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설계 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민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주영 영주시장을 초청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이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 디자인으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필기구 전문 개발·제조 회사인 ㈜모리스가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5회 (주)모리스 제품디자인 공모전`에서 황인규(산업디자인학과 3년·28)씨가 대구가톨릭대 조찬제씨와 짝을 이뤄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제안된 필기구 디자인은 `죽부인 볼펜`으로 한여름 밤에 더위를 식히고자 안고 자는 죽부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볼펜 표면에 대나무 줄기를 엮은 죽부인을 씌워 시원함을 높였다. 또 전통미가 있는 죽부인과 현대적인 감각의 볼펜이 결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황씨는 “평소에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손에 땀이 많아 펜을 사용할 때 불편
포항시는 27일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 아케이드와 상인회관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장경식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마당 축제가 개최돼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시는 큰동해시장에 지난 2년간 총 사업비 24억3천6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360m와 상인회관(연면적 130㎡)을 설치했고, 시장을 찾는 고객 위주의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큰동해시장이 다시 찾고 싶고 정감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구미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과 시의원, 학부모,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도시연, 난타공연, 방송댄스, 마술공연 등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뽐내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 작품전시(점핑클레이, 도예, 천연염색 등)와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등)를 운영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김충섭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이후로 현재 7개 동
군위군은 지난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평가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8천만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 16일에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받아 겹경사가 이어져, 특히 보건복지부문에 연이은 최고의 상을 받으므로써 이 분야에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자부하게됐다. 군위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11%인 241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해 왔으며 공정하고 정확한 통합조사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각 분야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왔다. 특히,올해 4월 맞춤형 통합
경북매일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구자문) 11월 정기회의가 26일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11월 한 달간 경북매일에 실렸던 기사들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독자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했다. △이경우 편집국장 = 경북매일신문 발전을 위해 매월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11월 편집에 대한 평가와 12월 편집방향에 대해 기탄없는 말씀을 부탁드린다. △구자문(한동대 교수) =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포항공항 확장 문제와 각종 현안을 잘 보도했던 것 같다. 이밖에도 지방분권 문제와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정책 비교 등을 집중 보도하면 좋을 것 같다. △서의호(포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최근 지사 인근족구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포항 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과 용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정옥)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세대와 경로당 19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은 26일 정기 이장회의를 마치고 이장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 감사나눔 둘레길` 탐방을 했다.
안동시새마을협의회(회장 권태경)는 26일 안동시 새마을회관 앞에서 `Happy Korea ! 새마을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구미시와 (사)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황종규)는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교수,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3제강공장 동그라미회(공장협의회 대표 천기완)가 올 겨울 혹독한 날씨예보로 지역차상위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을 위해 소중한 정을 전달했다. 동그라미회는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를 방문해 지역 결손빈곤 가정의 겨울난방비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것으로 그동안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월 40만원씩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정기후원해 오는 등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천기완 공장협의회 대표는 “매년 찬바람이 불면 저소득계층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바로 난방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마련된 만큼 지역결손빈곤가정아동과 그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칠곡 학교회계직 조리사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석전중학교 급식소에서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올해로 4년째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해마다 학교회계직 조리사들이 사비를 들여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직접 산지를 방문해 김장재료를 사고 손수 김치를 담가주는 따뜻한 엄마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의회 추재천 교육위원과 교육지원청 우상락 교육장, 장태덕 교육지원과장이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추운 날씨에도 몸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조리사들과 함께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무하며 소외된 이웃까지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고생하는 조리사들에게
김천시는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에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있은 2012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우수상을 받았다. 복지정책 평가는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분야 추진실적을 계량화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사회복지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절약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절약 추진체계 구축, 청사에너지절약 실적, 국민발전소 건설 추진실적 등 7개 부문을 심사했다. 시는 시립도서관과 시청사 LED 조명 교체와 보급, 버스승강장 LED
칠곡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옥)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왜관 소공원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나눔! 2012 사랑의 김장 담가 주기` 행사를 했다. 사랑의 김장 담가 주기 행사는 소외된 곳에서 생활하는 틈새계층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3일간 배추 2천 포기로 정성을 듬뿍 담아 김장 김치를 마련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차 상위 계층가정 5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 부부와 칠곡군 새마을 회(회장 윤기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학수), 새마을문고 군 지부 (회장 이동진)등이
포항시산악연맹(회장 박동건)이 지난 1년여 동안의 포항시 경계 종주산행을 무사히 끝마쳤다. 연맹은 지난해 11월25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를 시작으로 영덕군, 청송군, 영천시, 경주시 등 경계 산줄기 답사에 나서 지난 25일 마지막 지점인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적석 마을로 하산해 1년간의 포항시 경계 종주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같은 종주산행은 포항시 인근의 산과 들, 마을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산악인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산행에 참가한 400여명이 종주한 거리는 175㎞, 11개 구간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나눠 총 11번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포항시 산악연맹 홍기건 수석부회장은 “이번 경계 종주산행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포항시 및 각급 단체들과
청송경찰서는 편의점 등 강도사건 예방을 위해 편의점과 현금 다액취급업소 대표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편의점 강도 예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6일 화재예방 경각심과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119서비스 체험부스`를 홈플러스 죽도점에서 운영했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자원봉사자 35명과 함께 지난 24·25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가족캠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