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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와 관련, 27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누구든지 부재자투표가 시작되는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하면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금지기간 중이라도 27일 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27일 전에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서인교기자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26
게재일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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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때아닌 위장전입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선거의 울릉지역 투표인수가 기존에 비해 급증하면서 일각에서 선거용 위장 전입 의혹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울릉군은 육지로 주소를 옮긴 주민들이 역으로 전입한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어 인구증가가 이번 선거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26일 울릉군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6·2지방선거 울릉군선거 투표인수는 이달 14일 기준 9천75명이며 지난해 연말 기준 선거인 수 8천860명에 비해 215명이 늘었다. 또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 인구는 선거인명부작성 기준(5월14일 기준) 1만540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1만328명보다 212명이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불과 5개월 사이에 울릉인구가 200명 넘게 늘면서 일부에서 위장전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26
게재일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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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후보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던 26일. 한 통의 문자가 울진군민들 앞으로 배달됐다. “27일 13시, 박사모 정광용 회장, 우체국 앞에서 임광원 군수 후보 지원유세” 한 쪽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간접지원이 이어진다고 주장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짝퉁친박`이 군수선거의 분위기를 흐린다고 성토에 나섰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의 공식적인 팬클럽은 `호박가족`이란 곳으로 통합된지 오래여서 박사모와 박근혜 전 대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게 박 전 대표측의 설명이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이와 관련, “박사모와 미래연합은 박근혜 전 대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조직”이라면서 특히, “미래연합에 대해서는 박 전 대표의 당명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26
게재일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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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부재자투표가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지역 14개, 경북지역 4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부재자 투표자 수는 대구는 4만3천463명, 경북 6만6천90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부재자 투표를 신고한 유권자는 대구지역 부재자 투표소 14곳, 경북지역 45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대구 지역의 부재자 투표소는 중구(중구청 회의실), 동구(동구청민방위교육장), 남구(남구청드림피아홀), 달서구(달서구청회의실)가 각 1곳, 서구(서구문화회관, 대구애락원), 북구(북구청민방위교육장, 학정초등학교 특수교실), 수성구(대구여고 강당, 대구구치소 3층) 각 2곳, 달성군(달성군청, 대구시립희망원, 대구교도소) 3곳 등 13곳과 경북대가 추가로 지정됐다. 경북지역은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26
게재일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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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감 후보들이 각종 단체와 지역 원로교사들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내 세 과시를 하는 등 새로운 선거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선응 후보는 26일 대구지역 11개 단체 1만여명의 박근혜 팬클럽 연합회 회원 지지를 받아냈다. 11개 연합회 회장단은 이날 김선응 후보 사무실에서 “원칙과 신뢰, 믿음의 정치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팬클럽 회장단 일행은 때묻지 않고 원칙이 있고 정직한 김선응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유영웅 후보는 김연철 전 대구시 교육감과 이강호 전 경북도 교육감, 전직 교장 출신 등 지역원로 교육자 130여명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서홍달 전 대구교육연수원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회견문을 통해 “대구 원로 교육자들은 대구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초중등 교육자 출신의 유영웅 후보를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26
게재일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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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응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우동기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해 앞으로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 후보는 25일 “시교육감 후보 가운데 시선관위가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1위로 발표한 우동기 후보는 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로부터 2회의 경고를 받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 교육감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투표용지 등재순위 1번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할 용의가 있는 만큼 8명의 후보가 단일화를 이뤄내자”고 단호한 태도를 표명했다. 또 김 후보는 “대구교육계의 앞날이 지극히 어둡다는 점에 나머지 후보 8명이 의견의 일치를 했기 때문에 후보 난립은 곧 전부 죽는 만큼 연대를 해야 한다”며 “교육자적인 입장에서 일치단결해 우 후보의 편향적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후보들은 김 후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25
게재일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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