 30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창립 17년만에 대구도시철의 59개소 역장 중 유일하게 손소영(39·사진)씨가 임명돼 첫 여성 역장이 됐다. 손 역장은 대구도시철 2호선 다사역에 근무하면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전달하면서 대구도시철 역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대구도시철도공사에는 1천959명의 직원 중 여직원은 98명으로 대부분 경력이 아닌 공채를 통해 입사해 앞으로 제2, 제3의 여성 역장 탄생도 멀지 않았다는 것. 이는 대구도시철도공사측이 여성의 사회적 지위 역할 강화와 여성역량 개발강화 지원교육 등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 가정·여성 친화프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31일 대구명덕초교에서 열리는 `이인성 작가 `사과나무` 작품 반환식`에 참석해 축사.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구청 열린마당에서 개최하는 보일러 교체수리 재능기부 나눔 행사에 참석.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31일 남구 대명동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남구생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
◆장욱 군위군수는 31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8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
◆도재준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3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