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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최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고지도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영남지도를 비롯한 상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고지도를 통해 `경상도 상주`의 역사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고지도는 단순히 그 지역의 지리정보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걸친 당대의 역사문화를 담은 큰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이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다섯 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첫 번째 발표는 상주시 문화융성과 김상호 문화융성담당의 `고지도로 본 상주의 역사문화`로 시작됐다. 이어 경북대학교 한기문 교수의 `18~19세기 고지도의 주기로 본 상주목`과 부산대학교 김기혁 교수의 `조선시대 군현지도
상주
등록일 2015.06.02
게재일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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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계림동(동장 허남영)이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명예 사무장제`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위직 주무관으로 구성된`명예사무장`제는 순번을 정해 윤번제로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데 `오늘만은 내가 사무장이다`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자와 직원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명예 사무장`은 민원인 안내와 민원대행 등을 통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동료간의 이해와 화합의 폭도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계림동에서는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순찰대`를 조직, 자전거와 관용차로 지역 내 현장을 순찰하며 각종 현안을 점검하는 등 밀착행정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곽인규기자
상주
등록일 2015.06.01
게재일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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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화서면 사산리에 있는 정재수기념관에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육을 했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도농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 관악 농협 주부대학 회장단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 발효과정 교육생, 유기농 인삼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생산 및 가공 과정, 현장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농촌사랑의 계기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전 농림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로 있는 김성훈씨가 나와 `왜 온전한 유기농 식품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한국발효효소연구원 김병열 전임강사는 `효소발효와 건강식이`라는 주제로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상주
등록일 2015.06.01
게재일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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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에 활용되는 지역내 27만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 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8.15% 상승했는데 최고가는 서문로터리에 있는 남성동 7-12번지로 ㎡당 355만원이며, 최저가는 은척면 두곡리 산 40-3 임야로 ㎡당 97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서 직접열람 하거나 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또는 일사편리 경북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통지문을 개별통보하지 않고 이·통장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민원실
상주
등록일 2015.05.31
게재일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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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지역에 입주키로 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등이 끝내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경상북도·상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상주시 공검면 일대에 자동차 주행시험장 등을 건립키로 한 한국타이어가 두 기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9월, 2천500여억원을 투자해 총 645필지 124만2천320㎡에 2020년까지 자동차 주행시험장 등을 건립키로 하고 이듬해 2월 상주사무소를 개소한 다음 상주시와 함께 토지 소유자 사용동의서 징구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난해 7월초 한국타이어 입주를 반대하는 반대대책위의 진정서가 접수됐고 이후 반대 집회와 주민토론회 등이 반복되면서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한 국면에 접어 들었다. 상주시는 일부
상주
등록일 2015.05.28
게재일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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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군대식 유니폼을 입고 진짜 군인의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선다. 상주상무는 지난 20일 SNS에서 카모 무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데 이어 최근 프로젝트 `WE ARE REAL SOLDIER`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군인 선수들로 구성된 상주상무는 군대식 유니폼으로 호국 영웅들을 기린다는 취지뿐만 아니라 군팀의 특색도 잘 살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 유니폼은 상주상무의 기획, 아테미와 포워드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축구 유니폼 브랜드인 포워드가 디자인한 이번 유니폼은 기존의 군복색상과 달리 상주상무 고유 색상인 붉은색을 살려 차별성을 뒀고 원정 유니폼 역시 기존의 화이트 색상에 그레이를 입혔다. /곽인
상주
등록일 2015.05.27
게재일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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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촉촉이 적시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된 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공연 장소가 시 외곽지라는 지리적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4천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충의공정기룡기념사업회와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한 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임란 당시 60전 60승의 전무후무한 전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청년기를 시작으로 그의 삶과 사랑, 상주성 탈환 등의 내용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기룡 역의 이든, 강씨부인 역의 김경선 등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병사들이 전쟁터로 나가기 전 가족과 이별을
상주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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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내기가 한창인 상주지역 들녘에 매년 큰 문제가 되었던 못자리 키다리병이 보이지 않아 풍년 벼농사가 예감되고 있다. 키다리병은 못자리 때부터 발생하며 벼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저하의 큰 원인이 되는 병해다. 이에 따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못자리를 만들기 전인 지난 1월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품목별 교육, 육묘공장 대표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신기술 보급시범사업으로 벼 온탕소독기 보급, 육묘 출아실 신축, 파종 동시 비료농약처리 기술시범사업, 병해충 파종 동시처리제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5월 상순까지 고온이 지속돼 모가 웃자라는 현상이 우려된다”며 “적기에 이앙을 하는 것은 물론 모내기 직후 저온성해
상주
등록일 2015.05.25
게재일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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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 공검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한국타이어가 경북도와 상주시를 상대로 21억여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해 놓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 일부 자영업자들이 재유치를 호소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한국제과협회 상주시지부를 비롯한 지역내 16개단체는 최근 시민모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타이어 재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재유치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경기침체로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나고 건설업 종사자들은 일거리를 찾아 외지로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먹고 살기 위해서는 한국타이어가 상주로 꼭 와야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상주시와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9월 상주시 공검면 일대 120만㎡에 2천500억원 정도를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주행시험
상주
등록일 2015.05.25
게재일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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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임진왜란 당시 육전의 명장으로 60전 60승의 전무후무한 전공을 남긴 충의공 정기룡장군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 특설무대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외경 뮤지컬 무인 정기룡`이 무료 공연된다.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와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도,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바다의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전공을 세운 육지의 정기룡 장군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면서 이를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야외무대에서 처음 올려지는 이 뮤지컬은 낙동강 둔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대형입체무
상주
등록일 2015.05.21
게재일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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