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 경북도협회는 지난 13일 경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제6회 경북지역 고교생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대회는 21세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육성과 영어교육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원고심사를 거쳐 각 학교의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25명의 학생들은 유네스코헌장 정신의 구현, 봉사정신, 자연보호 등을 주제로 기량을 겨뤘다. 원고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어휘선택의 적절성, 발음의 유창성 등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고 특히 청중들의 반응과 발표시간의 안배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를 했다. 이 결과 `Consideration and sharing`이라는 제목으로 출전한 구미 선주고등학교 박초희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경산과학고등학교는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경산과학고는 최근에 열린 제60회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 4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 등 총 11개 작품을 수상해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산과학고는 물리 3개 작품, 화학 1개 작품, 식물 1개 작품, 동물 3개 작품, 지구과학 1개 작품, 환경 2개 작품 등 총 11개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지구환경부문에서 특상을 받은 M&M`s팀(박규찬, 정아영, 이현)의 작품은 보완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상오 경산과학고 교장은 “2년 연속 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배출을 목표로 과학 연구 활동을 중점 지도한 결과”라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위지역 초·중·고 9개교의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 보호,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과 대처법,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배우는 장애학생 성교육 및 성폭력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강의로 개최되며 학생들의 연령과 장애 특성에 적합한 시청각 교구를 이용한 맞춤 강의와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화 군위교육청 교육장은“학교마다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은 장애학생들이 자기보호 역량 강화와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2014년 상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3일부터 이날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멘토 및 멘티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동안 지역의 대학생이 멘토가 돼 멘티인 청소년과 1대1로 연계해 정서 및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108회 걸쳐 제공했다. 이날 종결식에 참여한 멘토 신봉근 대학생은 “진로에 대해 한참 고민하던 고등학생 멘티가 자신감을 찾고 원하는 진로를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멘토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형동 포항Wee센터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이 종결된 이후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받
청도초등학교는 최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팀 22명의 학생들이 영어가 학생들에게 학교과목이 아닌 글로벌 시대의 유용한 의사소통수단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친숙감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지효(6년)학생은 “세계 속에 우리나라, 우리의 정신, 그리고 새마을 운동 발상지,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청도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속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피 글로버 심사의원은 “한국으로 온지 1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학생들을 지켜본 결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상승한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낸 학생들이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KASF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부문별 상을 싹쓸이 했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KASF 2014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여 미용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피부, 메이크업, 네일, 헤어 관련 2천700명의 산업종사자와 전공별 선수가 참가해 5개 분야 43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선린대 재학생들은 이번대회에서 한국위원회장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0개의 상을 쓸어 담는 저력을 발휘했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 강유미 학생은 웨딩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해 단 4명에게만 주어지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
한종환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가 지난 9일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제26회 경주시문화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 등 지역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부문에서 매년 1회 발굴, 경주시민의 날에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경주시문화상의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종환 위덕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는 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원으로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선, 제32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과 2013년 경주예술인상을 수상하고 후학 양성에 노력하는 등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과 지역의 서예·문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종환 주임교수는 1997년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개원과 더불어 강의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브라질 만화 거장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환영연에 공식 쉐프로 초청됐다. 서울 캘러리반드트라소 &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소우자씨를 환영하기 위해 한국조리마이스터협회장을 맡고 있는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교수가 제자인 하상훈, 하현후 학생과 함께 한식, 일식, 양식이 결합된 코스메뉴를 선보였다. 소우자씨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인 MSP의 대표로 만화 `골목대장 모니카`의 작가로 `남미의 월트 디즈니`라고 불리며 칭송받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구미대학교는 최근 김천제일병원과 보건의료분야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병원의 상호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산학협력으로 의료전문 인력을 양성해 졸업 후 취업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시설 및 교육장비 활용, 학생들의 현장 실습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민원기 김천제일병원 행정부원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경북도학생문화회관은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반부패 실천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종합정보실에 청렴도서 코너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코너는 2014년 경북도학생문화회관 청렴향상 핵심과제인 `청렴도서 읽기 릴레이` 독서운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청렴도서 읽기 릴레이는 청렴위윈들의 정신계승을 위한 전기 및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는 도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권 이상 읽고 감상문을 게재토록 하면서 직원간 북크로싱, 토론회 등으로 확산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학생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서 코너개설로 교육가족 및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정신과 지식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역의 기관·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최근 이명희 재경 울진군민회 총무부장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증했으며, 장진만 재구 울진군민회 전 회장이 매월 10만원씩 5년간 600만원을, 박천수 재구 울진군민회 수석부회장은 매월 5만원씩 3년간 180만원을 고향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잇달아 기탁했다. 또한 후포면에서 예다움 아파트 건설사업을 하고 있는 우용목 ㈜바우주택건설 대표는 고향은 대구이지만 울진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출향인과 지역민들의 밀알 같은 장학기금 후원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울진/주헌석기자 h
