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는 15일 대구 KBS, MBC, TBC 및 YTN을 차례로 방문해 울릉군정을 설명하고 홍보를 당부한 후 김관용 경북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울릉도·독도 투자사업에 대한 협의.
◆함경렬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장은 14일 경북지역본부에서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개최하는 2013년 본부 합동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다짐.
◆송세달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15일 중구 엘디스 리젠트 호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인쇄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축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지역 최초로 췌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대가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4일 당뇨병과 만성신부전을 앓는 환자에게 유일한 근본적인 치료법이면서 고난도를 요하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췌장과 신장 동시 이식수술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환자는 과거 B형간염에 의한 간경화로 인해 간 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로서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실명의 위기를 겪었고 만성 신부전으로 인해 정기적인 혈액 투석을 받는 등 심각한 상태로 췌장과 신장이식 수술을 동시에 받지 않으면 건강이 점차 악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수술에는 사고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진 남성의 신장과 췌장을 동시에 이식해 환자는 수술 후 혈당
영주시가 `제5회 한국관광대상`을 받았다. 한국관광대상은 한국관광클럽이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객 유치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한국관광클럽은 지난해 10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관광인센티브제,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부문을 심사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영주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주시는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시행 `한국 관광의 별`수상(2011년 소백산 자락 길, 2012년 선비촌),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 무섬 지리 문화 환경조성,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한
울릉도 출신의 여의사이자 기부천사로 알려진 박언휘종합내과 박언휘 원장이 국제한민족연구재단 장광식 한국대표와 공동으로 `숙명 박근혜, 그의 삶과 대한민국`(우리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오는 2월25일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할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난한 조국에 가슴을 품다` `따뜻한 미소로 세상을 바라보다` `가슴을 찢는 아픔에도 속으로만 울었다` 등 5개장에 걸쳐 모두 서른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박 원장은 “울릉도에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면서 병원이 없어 죽는 울릉도 주민들을 보며 어린 마음에도 안타까워 의사가 되기 위해 울릉도에서 육지로 유학, 어렵게 공부한 나의 삶도 감히 당선인 삶과 고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며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예천의 한 공무원이 제27회 신조형미술대전에서 `평론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예천군청 농정과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안영옥(35·사진)씨. 안씨는 그동안 신조형미술대전은 물론 친환경 미술대전, 안동유교미술대전, 2012 남부타워페스티벌 그리고 영남미술의 동향전 등에도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하는 등 실력파 화가이다. 이 상을 계기로 점차 작가로서 인정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안영옥씨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미술계에 내 이름 석자를 남겨 보는게 꿈`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그동안 주위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제27회 신조형미술대전 시상식은 13일 대구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수상 작품 전시는 9일부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정순완)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4일 관내 홀몸노인 40여 세대에 쇠고기국 등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14일 오후 경찰서에서 김재석 순경 등 3명의 전입을 환영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선우)는 최근 두호동주민센터 3층회의실에서 2013년 두호동개발자문위원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와 쌀전업농포항시연합회는 14일 관내 기업체인 정화식품상사를 방문해 격려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성경찰서는 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월 첫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12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10~11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2월 시행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평가는 올해 처음 실행됐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홍자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의 사회서비스 품질 제공과 수혜자 범위 확대를 위해 부단히
군위지역 고등학교 3학년 24명(군위고 18명·효령고 4명·군위정보고 2명)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의 상해, 소주, 항주 일대로 해외문화탐방(단장 군위고 교감 박세준)을 다녀왔다. 해외문화 체험사업은 군위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과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하고 해외견문을 넓혀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일체의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 학생은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각 분야별 우수학생, 교사 추천 모범학생, 성적 향상 학생 등으로 선발됐다. 상해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북경보다 경제적 위치가 더 높은 도시로 상해를 둘러보면 중세와 근세, 현대와 미래의
지난 1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포항 이동고등학교 학부모 일동이 보내온 이 편지에는 한 경찰관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내용으로 가득했다. 편지 속의 주인공은 교통관리계 손성규 경사. 학교가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놓여있는데 지난해 손 경사가 횡단보도 투광기, 이동식 속도위반 단속기, 노면표시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내용이었다. 편지에는 “바쁜일도 많을 텐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와 문제점을 고민해주고 항상 웃는 모습과 친절한 말투로 학부모들을 편안하게 해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손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울진군생활체육회(회장 임양호)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있는 `겨울방학맞이 청소년 볼링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볼링교실`은 이달 초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주일에 세 번 후포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 개강이 알려지면서 울진 남부지역 학생 22명이 강습을 신청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뿐 아니라 학생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학생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울진군생활체육회 박명숙 볼링지도자는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의용소방대 18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은 최근 관내 22개마을 대표 이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이장회의겸 시장역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최근 이웃을 위한 성금 210만원과 백미 60포, 라면 90박스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왼쪽)은 지난 10일 `희망의 동물농장 캠페인`서 얻은 수익금 3천757만9천원을 아프리카 아동돕기를 위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