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건설방재과장(김기환)외 직원일동은 21일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매전면 호화리 강신임(51세)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청도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남대 동문이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진흥청장 등 양대 수장에 올랐다.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동필(58) 장관은 영남대 축산경영학과 74학번 출신으로 “개방화 등 어려운 농정여건에서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8년 영남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장관은 1980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30년이 넘도록 농업·농촌에 대한 발전 방향 등을 연구했다. 1994년 국무총리실 농업정책심의회 실무위원을 거쳐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상근 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자체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농림식품분야 중기재정작업반장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
포항시 59동기회(회장 이호근·고려요양병원장)는 지난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용흥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지난 9일 포항시에서 일어난 대형산불에 대한 피해복구 성금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00만원을 포항시 정병윤 부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포항시 59동기는 지역 초등학교 59년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평소 회원들은 다양한 건강정보와 소식, 교류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월회비(1만원)에서 사용하고 남은 돈과 회원들이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훈훈하게 다가온다. 이호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주민 및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모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봄철 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국민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3일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국유림에서 `(사)대구생명의 숲`회원, `유한킴벌리`임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이 나무를 심을 장소와 묘목을 제공하고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행사로서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와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대구생명의 숲`은 숲을 가꾸고 환경을 지키는 시민단체이고 `유한킴벌리`는 나무를 많이 이용하면서 나무심기에 앞장서온 친환경 기업체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이 일상생활에 주는 혜택을 널리 알려
청호장학회(대표 전봉욱)는 지난 22일 봉화중·고등학교에서 경제사정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봉화군 관내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은 봉화고등학교 최서영 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 중학생 18명은 각 100만원 총 28명에게 3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청호장학회 전봉욱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실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호장학회는 출향 기업가인 전봉욱 대표가 지난 2006년에 사재 10억 원을 내 설립한 장학회로 이번에 전달하는 장학금을 포함해 8년간 197명에게 총 2억 6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220여 명이 참석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전임 김정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경 지역출신 농촌작가이자 농촌운동가로 활동중인 김정부(71·문경시 산양면)씨 는 최근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산양면 새마을협의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은행 퇴직 임직원들의 배우자로 구성된 DGB가족봉사단 40여명은 21일 중구 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요셉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은 2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서진국 포항시 북구청장은 21일 용흥동 산불피해현장에서 복구에 땀을 흘리는 육군 122연대 장사대대를 찾아 산불복구지원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전무)는 지난 20일 사내 한마음프라자에서 `삼성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5억3천만원으로 대구·경북지역 고교생 334명의 1년간 등록금 및 학교 운영비 160여만 원씩이다. 삼성은 이날 장학금 전달 후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사내 홍보관 투어 및 멘토링 특강도 실시했다.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삼성의 열린 장학금 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온 삼성의 지역공헌활동의 목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해 학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삼성의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어 감사를 표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와 같이
영남대학교 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순화 교수·사진)가 환경부에서 전국 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사업 정기평가에서 `종합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센터사업의 내실화 도모와 센터 간 건전 경쟁 유도를 위해 매년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사업 및 운영을 종합 평가해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2년 각 센터에서 실시한 연구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센터발전 기여사업, 센터운영 분야에서 성과 및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영남대 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환경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낙동강 핵심생태 축 복원프로젝트, 산단 지역 악취 줄이기 등 지역적 특성 및 현안과 연계된 연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보고장에 주목을 받은 `여성`이 있었다. 주인공은 박 대통령이 자리한 헤드테이블에 앉은 김미경(46·사진) 경주시 보건소장이었다. 보고회에 이어 열린 60분간 토론회에서 김 소장은 4대 중증질환관리와 중증되기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해 대통령으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1호 업무보고부처로 보건복지부가 `낙점`된 것을 보면 이 부처가 비중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박 대통령이 `보건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며, 측근인 진영 장관에 대한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측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보고자`를 `누구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김 소장을 통해 읽
이기환(58·사진) 전 소방방재청장이 경일대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경북 청도 출신인 이 교수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에 이어 소방방재청 차장, 소방방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5일 소방방재청장 이임식을 마쳤다. 현재 이 교수는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의 특임교수로서 매주 화요일 3학점 학부생 전공선택 과목인 `방재학개론`과 매주 수요일 대학원 석ㆍ박사과정 3학점 `화재와 인간행동`이라는 교과목으로 교단에 서고 있다. 1989년 대구동부소방서장을 역임한 선친의 뒤를 따라 소방관의 길을 걷게 된 이 교수는 34년간 소방공직에 몸담았으며 소방관에 대한 긍지를 아들에까지 물려주어 삼대째 소방가족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한 이 교수는 최초로 소방방재청장을 지낸 현직 소방관으로서 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1층 클라벨홀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성실납세자 우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을 펼치겠다”며 가업승계를 위한 조세지원제도와 다양한 절세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여성경제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 대경지회는 대구지역 소재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촉진 및 원활한 보증지원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내 여성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원활한 보증지원 등을 통하여 여성기업의 건전한 성장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이 설립해 운영 중인 예비사회적 기업 `DGB아동복지사업단`과 `재단법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연수)`이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DGB아동복지사업단`과 청소년전문기관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교육, 상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DGB아동복지사업단`은 주말시간을 활용하는`알토락토`, `골목을 점령하라` 등 토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교와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미래 Job Go`, `로드스쿨`, `꿈꾸는 캠프`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서진교)는 20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 응오티베(27) 씨에게 가족왕복 항공권과 컬러TV 등을 전달했다.
안동경찰서는 19일 길주중학교와 경안여자 중학교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폭력 발생시 신고 및 대처 요령 등의 설명회를 가졌다.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는 최근 구룡포읍 석병2리 수암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정리정돈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낙동강상수원 수중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수중 쓰레기 1t과 수변 쓰레기 6t 등 모두 7t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