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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상주에 국내 최고 수준의 곤충생태공원을 조성, 멸종위기 곤충의 보전 메카로 만든다. 도는 이와 관련, 15일 잠사곤충사업장 내 회의실에서 곤충 및 생태환경 분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잠사곤충사업장 부지 내 8만570㎡에 들어서는 곤충테마생태공원은 생태 탐방로, 자연학습 관찰시설 등을 설치해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도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35억원을 투입,`곤충테마생태원`2만2천540㎡을 조성하고, 2017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30억원을 들여 곤충의 역사, 생활사 등을 주제로 한 `곤충생태전시관` 1천980㎡을 건립할 계획이다.
상주
등록일 2015.12.15
게재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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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지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보건소, 중앙시장,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32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는 것. 올해는 읍면사무소, 상주역 등 36개소에 추가로 구축, 총 68개소 127대의 무선접속장치(WiFi AP)를 설치하고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선네트워크를 `Public WiFi Free`로 설정하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병두 공보감사담당관은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
상주
등록일 2015.12.14
게재일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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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함창 제1, 2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 ㈜대평(대표 이사 김경재)과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유공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한 경북도내 28개 중소기업체 및 종사자가 수상을 했다.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5억원),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993년 1월 설립한 ㈜대평은 천연물 추출 신소재 스테비올배당체, 의약품 원료,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세계 스테비올배당체 제품 생산
상주
등록일 2015.12.13
게재일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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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MOU를 체결한 기업체에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기업유치를 위한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MOU 남발에 경종이 울렸다. 경북도 및 상주시는 지난 2013년 9월 한국타이이와 상주시 공검면 일대 120만㎡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주행시험장과 연구기지를 만들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한국타이어는 행정기관의 비협조로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며 상주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4부(부장판사 서민석)는 지난 11일 “상주시는 한국타이어에 13억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당초 한국타이어가 요구한 21억7천만원의 배상금 중 60%의 책임을 물어 이 같은 판결을 했지만 공동 당사자인 경
상주
등록일 2015.12.13
게재일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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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전시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이 겨울철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사진전을 갖는다. 먼저, 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생명의 원천인 물과 식물`을 주제로 한 문순화 사진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물과 어우러진 우리나라 산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과 물에 피어난 꽃, 수생식물 사진 등 47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5.12.10
게재일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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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류한성)는 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계.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주 임진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위원, 우인수 교수, 김호종 명예교수, 김성우 교수, 일본 가고시마(兒島)국제대학 오오타 히데하루(太田秀春)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진왜란 당시 상주지역의 의병활동과 전투, 상주 유학자들의 역할, 전란의 영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오용원 책임연구위원, 김진수 교수, 충무공이순신문화연구소 조신호 소장, 정진영 교수, 노영구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충절의 고장인 상주에서 임진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상주
등록일 2015.12.09
게재일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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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청소년들에게 생물자원 관련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확산과 생명과학 R&E 및 동아리 지원, 담수생물자원 관련 영재교육, 국가 생물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키로 했다. 또 교육 기회가 적은 벽지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물자원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관용버스, 임대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시행키로 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청소년들이 담수 생물자원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나아가 폭넓은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
상주
등록일 2015.12.08
게재일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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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의 새 명소로,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보다 발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연생태 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7월 개원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전국 담수생물자원의 발굴과 수장, 유용생물자원의 특성화 연구 및 산업화 지원, 생물 다양성 관련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상주
등록일 2015.12.01
게재일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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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 미생물 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난 9월 농업미생물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농업미생물의 활용과 올바른 토양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건강한 흙에서 건강한 농산물이 재배된다`는 기본을 세우기 위해 토양의 이해와 토양정밀 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 무료로 분양하고 있는 농업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의 효과적인 활용도 기대된다. 토양검정과 농업미생물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담당(537-7915~7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5.12.01
게재일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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