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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ㆍ특집
정애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정애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25일 토요일 아침,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가는 2학년 반들이 모두 입지관 앞에 모여 앉았다.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을 듣기 위해서였다. 모두가 자랑스러운 영일고등학교의 이름이 새겨진 봉사 유니폼을 입고 씩씩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한 소대의 정예부대를 보는 것 같아 왠지 웃기면서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번에 우리 반은 정애원으로 가게 되었다. 나는 이번이 정애원에 세 번째로 가는 것이라서 그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선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가 드디어 정애원이 위치한 산 아래 논길로 접어들었다. 늘 그랬듯이 논길이 너무 좁아서 불안했다. 금방이라도 버스가 논으로 빠질 것만 같았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저 앞 쪽의 길목에 차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다. 논일을 하다 점심을 드시며 쉬고

기획ㆍ특집 | 슈퍼 관리자 | 2009-06-30 00:00
전국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4강 신은현 씨
전국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4강 신은현 씨

“전국대회 여자부 통합장사가 목표” “여성 씨름인구 크게 늘면서 기량 날로 발전”“방어기술 등 훈련으로 정상 꼭 제패하겠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지난달 28일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전국 씨름왕(1997년) 출신 신은현(38)씨는 초대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경북대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준결승전에서 2판을 모두 비긴뒤 계체패를 하며 아깝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신은현씨를 어렵게 꺾고 결승에 오른 임수정(25·부산)은 초대 여자천하장사에 올라 안타까움이 더했다. 97년 김종호(42·포항시 남구 대잠동)씨와 결혼하면서 씨름을 그만뒀다가 다시 샅바를 잡은 가현(10·대이초 3년), 채언(7)

기획ㆍ특집 | 권종락기자 | 2009-06-30 00:00
정부, PSI 전면 참여 선언

북한의 제2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강력한 제재안을 준비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는 26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를 선언했다.-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이란?대량살상무기(WMD)와 그 운반 수단을 차단해 WMD 확산을 막자는 일종의 국제 협력체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 우리 영해나 영공에서 WMD 운반이 의심되는 선박과 항공기를 세우거나 착륙시켜 검색을 할 수 있다. 한국의 이날 선언으로 PSI 참여국은 모두 95개국으로 늘어났다.-우리 정부, 전면 참여 선언 왜?WMD 확산을 막겠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PSI 가입 요구에 대해, 자칫 남·북 관계를 악화시킬 수

기획ㆍ특집 | 슈퍼 관리자 | 2009-06-30 00:00
사업가가 되기위한 필요조건

오늘은 엄마의 생신. 모처럼 가족끼리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요? 피자, 자장면, 돈가스, 갈비….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점에는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고, 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요? 오늘은 음식점 주인이 되어봅시다! 그럼, 본격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아봅시다. 우선, 어떤 음식을 판매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 종류 중 하나를 고르고, 판매하고 싶은 구체적인 메뉴를 생각해 봅시다. 예를 들어, 한식을 선택했다면 설렁탕 한 가지만 집중해서 판매할 것인지, 아니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팔 것인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음식점의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기획ㆍ특집 | 관리자 | 2009-06-25 14:28
고용의 질
고용의 질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실업률과 취업자수 등 고용관련 지표는 아직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임시직 및 일용직 근로자의 취업자수가 크게 감소하는 등 취약계층의 고용사정이 더 안좋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임시직 및 일용직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비정규직 부문이 경기침체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정규직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고용형태에 따라 근로계약기간을 정한 한시적근로자,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시간제근로자 그리고 비전형근로자를 비정규직으로 보고 있다. 비전형근로자에는 임금을 지급하는 고용자와 업무를 지시하는 사용자가 다른 파견근로, 청소나 경비 용역처럼 용역업체에 고용되어 이 업체의 지휘를 받지만 용역계약을