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신규교사와 경력 3년 이하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 및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들에게 학급경영, 생활지도, 학습지도 등을 안내해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문화를 이해하고 교실수업 개선 참여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경험 부족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연수자들로 하여금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강사로 참여한 김영호 대구태현초등학교 교감의 `수업 너를 기다리는 동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연수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교사들은 “평소에 대학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것과 다른 학교
포항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달 28일 대학 평보관 회의실에서 영일기업㈜(대표이사 직무대행 전무 정영태)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차량기술 공동연구, 장학 및 인적교류 활성화, 우수인력 취업연계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영일기업은 포스코의 철강 제품, 부산물, 원료 등을 운송하는 기업으로 지역 자동차 산업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계열사 전체 임직원의 25%가 포항대학교 출신일 정도로 현장 실무인력 양성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직접 대학에 와서 배우고 싶은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보니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됐어요”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마련한 제4회 오픈 캠퍼스(Open Campus)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진로설계에 커다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대에 따르면 이날 오픈 캠퍼스에는 울산·부산·대구·경남·경북지역 76개 고교에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4천25명이 참가했다.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교 1, 2년생까지 참가해 자신의 진로설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 국어국문학부에서는 노경희 교수가 `옛 노래의 기록과 전승`을 주제로 향가와 고려가요에 담긴 우리말의 멋스러움을 소개하면서 전공소개를 했다. 사회과학부는 주은수 교수가 `사회과학이란 무엇인가? 주제의 짧은 강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영어교과전용실에서 2014학년도 세계탐구교실 및 중국국제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중국어 및 중국문화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위덕대학교 중국어학과 성윤숙 교수와 중국인 유학생 4명(손방방, 류산, 장광걸, 왕충요)이 초청돼 포항여고 1, 2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 교수와 중국인 유학생들이 알려주는 중국어 표현을 따라 읽으며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학생들이 직접 들려주는 중국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는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차수민(2년)학생은 “가까운 나라 중국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민족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대하는 다원적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생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대학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북한 기아를 위한 3=180 기아체험`을 가졌다. 체험 행사에 참가한 110여명 학생들은 30일 저녁, 31일 아침과 점심 3끼를 굶고 합숙했다. 또한 북한의 기아들이 먹는 영양 가루와 영양빵을 조금씩 나누어 먹어봄으로써 북한 기아들이 느끼게 될 음식의 귀중함을 체험했다. 모은 참가비와 한동대 교목실, 총학생회, 북한을 살리는 한동대 교수 모임, 너나들이 하모니, 총동아리 연합회코너스톤 등의 후원금을 더해서 북한의 어린이에게 영양 가루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북한 기아 체험에 참가한 김준영 학생(2학년·국제어문학부)은 “처음 여명학교 교감선생님의 강의가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기아체험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
울산대학교 건축대학(학장 박순규)이 오는 7일까지 학부의 설계교육 결과를 모은 `2014 건축연구전`을 대학 내 무거갤러리와 건축대학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축학전공 3·4·5학년과 건축공학전공 4학년 학생들의 작품 207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5일 오후 4시부터 졸업한 동문들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를 실시해 재학생과 현직에 있는 선배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건축대학 로비에서는 수상 후보자 작품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동문들이 기부한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7일 오전 9시 30분에는 건축대학에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디자인탐구대회가 개최된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영덕교육지원청은 2일 3층 회의실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1년 전국에서 최초로 경북도교육청에서 시작해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며 현재 영덕지역에는 4명의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지원받고 있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영덕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될 예정이며,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장춘 영덕교육청 교육장은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2일 아프리카 4개국 보건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르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4개국 보건부 소속 공무원 19명이 모자보건증진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동대 김기홍 교수는 `리더십과 기업가정신(Leadership and Entrepreneurship)”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김 교수는 리더의 역할과 국가 발전에 있어서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강 직후 이들은 한동대에 재학하고 있는 르완다, 에티오피아 학생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동대의 슬로건인 `세상을 변화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를 언급하며 한동대 경험을 통한
국내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에 창의적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윤동열·울산대 경영학부 교수)가 설립됐다. 울산대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동남권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구성원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최근 현판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HRD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로날드 제이콥스(Ronald L. Jacobs) 교수,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허만영 울산광역시 경제통상실장과 울산상공회의소,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적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글로벌 인적자원개발센터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