기획ㆍ특집 | 관리자 | 2009-06-24 14:51
이정희 위덕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이정희 위덕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정확한 시선으로 일본문학·문화 봐야일본 대학과 교류 위해 `7+1유학제도` 정착시켜“열의·성의 다해 한국 최고 학과로 만들고 싶어” 이정희(49·사진) 위덕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경기도 파주가 고향인 그녀는 1999년 위덕대로 부임해 올해로 11년째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8년간 일본 유학생활 후 1998년 2월 귀국해 서울에서 1년간 시간강사 생활 후 1년만에 전임이 됐다. 위덕대에 일문과가 신설되면서 부임해 `일문과 1호 교수` 타이틀도 얻었다. 처음으로 교수가 되자마자 일본인 교수와 그녀밖에 없었으니 학과장을 연이어 3년간 맡기도 했다. “당시는 미혼이었기에 24시간 모두 투자해서 학과 기틀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지요. 2000년부터 일본 대학과의 교류의 물꼬를

기획ㆍ특집 | 윤희정기자 | 2009-06-24 14:49
입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라

“사과가 열두 개 있는데 그 중 일곱 개를 먹었다. 남은 것은 몇 개일까?“ 영구가 벌떡 일어섰다. “일곱 개요.” “왜 일곱 개가 되지요?” 평소에 좀 엉뚱한 면이 있는 영구에게 되물었다. “우리 엄마가 늘 먹는 것이 남는 거라고 했어요. 사과를 일곱 개 먹었으니까 당연히 일곱 개가 남는 거지요.” 수학적인 차원에서 생각하면 엉뚱한 답이지만 영구가 말한 답은 그럴듯하다. 창의의 세계에서는 정답만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때로는 엉뚱한 발상에서 기발한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 창의 세계의 특성이다. 선생님이 이런 문제를 제시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무엇인가? 선생님이 생각한 답은 `나는 줄 것이다`였다. 그런데 영구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받는다.` 이 답은 문법적으로는 틀

기획ㆍ특집 | 최진환 | 2009-06-24 11:04
`아버지의 깃발`

피 비린내 나는 참혹한 전쟁 속 비극·고뇌·갈등때는 2차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2월. 연합군은 유럽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일본군과의 태평양전투는 점점 치열해지고 있었다. 미군과 일본군 사이에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곳은 바로 일본 이오지마 섬. 이오지마 섬 전투는 6천명의 미군병사가 사망하고, 1만 7천여명의 부상자를 기록하며 태평양 전투의 중요전환점이 되었는데, 1945년 2월 23일, 마침내 섬을 손에 넣은 미군이 수라바치 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으며 끝을 맺는다. 당시 5명의 해병대원과 1명의 해군병사가 성조기를 세우는 모습은 AP 통신의 존 로젠탈 기자에 의해 사진기로 찍히고, `이오지마 섬에서의 성조기 세우기`란 제목으로 신문 1면을 장식, 미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

기획ㆍ특집 | 슈퍼 관리자 | 2009-06-24 10:29
신임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 취임

정창교 신임 포항농협 조합장이 23일 취임했다. 포항지역 3천여명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선두 농민으로서 본격적인 첫 임무에 들어간 것이다.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촌 현실을 감안할 때, 현재 상황이 정 조합장에게 던지는 부담은 크다.특히, 요즘처럼 가속화 된 경제위기로 인한 농촌 경영위기와 금융불안은 농협의 미래에 불안하기만 하다.-당선을 축하한다.▲감사의 마음보다는 먼저 심한 중압감을 전해 드리고 싶다. 직선제로 선출된 만큼, 앞으로 나에게는 유권자인 조합원들을 대표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최근 세계 경제위기는 단위 농협이라고 해도 전혀 예외가 없다. 또,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된 조합원들 간의 감정싸움도 향후 극복해야 할 문제다. 먼저 내부 화합에 주력하고 나서, 조합원

기획ㆍ특집 | 신동우기자 | 2009-06-23 15:57
백자도예전 연 이점찬 경일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
백자도예전 연 이점찬 경일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

“뛰어난 `도자기 문화` 현대화 이뤄져야” 도예가 이점찬(48) 경일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는 조선백자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드문 작업을 하는 도예가다. 기존 백자를 그대로 전승하는 작업이 아닌 `현대적 백자의 재창조`가 그가 지향하는 작업 목표다. 최근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도예전을 개최한 이 교수를 만나 작품세계와 도자기에 대한 철학 등을 들어봤다. 500년간 계승돼온 조선백자의 재창조가 목표“힘든 현실 맑은 백자를 통해 정화시키고 싶어”-어떤 도예작업인가. ▲세계적으로 미적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조선백자는 500년 동안 계승 발전돼왔다. 이러한 백자도 시대에 맞는 미감이 필요하다. 그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

기획ㆍ특집 | 이현주기자 | 2009-06-23 15:28
1. 들어가며-공민왕과 홍건적

글 싣는 순서① 들어가며-공민왕과 홍건적② 공민왕은 왜 안동을 피난처로 택했나?③ 임시수도 70일- 나라와 백성은 어떻게 대항했나?④ 공민왕이 남긴 문화유산 ⑤ 문화유산의 전승방안 안동은 지리적으로 경북북부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웅부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한 것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몽진을 온 이후부터 이다. 공민왕은 수도 개성을 버리고 남쪽으로 파천하면서 왜 하필이면 임시수도로 안동을 택했을까? 왕이 다녀간 뒤 안동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현재의 안동인들에게는 공민왕의 파천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본지는 창사 19주년을 맞아 특별취재팀을 편성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공민왕과 안동`을 5회에 걸쳐 기획 연재한다

기획ㆍ특집 | 정태원·고도현·이임태· 이용선 | 2009-06-23 00:00
“영호남 잇는 인적·물적교류 통한 녹색성장시대 교통수단으로 각광”

“동서횡단고속철도를 통해 새만금에서 생산된 각종 공산품들이 포항의 영일만항에 집결한다. 대형 컨테이너에 속속 화물이 적재되고, 대형 화물선은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과 호주의 오세니아 등지로 나갈 준비를 한다.”새로 나온 소설의 첫 머리가 아니다. 오는 2020년 동서횡단고속철도가 완공되면, 현실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철우(경북 김천) 국회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과 영남과 호남의 자유로운 소통의 분위기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전북과 경북을 잇는 인적·물적 교류의 네트워크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시대의 대표적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남북

기획ㆍ특집 | 최진환 | 2009-06-22 11:58
“동서횡단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지역화합·국토균형발전의 열쇠”

동서횡단 고속철도 재조명동서횡단 고속철도의 건설 사업은 지난 정부의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외됐다. 철도 건설에 비해 이득이 낮다는 것이 제외의 배경이었다. 하지만 당시 정부의 계획은 포항의 영일만항과 새만금 개발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사업. 따라서 환태평양 물류 기지로서의 포항과 새로운 공업단지로서의 새만금을 연결하는 구간으로의 동서횡단 고속철도를 조명해본다. 김천에서 전주에 이르는 97.4km 구간을 이어, 장래에 포항과 새만금을 연결시킨다는 계획인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움직임이 뜨겁다. 더욱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 화두가 `지역화합`이었다는 측면에서 철도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다 부산과 인천에 이은 새로운 물류항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북

기획ㆍ특집 | 박순원기자 | 2009-06-22 11:58
석병양로원을 다녀와서
석병양로원을 다녀와서

석병양로원은 내가 영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세 번째 봉사활동을 하게 될 장소이다. 처음엔 양로원에서 봉사한다는 소릴 듣고 되게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하면서 버스에 올라탔다. 도구와 구룡포를 지나 바다건너 산 건너 경치 좋은 곳에 다다랐다. 폐교가 되어버린 학교건물에 도착하였고 인상 좋으신 남자 선생님 한분이 우리 모두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몇몇이서 모둠을 짜서 활동하였다. 나와 내 친구들은 마른걸레와 젖은걸레를 들고 양로원의 모든 유리와 창문을 찾아 닦으러 다녔다. 우리가 온걸 알고 편찮으신데도 나와 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일일이 인사를 하였다. 인사를 할 때마다 몇몇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기도 하셨다. 그럴 때 마다 “영일고등학교에서 왔어요.”하면서 대답해주었다. 그리

기획ㆍ특집 | 최진환 | 2009-05-27 16:31
국립 영천호국원을 다녀와서
국립 영천호국원을 다녀와서

오늘은 영천호국원을 다녀왔다. 호국원은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신명을 바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공적을 기리는 곳이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수천, 수만 개의 비석들이었다. 그 비석 모두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위패를 새긴 것이었다. 정말 장관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광경에 잠시 말을 잊을 정도였다. 이런 곳이 몇 곳 더 있다는 말에 얼마나 많은 분이 전쟁으로 돌아가셨는지 알 것 같았다. 우리 반은 먼저 관리인 아저씨를 따라 현충탑에서 참배를 했다. 높이 솟은 하얀 현충탑 앞에서 장엄하면서도 조용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우리는 묵념을 하면서 국가를 위해 스러져간 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일단 우리는 수만 개의 비석들 주위를 깨끗이

기획ㆍ특집 | 최진환 | 2009-05-27 16:26
창의력 키우는 다섯가지 원리 `OMEGA`

창의성은 용어의 정의만 해도 10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고 다루는 범위가 넓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학생들이나 자녀에게 창의력을 제대로 길러주고 싶은 교사나 부모가 있다면 창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 동안 창의성이 왜 필요한지(Why), 창의성이 무엇인지(What)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 왔다. 그런데 생활 속에서 어떻게(How) 창의성을 키울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필자는 그 동안 창의성의 `How`에 대해 연구를 해 오면서 학부모나 교사들이 창의성 교육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섯 가지 원리를 생각해 보았다. 이 원리는 일반인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OMEGA`의 이니셜로 정리하였다.

기획ㆍ특집 | 최진환 | 2009-05-27 15:44
세계의 장기 집권자들

잡는 것보다 놓는 게 더 힘들다는 권력. 그 달콤한 유혹 속에 수십 년을 빠져 지내던 세계의 장기 집권자들이 하나 둘 권좌를 내려오고 있다. 가봉의 오마르 봉고(73)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심장발작으로 숨을 거두며 무려 42년간 움켜줬던 권력의 끈을 내려놓았다. 이에 앞선 지난해 2월엔 `세계 최장기 집권자`로 군림해온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83)가 49년 영욕의 세월을 마무리하고 국가평의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월과 민심 앞에서 결코 영원할 수 없는 절대권력. 하지만 세계 곳곳엔 여전히 허망한 권력의 모래탑을 쌓아가고 있는 인물들이 있다. ♠장기집권의 필수 코스 `쿠데타` 장기집권의 권좌는 합법적 선출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이 주로 취하는 방법은 무력으로 정권을

기획ㆍ특집 | 슈퍼 관리자 | 2009-05-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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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졸업선물
특별한 졸업선물
호미곶의 봄기운
호미곶의 봄기운
벌써 봄 닿은듯…
벌써 봄 닿은듯…
성큼 봄이 왔어요
성큼 봄이 왔어요
첫 캠퍼스
첫 캠퍼스
포돌이·포순이와 가족사진 촬영 ‘잊지못할 졸업 선물’
포돌이·포순이와 가족사진 촬영 ‘잊지못할 졸업 선물’
씨감자 고르기
씨감자 고르기
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
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
청둥오리의 예술적 수영솜씨
청둥오리의 예술적 수영솜씨
입맛 돋는 자연산 미역이 그득
입맛 돋는 자연산 미역이 그득
오피니언
  • 사설
    해오름동맹, 소탐대실의 우 범해선 안 돼
  • 사설
    호국평화도시 명성에 맞는 기념관으로 거듭나야
  • 역사해석의 다양성 水庵칼럼
    역사해석의 다양성
  • 일·가정 양립 문화가 필요한 이유 아침산책
    일·가정 양립 문화가 필요한 이유
  • 우리는 누구나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송민호의 書架에서
    우리는 누구나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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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죽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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